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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과 김정일, 노무현과 자크 시락
남신우 24 786 2004-11-22 15:32:49
후세인과 김정일, 노무현과 자크 시락


지금 미국에서는, 사담 후세인의 "식량을 사라고 팔게 한 기름, Oil for Food" 이란 어이없고 끔찍한 스캔달로 언론-방송-국회-유엔이 모두 시글벅적하다. 이 믿을 수 없는 불가사의 스캔달의 내용은 간단하다.

사담이 10여년전 첫번 째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에게 진 다음, 계속 지속되어온 경제봉쇄 때문에 이라크 국민들이 굶고 아파서 죽는 것을 막기 위하여, 유엔 감시와 재량 하에, 사담은 자국에서 나는 기름을 팔아 외국으로부터 식량과 약품을 사와도 된다는 이라크 국민들 구제책이 있었다.

그러나, 사담과, 지난 번 제 2차 이라크 전을 죽기살기로 반대하던 유엔, 프랑스, 러시아, 중국이 이 이라크 국민 구제책을 악용하여 그동안 해먹어도 지독하게 해먹었다는 스캔달이다. 지금 前 미국 연방기금 위원장이었던 폴 볼커 씨가 유엔에서 조사를 하고있지만, 이미 발표된 미국회 조사에 의하면 사담은 이 오일-식량 詐欺로 최소한 210억불을 챙겼고 (900억불이 넘는다는 說도 있음), 유엔의 코피 아난, 프랑스, 러시아, 중국도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챙겼고, 사담이 그 돈으로 사들인 무기에 지금 미군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얘기이다.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다.

이 스캔달을 제일 먼저 터뜨린 언론인이 바로 월 스트리트 저널의 오피니언 저널에 기고해온 클로디아 로제트 여사 논설위원이다. 로제트 여사는 지난 2년여 북한인권과 탈북자 수난에 관해서 불같은 분노와 의분을 오피니언 저널에 기회있을 때마다 써오던 분이다. 필자는 로제트 여사의 탈북자 인터뷰를 여러번 통역해준 일이 있어서, 그 분의 논설을 읽을 때마다, 곧 번역하여 여러 번 계시판에 올린 적이 있다.

악마와 악마의 共犯들이 하는 짓은 대개 비슷하다. 이라크 戰의 악마는 물론 사담 후세인이었고, 그의 공범들은 유엔, 프랑스, 러시아, 중국이었다. 유엔 사무총장 코피 아난과 프랑스의 자크 시락이란 사깃꾼들은 사담과의 꿍꿍이로 검은 돈을 챙기면서, 미국의 후세인 징계를 길길이 뛰면서 방해했다. 코피 아난과 자크 시락에게는, 맞아죽고 굶어죽는 이라크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었고, 오로지 사담과 짝자꿍을 맞추어 돈버는 일밖에는 보이는 게 없었다.

우리 한반도의 악마는 물론 김정일이다. 악마 김정일과 공모해오고 짝자꿍이 맞은 놈들이 바로 김대중이고 노무현이고, 돼지우리당이다. 이라크의 후세인은 팔아먹을 기름이라도 있었지만, 북한의 김정일은 팔아먹을 기름도 없는 놈을 김대중과 노무현은 햇볕정책이란 사기극으로, 계속 몰래 도와주고, 내놓고 도와주면서 숨이 넘어가는 놈을 살려줬다. 금강산 관광이 바로 그런 사기극이고 개성공단이란 것이 그런 사기극이고, 정상회담이란 것이 김정일에게 현찰을 갖다바친 철저한 사기극이었다.

우리 마음 같아서는, 부시가 엊그제 칠레에서 노무현을 만났을 때, 네 이놈, 왜 살인마 김정일과 놀아나느냐고, 일갈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간단치가 않고, 외교란 것이 그렇게 단순치가 않은 모양이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담이 꼼수를 쓰고, 유엔과 프랑스가, 사담 후세인과 아무리 흑작질을 했어도, 결국 부시는 사담을 때려부순 뒤에 그 놈을 쥐구멍에서 잡아냈고, 코피 아난과 프랑스는 이제 사담 기름으로 더 흑작질을 못하게 됐다. 어쩌면 코피 아난은 국제 재판소에 갈 모양이고, 자크 시락은 자존심 높은 프랑스 인들에게 탄핵 당할지도 모르겠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듣거라! 네 놈들이 아무리 꼼수를 쓰고 흑작질을 해도, 결국 네 놈들은 후세인 꼴이 되고 자크 시락 꼴이 될 것이다. 머지않은 장래에 부시 대통령은 김정일을 쥐구멍에서 잡아낼 것이고, 그 때가 되면, 김대중 노무현 돼지우리당 네 놈들은 남북한 7천만 국민들에게, 탄핵이 아니라, 사약을 받을 것이다.

부시가 이라크에서 후세인을 잡을 때, 단독행동 한다고 야단들이었다. 그러나 부시는 북한에 대해서는 多國 몰이로 잡겠다는 전략이다. 남한의 노무현과 중국의 후진타오가 김정일을 감싸고 도니까, 네 놈들이 언제까지 감싸고 도나, 두고 보자는 것이다. 핵무기 갖고 까부는 김정일을 그냥 내버려둘 부시가 아니다. 김정일을 살려두면 더티 밤, dirty bomb으로 미국민이 수십만, 수백만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내버려 둬?

노무현이란 놈이 김정일을 감싸고 돌면 돌 수록 한반도의 戰禍는 불가피 하다. 김대중 노무현이 남한에서 없어지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날 리 없다. 김대중 노무현이 김정일을 감싸주고 살려놓았기 때문에 한반도에 戰雲이 짙게 깔린 것이다. 이렇게 명약관화한 일이, 남한의 우물 안 개구리와 노사모 열우당 놈들에게는 보이지가 않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우리 나라 운명이 기구하고 답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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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바람 2004-11-22 18:52:43
    ↑이사람 왜 반정부활동하징?
    머리가 어케된거 아닌가?
    이상타~!
    좋아요 한 회원 6 좋아요 답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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