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략가들이 실수를 한것은

오바마때 중국은 미국과 대등한 관계로 인정받으려고 했고

양강구도를 만들어 중국의 패권주의를 노골화 하여 아시아의

슈퍼파워 지위를 얻으려고 했던 것은 엄청난 실수죠...

중국은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어 경제패권 군사패권 국가가

되기 위해 많은 전략을 구사하고 있고 중국의 입장에서

북한이 미국과 대결을 벌여 북한이 평화협상을 성공한다면

미국의 영향력은 아시아에서 크게 감소할 것을 알고 어부지리를

얻을 심산이였으나 미국이 그걸 모를리 없죠...

미국은 오히려 북한을 빌미로 중국에 경제압력을 넣고 있으며

기술을 빼가는 중국기업을 견제함으로서 중국 너희 전략 다 알고

있으니 그만 포기 하시지라는 암묵적 메시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북한을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국가이익 판단하기에 입으로는 끝없이 미국에 경고를 보내고

있으나 미국으로선 북한이 그러하듯 누구의 소리도 들을

필요가 없으며 명분을 가진이상 계획대로 페이스를 조절하며

밀고 나가는 것이죠...

따라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혹은 중국이 북핵을

포기 시킬수 없는 이상 미국의 계획은 바뀌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목표는 북핵을 포기시켜 아시아의 영향력을 강화 하고

G2 운운하는 중국의 패권주의 야욕을 꺽는 것까지가 미국의 1차

목표가 될 것입니다...

이미 미중간 파워게임은 끝난것이나 같고 중국은 어떻게

이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며 빠져 나갈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게 된 것입니다...

미중간 전쟁을 벌인다면 미국은 약간의 피해를 입을 것이지만

중국은 망합니다...왜냐하면 중국이 아시아의 패권국이

되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진 국가가 많고 중국내부적으로 독립을

노리는 소수민족이 있기 때문이죠...또한 중국의 군벌은 모든

잘못을 시진핑에 돌리고 공산주의 체제를 바꿔 서방세계와 대만의

지원을 받아 안전을 보장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군벌은 경제가 돌아가지 않으면 안전할수 없습니다.앞으로

중국군벌의 미래는 희망이 없습니다..남에 나라 기술에 의존해서

발전하고 해외자본으로 발전을 유지하는 중국경제는 이미 자생력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진핑은 트럼프가 가자는대로 갈수밖에 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