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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한번씩 읽어볼만한 글
Korea, Republic o 찬이아빠 1 356 2008-04-19 13:00:10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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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산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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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 2008-04-19 21:11:16
    그림이 좋네요 ㅡㅡ 좋은 그림 많이 올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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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매미 2008-04-20 14:04:02
    꽃도이쁘지만~음악이더죽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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