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탄도미사일에 수소탄까지 개발했다고 한다.

대대로 이어온 김부자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문제는 그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데 있다.

마치 나폴레옹이 모스크바를 점령한 후

상대의 항복은 고사하고 추운 겨울과 굶주림이 다가 온 꼴이다.

추워도 불때고 배부르면 다행인데 

추위는 더욱 추위로 배고품은 더 배고품으로

스스로 퇴각하다가 괴멸된 꼴과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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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살기위해 핵과 미사일을 만들었지 

죽기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것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죽게되었다는 것이다.

먼저 누가 침공하고나 참수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선제공격과 참수소리는 김정은의 행동후에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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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정으로 선제공격과 참수가 없다 해도

유엔제재나 봉쇄는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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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 오지 않았다면 

또 오다가 돌아 갔다면 괴멸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머나먼 모스크바까지 부디부디 왔다가

괴멸이 시작된 나폴레옹보다

김정은 처지가 더 힘들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