미군주둔과 자주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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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은 북한에서 받은 세뇌교육으로 인해 한국에 주둔하는 외국군대 구체적으로 주한미군으로 인해 자주권이 없는 나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외국군대가 없는 북한은 자주적이고 외국군대가 있는 대한민국은 북한에 비해 자주권이 없다라는 인식. 한번 알아 볼까요? 과연 미군의 존재가 자주권의 유무를 결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현재 미군은 전세계 28개국에 주둔해 있습니다. 심지어 이슬람국가인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이집트, 사우디아리비아, 아랍에미리트 그리고 이슬람에 가까운 지역강국 터키까지 포함해서요. 분쟁지역이 아니라 선진권인 국가에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호주,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벨기에, 포르투갈, 네덜란드, 그리스 같은 나라입니다. 미군이 주둔한다고 이들 국가가 자주권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들 나라에 미군이 주둔하는 이유는 미국의 이익과 이들 국가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세계 유일초강대국인 미국을 이용하자면 미국과 친할 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친하기 위해서는 받을 것은 받고 줄것은 주어야 합니다. 받는 것은 당연하고 주는 것을 빼앗긴다고 여긴다면 도둑놈 심보와 다름없죠. 사실 많은 나라들이 미국과 동맹을 맺고싶어 합니다. 심지어 북한도 미국과 친하고 싶어하지 않습니까? 북한의 핵무장 해프닝은 마치 주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 집안의 물건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애완견의 행태와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자가 미국의 관심을 얻기 위해 투정을 부린다는 말입니다. 만일 미군이 대한민국의 이해관계와 충돌하는 경우 우리는 미군을 떠나라고 요구하면 됩니다. 미국도 주저없이 미군을 철수할거에요. 우리가 싫어하는데 강압적으로 미군이 주둔하고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미군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자주권이 없다고 할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미국못지않는 강대국이라고 자처하는 중국은 왜 동맹국이 없을까요? 아니 왜 아무도 중국과 동맹을 맺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북한조차 중국을 경원시하는데 과연 중국의 동맹은 어느나라 일까요? 그런 중국에 달려가서 중국의 심기를 건드린데 대해 머리를 조아리고 자아비판을 서슴치않는 한국의 진보좌익의 가치관은 과연 무엇일까요? 생각할수록 대한민국의 진보좌익 그리고 그 추종자들은 갑갑하고 답이 없는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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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들어 온 탈북민이라고 모두가 북한에서 받은 세뇌교육으로 인해
한국이 주한미군으로 인해 자주권이 없는 나라로 인식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면
지난 1950년 6월 북한 김일성의 남침으로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거의 바람 앞에 등불마냥 꺼져가던 자유대한민국을 피로써 지켜준 미합중국(USA)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탈북민들이 더 많습니다.
역시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솔까 림동무가 찍은 문재인이라면 나도 지지하겠소.
근데~~~~
안찬일과 강명도가 찍은 문재인은 별로요 ㅋㅋㅋㅋㅋ
더우기우리한반도는 지리적으로 대국들에 둘러쌓여있습니다 이로서 자주권이라는것은 허무맹랑한 것입니다 결코 미국과의동맹을 이루지않는다면 살아남을수없는 구조입니다
자주권을 말하는자들이라면 그건 구실이고 중국이나 북한에 통일에 가담하겠다는 반역집단입니다
"주한미군철수 = 자주국방" 논리 주장하는 사람 중에 탈북자가 더 많을까 남한출신사람이 더 많을까??
https://youtu.be/vYibVU6Wbas
뚱돼지, 중국과 백돼지 러시아 군대를 견재하기 위함인 것이지 말입니다.....
탈북자가 주한미군철수 주장은 미스터리요 ~~~
미국도 국익을 위해 동맹을 필요로 하는데 하물며 우리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역설적이지만 자주국방을 위해 주한미군철수가 아니라 역으로 동맹이 더욱더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자주"라는 진보좌익의 발상이 "주체"라는 독재자의 발상과 비슷한 이유는 역시 초록이 동색이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