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단체총연합&통일부정착지원과면담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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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후원회개혁문제로 불거진 탈북인단체총연합(이하 연합)의 대 통일부정착지원과 와의 면담이 25일만에 어렵게 오늘 오후 통일부청사에서 성사되었다. 통일부정착지원과(이하 지원과)에서 담당사무관외1명이 참석하였고 연합측의 대표회장(한창권), 사무총장(한종구)과 고문(정형준회장)등이 참석하였다. 연합측은 북한이탈주민후원회의 개혁을 지원과측에 요구하면서 좌파정권시절에 임명되어 오늘의 사태를 몰고온 후원회장의 퇴임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연합측은 준비해가지고 간 면담자료를 지원과측에 전달하고 약속시간을 배(2시간진행)로 넘긴 1차면담을 종료하고 이번주안으로 자료검토을 끝내줄것과 향후 탈북자정착지원대책을 탈북인단체총연합과 긴밀히 토의 협의 해줄것을 촉구하였다. 지원과측은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면서도 기존의 탁상공론적인 원칙을 설명하려다 연합측의 항의를 받기도 하였다. 연합측은 앞으로 정부의 탈북자정착지원정책은 이젠 스스로 단체를 운영해나갈수 있게 성장한 자율적인 탈북인단체총연합과 긴밀한 협조와 토의하에 진행돼야 지금의 고비용, 저효율의 탈북자지원정책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실용적인 정책으로 될수 있음을 충분히 설명하였다. (오늘 탈북인단체총연합이 통일부에 제출한 면담내용자료원문은 자유북한인협회 다음카페나 자유북한여성구원연대 홈폐지(http://www.freewnk.com)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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