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미국이 2차대전 이후 유지해온 공산주의

견제전략을 깼습니다..따라서 이제 동북아의 군사동맹은

필요없게 된 것입니다..

북한과 평화를 주장하면서

한미일 군사동맹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공산주의 견제전략을 미국이 깬 마당에

군사동맹을 유지한다...과연 무엇을 위한 군사동맹일까요?

트럼프는 미국 스스로 모순에 빠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의 명분을 약화시키는데 압장서고 있습니다.

인권 또한 그렇습니다.

북한인권이 문제가 되는 근본원인은 북한의 노예경제체제 즉

계획경제 때문에 직업의 자유가 없고 정치적으론 인민 주권은

없고 당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북한 인권이 엉망인 것인데 미국이 그런 북한 체제를 인정해

주면서 인권을 들먹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죠..

또한

트럼프는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국제적으로 인정해 준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핵협상은 핵보유국임을 인정해 준 이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기존입장을

북한과 대화하면서 완전히 바꿔놓았죠.이 또한 대단히 나쁜

선례입니다..

만약

지금이라도 트럼프가 정신차리고 차차차선의 전략 즉 가장

후질그레한  전략을 사용한다면 북한의 거짓평화공세를

이제라도 트럼프가 역이용해 경제재제를 풀지 않고 시간끌기를

하는 겁니다. 그럼 북한은 고사되겠죠..

김정은이를 무너트리려면 경제적으로 조이고

김정은이 전략이 미국에 통하지 않는다면 지도자로서의

입지는 흔들릴수밖에 없기 때문에 김정은은 내부적으로도

체제 위협을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허나 지금의 트럼프는 강력한 군사력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애초부터 해선 안되는 선례까지 남기면서 북한고사전략을

구사할리가 만무하죠...미국은 북한에 수도없이 물러섰습니다.

트럼프는 물러터진 미국의 바지사장이기에 자신에게 이익이

되도록 행동을 한것입니다..김정은에게 형님소리 안한것이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