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앞에서는 남한토박이도 맥 못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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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힘 없을 때 고달파 집니다. 경쟁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힘에는 몇가지 있습니다. 육체적 힘, 조직력,지도력,끈질김, 배짱, 판단력,눈치,꾀,예지력,돈버는 재 주 ... 등 그 중에 아마 "아는것"만큼 막강한 힘도 없을 것입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요즘 같은 정보시대 정보가 빠른 사람들은 무서운 힘을 발휘하는데 정보가 빠 르다는 것은 남보다 뭔가를 먼저 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알지 못하고는 무엇이든지 할 수가 없는 시대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고 알아야 살아 남습니다. 거기에다 모르면 무시 당하기까지 합니다. 이북에서 넘어 왔다고 해도 남한 토박이보다 우엇인가를 더 알고 더 잘 한다 면 그 누구도 무시 못 할 것입니다. 아니 무시 못 할 정도가 아니고 그 앞에서 아무 맥도 못출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그 꽉 막힌 사회에서 맨발로 뛰처나온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배우고 익히고 많이 알아 갈 수록 적응하기 두렵지 않을 것이고 부정적 사고 대신 자신감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특히 영어를 잘 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여러 말 필요 없이 영어는 전 나라의 공용어가 되어 있고 콧대 높은 프랑스 를 비롯한 유럽국가들도 글로벌화 되는 추세 앞에서 공용어로 영어를 쓸 도 리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다 못해 북한에서 조차 영어를 쓰지 않으면 국제적 교류가 성립 될 수 없 어 기름 한 방울 얻어 갖지 못 할 것입니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면 생활 하는 데 좋은 기회가 훨씬 자주 생길 것입니다. 남한 사람보다 영어를 잘 한다면 그거 하나로 막강한 힘이 될 것입니다. 아~ 이놈의 영어.... 배워야 합니다. 우리 말에 "배워서 남주냐" 라는 말이 한 때 유행했었습니다. 젊은 학생들은 농담으로, 부모들은 자식들 한데 아주 진담으로 하였던 말입니 다. 부모들이나 선생들은 쩍하면 "이놈아 배워서 남주냐 다 너 갖는거다"라고 했 습니다. 이제 이렇게 말하면 어떻겠습니까 "배워서 남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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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지막에 "배워서 남주자"는 어떤 의미에서 하는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설명 좀 부탁 드려요.
권토중래,또는 노심초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하고자 할 때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신념,각오,결심 또는 어디 두고보자 하는 정복욕이나 복수심을 갖고 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의 힘으로 작용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런 생각 안에는 경쟁심과 이기심만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 구태의연하고 신선하지 못합니다.
"공부해서 남 주자, 돈 벌어서 남 주자, 출세해서 남 주자"
이렇게 사고를 전환시켜 놓으면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살고자 하는 의욕이 솟구치게 됩니다.
사는 것이 고작 내 한 목숨, 내 한 가족만을 위하는 것이라면 웬지 비참한 심정이 듭니다.
그리고 다시 남겨주신 자세한 설명도 감사드리구요.
저언덕넘어님의 생각처럼 저두 노력하고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