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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고르비같은 간부가 있다.
Korea, Republic of 이민복 1 505 2017-09-07 23:01:36

조갑제닷콤에 고르바쵸브 회고록 감상문 말미에

북한에도 고르비같은 간부가 있을 가?!

북한에도 그런 간부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개혁개방만이 출로라는 것을

오래전부터 인정하며 속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부자도 잘 알지만 거짓신격화가 무너져 죽기에 

다른 간부들과 다른 속성을 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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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친척자랑이기 전에 아는 사실이기에 전합니다.
작은아버지벌 되는 분은 남로당이라는 최악의 성분속에서도
중앙당 과 비서까지 오른 분이 있었습니다.
1967년 경 볼가라는 까만승용차를 타고 우리집에 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작은 아버지의 출세의 비결은 인간성과 성실성
부하직원들을 극진히 보살폈기에 누구도 싫어하지 않았고
일본출장을 다녀도 외국물건 하나 탐해서 가지고 들어오지 않을 만큼 정직근검.

창광거리 중앙당 아빠트 집에 가봐도

김일성 선물 색테리비와 녹음기 외에 다른 것들이 없었습니다.

환갑때 중앙당 조직부부장(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부서장)이 찾아올 정도.
-
나의 결혼식때 오셨을 때 물었습니다.
60년대 남한에 드나드실 때(공작원)

가 보신 진짜 남조선생활실태를 물으니
과묵하신 그분입에서 한마디 답

<먹고사는 것은 일없드라>
- -
믿을 만한 조카인 저와 대화 중

은연히 남조선이 30만대 자동차를 수출한다고

고향과 한민족에 대한 긍지감 밴 말씀하시는 것이 또렷이 기억(1987년경)
작은 아버지는 폐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탈북후 알게 됨.
-
남한에 오니 정보기관원들도 작은아버지 활동을 알고 있었음.
그분이 남한에 공작원으로 왔을때 협조했던 친인척은 전기고문 당하여
일생 불구로 되었다고 하며
탈북하여 온 저를 만나려고 하지 않아 아직도 못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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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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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삥이 ip1 2017-09-07 23:10:37
    리민복 선생은 꼭 김태산선생한테만 댓글 달더라
    별로 생각이 같아 보이지는 않더마 ㅋ
    조또

    우리는 머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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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삥이 ip1 2017-09-07 23:17:17
    통일이 대 님께서 평양시장이 되면 뭐하겠소 ?
    이리 인민을 무시하는데??
    당신도 김씨왕조와 머가 다른거요 ?
    하여튼 막되먹은 엘리트들이 문제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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