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대통령은 한국과 공동으로 할수 있는 북핵 해결을 위한

것을 말했을 뿐이고 미국이 독자적으로 혹은 미일간 할수 있는

것과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연설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한미는 북한과 대화를 미일간엔 북핵해결을 위해선

무력사용을 합의했다라고 불수 있는 것이죠...

문제인의 연설전문에선 못찾겠는데 방송을 보면

북한의 핵동결 이후 핵폐기 수순으로 가야 함을 역설했고

핵폐기 이후 물질적 지원을 말하였습니다..

이는 미국과 엄청난 입장차이며 결국 이번 한미정상 회담을 통해

두 나라간의 북핵 대응방식에 있어서 좁힐수 없는 큰 간격이

있음을 보인 것이죠...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표정이 어두운

것으로봐서 한국과의 정상회담은 만족할 수준은 아니였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공식적으로 입장차를 발표한 만큼 사실상 코리아 패싱은 없는 것이죠.

한미간은 서로간 합의한 만큼만 조율하면 되는 미일간 서로 합의한

만큼 행동할 것이며 미중간에도 서로 합의한 만큼은 할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자주권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북한이란 나라는 예측불가는 하기에 미국의 입장에선

어느 한 나라와의 회담의 틀안에서 행동할순 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