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해도 너무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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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옹졸해서 그런지, 견딜 수 없이 창피하다. 김대중 노무현이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대통령이랍시고, 집안이나 집밖에서 개망나니 짓 하는 것을 쳐다보며 견딜 수 없이 창피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시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정권교체했다고 좋아하는 것도 견딜 수 없이 창피하다. 이명박이 정통우익 북한인권 애국자인 것도 분명치 않고, BBK 도곡동을 살펴보면 사깃꾼인 것이 분명한데도, 그런 사람을 또 앞으로 5년간 대통령으로 떠받들겠다는 사람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지난 10년 가깝게 천하의 악질사깃꾼 거짓말쟁이 김정일 개대중 노무현과 싸워왔다. 사람백정 개정일을 위원장님이라고 부르는 개들과 싸워왔다. 개정일이 무슨 장군님이고 위원장님이란 말인가! 살인마 사람백정 난쟁이 똥배 핵깡패가 개정일이지. 그런데 북한 로동신문이 작명해준 역도(?)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아직도 개정일을 김정일 위원장님이라고 깍듯이 부른다. 어이가 없다. YS, DJ, JP, 영어 약자도 역겹고 MB란 영어약자도 역겹다. 도무지 김영삼이면 김영삼이고, 개대중이면 개대중이고, 김종필이면 김종필이지, 무슨 빌어먹을 영어 약자로 이름들을 붙혀야 엉터리 대통령 총리 행세를 한단 말인가! 아예 풀어서 한글로 와이에스, 디제이, 제이피, 엠비로 적든지, 정말 창피해서 못 보겠다. 미주교포 소시민 남신우는 미국에 40년을 살아도 아버님이 지어주신 남신우다. 제일 창피한 일이 무엇인가? 지난 8년간 자동차로 3시간 반 걸리고 기차로는 2시간 반 걸리는 워싱턴을 옆집처럼 드나들었다. 美국회의사당 앞에서도 탈북자들 살려달라고 비두발발 목청이 쉬도록 떠들어 대었고, 워싱턴에 있는 뙈놈들 대사관 앞에 가서 탈북자들 강제북송 하지 말라고 목이 쉬도록 떠들어 대었다. 할 때마다 누가 나왔나? 얼마나 나왔나? 조바심 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할 때마다 미국사람 숫자가 한인교포 숫자보다 열댓명은 더 많았다. 다들 바쁘시다고? 나도 바쁘다. 먹고 살려면 분초를 다투며 일을 해야 하는 데가 미국이다. 미국사람들은 더 바쁘다. 왜 미국사람들이 바다 건너 남의 나라 인권에 하루 일 팽개치고 나왔나? 할 일들이 없어서? 해도 해도 너무들 하다. 이번 주말부터 제5차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다. 많은 사람들이, 탈북동지들, 고마운 사람들이 참여하고 밀어주지만 북한자유주간은 지난 5년간 [북한자유연대]의 수잔 숄티 여사가 혼자서 만들고 혼자서 밀어부친 행사이다. 옆에서 보기에 딱할 정도로 무작정 밀어부친다. 독실하고 진짜 기독교인인 수잔은, 내 하나님이 북한형제들 죽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신다! 내 하나님이 나에게 북한형제들을 구하라고 하셨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있을까. 이명박이 나랏 일 때문에 두 세시간 잔다고 동네방네 선전하던데, 수잔 여사는 요즈음 [북한자유주간]을 앞두고 정말 밤잠을 못 잔다. 수잔은 동네방네 선전할 시간에 [북한자유주간] 행사에 하나라도 더 보태고 한 사람이라도 더 동원하기 위하여 정말 밤잠을 못 주무신다. 그래서 이 바보 욕쟁이 남아무개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욕을 욕을 하면서도, 수잔같은 천사는 아니라도 사람구실 해보자고 [북한자유] [북한인권] 웨치면서 이 바보같은 욕쟁이 글을 올린다. 2008년 4월 2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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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대체 이 영감님 사고방식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
김대중 노무현 지난 정책 아무리 잘못됐어도 욕을 해도 한국인이 할테니까 좀 그만 해라...스스로 한민족이라고 생각하고 관심 가져주는 건 알겠지만... 왜 자꾸 우리 대통령들 저리 몰상식하게 욕하나 내 식구 내가 욕할때는 거부반응이 없지만 남이 욕하니까 너무 듣기 싫다 제발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대통령 되고 정책때문에 욕많이 먹지만... 그래도 한국에 끝까지 남아서 독재와 싸운 사람들이고 또 경제발전에 공헌한 인물들 아닌가...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이 세명 딱히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당신이 그런 쌍욕을 하니 듣기 너무 싫다...
탈북인에 관한 관심과 애정표현은 당신보다 내가 한참 모자란다... 하지만 그래도 내 나라 대통령들이었고 지금의 대통령이다... 당신이 살기 힘들다고 떠났을때 끝까지 남아서 그래도 뭐라도 하나 도움 될려고 노력 많이 했던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어떠한 일들을 했는지 대부분의 남한 사람들은 알고있다 그래서 대통령 만들어 준거 아닌가... 대통령으로서 정책이 맘에 안들면 반대해도 우리가 할테니까... 제발 이제 그만좀 해라...
당신이 나보다 나이가 훨씬 더 많은건 충분히 알겠지만... 우리 대통령을 자꾸만 저리 무식하게 욕해대니 나도 존댓말 쓰기 싫다...
탈북자 들에게 관심 가지고 있다면 그 안에서 행동해라 왜 자꾸 남의 대통령한테 쌍욕하는가... 욕을 해도 우리가 한다 이제 그만좀 해라... 짜증난다
최류탄 가스에 머리를 감을때면 딱지가 떨어져 부스럼 덩어리 처럼 보였지만 나름 열심히 이곳에서 살아왔다
개성공업지구에서 북측 인민들과 같이 근무를 했지만 그들도 우리의 대통령을 당신처럼 말하지는 않는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기를 바란다
북한인권 그래요 개선돼야합니다. 좋아져야죠
하지만 당신처럼 말만하게 아니라 실천을 하세요
괜히 노무현 김대중대통령 욕하니 기분 나쁘네요.
그분들이 남신우님께 피해줬나요?
정책에 안받으면 비판할것이지 왜욕을 합니까
한국의 역사들 안다면 얼마나 안다고 그러는지
북한인권이 그렇게 중요하면 본인께서 실천으로 옯기세요.
지금당장!!!여기서 시간 낭비 하지말고 제발
자주 보이는데..맨날 이런식이야 시간 낭비지...
남신우씨~~~~~ 본인의 인격부터 수양좀 하시지요//
그래도 한때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이었습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말 버릇이 그게 뭡니까?? 나이도 지긋하신것 같은데.......
그거 아십니까?
진정한 역사는 후세에 제대로 평가해 준다는걸..당신이 욕하고 비판하는 정권이 후세에는 존경받고 인정받는 정권이 될수도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참고로 저도 전 대통령에 대해서 잘했다든지 존경한다 든지에 마음은 추호도 없지만 당신처럼 개념없고 무식하게 전 대통령을 비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나이값좀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