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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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컴앞에않아. 탈북동지홈폐지를보며 촉촉이젖어오는 글들을읽으며. 고향의 아버지생각납니다. 너무도 당에충실하던아빠.너무도 혁명밖에몰랐던아버지였기에 떠나는순간까지 혼자가슴으로 눈물을 흘리며 ......아무말도못하고 떠나온 나였어요. 일생을 자신보다 나라와 당을위하여 묵묵히 살아온아빠의 인생에 차려진건 병뿐........그래도 후회없이 나라앞에살아왔다고 떳떳이살라 자식들에게 말씀하시던아빠의 그마음 안타까워요. 달려만갈수있다면 지금이라도 이세상보이고싶습니다.........혼자 세상을모르고 70고령을살아온 아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이자식때문에 가슴을치지마시고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우리 꼭 만나요. 인생에 세상을 조금이라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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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무정한 세월이 한 스럽군요
얼마나 많은 한이 쌓여야 풀수 있을가 .........힘내세요 !!!
반드시 세상을 보시게될날이 오실겁니다.
북한에 계신 아버지님이 건강하게 잘사신다면 이르면 10년내로 좋은세상
보게될수도 잇을겁니다 화이팅!
고맙습니다.그날을위해 열심이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