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단체총연합 중국대사관 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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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4일)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탈북인단체총연합"(대표회장 한창권)과 북한정의연대(사무총장 정베드로목사), 피난처(대표 이호택)단체들의 합동 "탈북자강제북송반대"집회가 있습니다. 현재 중국정부는 조중우호조약을 내세워 북한을 탈출하여 자유를 찾아 한국이나 자유세계로 가려는 탈북자들을 체포하여 강제로 북한으로 송환하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은 북송되어 북한으로 끌려가게 되면 심하게는 목숨을 잃을수도 있고 평생 감옥에서 죄인으로 살아야하는 운명에 놓이게 됩니다. 중국정부는 탈북자들이 정치적난민임에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비인도적으로 강제북송을 함으로서 우리탈북자들과 전세계 자유와 인권을 지향하는 세계인들로부터 규탄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탈북자들은 누구나 이러한 운명의 갈림길을 헤치고 운좋게 무사히 한국에 온 사람들입니다. 하여 역지사지 심정으로 새사회 정착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중국정부의 탈북자강제북송반대집회에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시간동안 집회가 있으므로 자신의 편리한 시간을 맞추어 중간중간 참석하였다 가셔도 괜찮을것 같아 집회참여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30분이라도 잠간씩 집회에 참석하셨다 가시면 탈북자들을 강제로 붙잡아 북송시키는 중국정부의 비인간적인 만행을 규탄하고 자유를 찾아 사지판을 떠돌고 있는 탈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2번출구 직진 300m 중국대사관맞은편 교회앞 출처: 선진한국신문. 업코리아 전문기자 gksckdrnjs@hanmal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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