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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을 보던 박근혜가 울었습니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424 2008-05-28 11:28:06
1.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여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오늘 본문의 지혜의 말씀은 지혜의 소리를 듣지 않았을 때 다가올 재앙을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과의 항시 소통 관계유지를 원하시고 있다. 사실 인간의 세상은 恒時(항시) 疏通(소통)의 체계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다. 항시 소통이 가능한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려고 모두는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가진 지혜의 분량이나 차원의 차이에 따라 각기 소통은 언제나 不通事由(불통사유)가 되고 있는 것도 현실적인 고민이다. 하나님은 인간과의 관계에서 완전한 지혜를 쉴 사이 없이 공급하시기를 원하고 있고, 그것을 항시 구축하고 인간과의 관계를 갖게 되길 희망하신다. 또 그렇게 그런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모든 부요를 인간에게 공급하시고 그것으로 인간의 행복을 누리게 하신다. 인간은 행복하게 살기를 희망하고 있고, 그런 희망은 반드시 완전한 지혜를 통해 만들어지고 유지되고 있다. 인간의 희망을 위해 하나님은 사랑으로 임하시고 그런 사랑은 하나님의 本質(본질)이시다.

2. 하나님의 본질은 언제나 유감없이 발휘되는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빛이라고 하시는 속성을 가지고 계신다. 그런 빛은 모든 정보라고 하는 것으로 담아낸다면 부족함이 없는 해석으로 본다. 하나님의 빛이 세상을 밝게 하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세상은 幸福(행복)하게 된다. 김정일은 "신뢰할만한 협상대상"인가라는 외신기자 질문에 "약속을 지키려고 상당히 노력했다."고 김정일에 대한 평가에 긍정적인 대답을 한 (2005.6.27.)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의 시사회에 참석하여 축사에서 “사실 대단히 무거운 마음을 갖고 이 자리에 왔다”면서 “영화 속의 가슴 아픈 내용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고, 또 어쩌면 영화 속에서보다 더 참혹한 일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민족에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대회의실 중앙에 마련된 좌석으로 이동, 1시간 20분가량의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했다. 함께 영화를 본 한 측근은 “박 전 대표가 영화를 보는 사이사이 눈물을 닦더라.”며 분위기를 전했다고 조선 닷컴은 보도했다.

3. 박근혜의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김정일에 대한 증오의 눈물일까? 아니면 일시적인 동정심의 눈물 곧 불행에 빠진 인간에 대한 동정심을 갖게 되는 인지상정적인 눈물일까? 그녀가 흘린 눈물이 북한주민의 해방을 위한 결심으로 이어지게 할 것인지, 아니면 같은 인생으로서 처참한 현실에 빠진 인간에 대한 일시적인 동정심에만 국한되게 할 것인지 그것의 추이가 궁금하게 하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만일 박근혜가 보통여자라고 한다면 一抹(일말)의 동정심으로 내는 눈물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국가를 인도하는 지도자의 班列(반열)에 섰다면 이런 내용, 북한주민을 참혹한 인권유린에서 건져내라고 하는 헌법에서 주는 명령을 인식하는 것과 그것을 따라 순종하는 자세를 가지고 임하는지의 의미의 추이를 살펴보아야 한다. 과연 크로싱을 보는 그녀의 눈물은 아브라함 링컨의 결심 같은 것일까를 두고 생각하게 한다. 참된 지도자는 국가의 적인 독재의 폭정과 인권유린과 질병과 가난이라고 하는 敵을 분명히 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4. 과연 박근혜가 김정일과만 소통하려고 한다면 국가적인 災難(재난)이 될 것이다. 반면에 북한주민의 아픔을 통감하는 소통을 위해 일한다면 북한주민의 희망이요 대한민국의 축복이다. 이는 박근혜가 누구를 敵(적)으로 삼아 대국민 공감을 자아내고 그것으로 공공의 또는 국가의 적을 삼을지를 생각하자는 말이다. 박근혜의 敵(적)은 누구인가? 눈물을 내게 한 김정일인가? 아니면 당내에 있는 政敵(정적)인가? 만일 박근혜가 정적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김정일인가 이재오 또는 정문준인가? 박근혜의 정적을 분명하게 보여야 할 때라고 본다. 그것이 그의 흘린 눈물이 물이 아니라 피라고 하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길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지혜는 언제든지 모든(선의의 적이든 악의의 적이든) 敵(적)의 지혜를 이기게 한다. 적이라고 하는 것은 극복을 요구하는 대상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있지 못하면 결코 적을 이길 수 없다는 한계 속에 인간은 살아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적은 분명하게 있고(김정일과 그의 체제) 그런 적은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극복하지 못하면 적에게 당한다.

5. 적에게 당하면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종이 된다.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된다는 것은 기본원리이다. 하나님은 平素(평소)에 적을 이길 수 있는 지혜를 인간에게 주시려고 모든 노력을 다하신다. 그렇게 손을 펴신다. 하지만 인간들이 그런 하나님의 모든 好意(호의)를 일거에 거절 무시해버린다. 교만한 인간들은 적을 이길 수 있는 지혜받기를 거부한다.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호의를 무시하는 인간을 도울 수가 없게 된다. 하나님의 지혜의 도움을 입지 못하면 결국 적에게 삼켜진다. 결국 亡(망)하게 된다. 그것이 생존의 기로를 결정하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가 참으로 사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살펴보면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을 망쳐먹는 존재를 어떻게 다뤄야 한다는 것이 없다. 그런 答案(답안)을 가지고 기본적으로 교육시키는 것은 없다. 그저 막연하게 주적의 존재를 만들어 놓았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와 싸워야 하는가? 그것이 없다. 헌법을 보면 주적은 분명하게 있다. 민주주의의 반대는 반민주이고 공산주의이고 수령체제이고 세습이고 一黨獨裁(일당독재)이다.

6. 自由(자유)의 반대는 공산수령세습독재의 혹독한 탄압이다. 혹독한 인권유린의 반대는 人權改善(인권개선) 및 人權伸張(인권신장)이다. 이렇게 분명하게 헌법적으로 드러나는 주적의 의미를 민족이라는 말에 담아 희석시킨 자들이 있다. 김정일 집단은 민족을 강조하지만 사실 6.25를 일으켜 300만 이상을 죽게 만든 장본인들이다. 그 후에 체제를 빙자하여 수도 없는 사람을 죽게 만든다. 마침내 그들은 배급의 수를 줄이려고 350만 명을 기아로 내몰아 죽게 하였다. 지금도 주민을 닭장 속에 가두고 곳곳에 비밀수용소를 운영하며 100만 명 이상을 가두고 상상할 수 없는 학대학살을 하고 있다 한다. 그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주적이다. 공산수령세습독재로 이어지는 김정일과 그의 체제를 주적으로 삼아야 할 대통령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들을 민족이라는 그릇에 담으려고 온갖 欺瞞(기만)을 다하였다. 그 결과 대한민국의 적을 알려주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가자고 하는 대통령의 임무는 증발되었고 국민적인 합의는 없어져 버렸다. 아니 일부러 무너뜨려버렸다.

7. 국민이 주적이 없는 상태에서 허공과 싸우고 있어야 하는가를 생각하자는 것이다. 사람이 먹어야 성장하는 것처럼 끊임없이 독재를 잡아먹어야 민주가 성장하고, 혹독한 탄압을 극복하여 잡아먹어야 자유가 성장하고, 인권은 혹독한 인권유린을 잡아먹어야 인권이 성장하고, 지혜와 총명으로 무능과 무지를 잡아먹어야 신기술과 첨단 학문이 나오게 된다. 생산성의 능력으로 가난을 잡아먹고 성장하는 것이 경제이다. 적이 없는 인간은 결코 성장하지 못한다고 하여, 하나님도 인간 세계에 적에게 活動(활동)할 기회를 주신 것이다. 적이 없는 세상은 결코 발전할 수가 없게 된다. 경쟁의 원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모든 것이 경쟁으로 나갈 때 발전 및 성장한다는 것을 인간이 깨닫게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지혜란 국제경쟁력을 갖게 한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만일 인간의 지혜가 하나님을 능가한다면 하나님의 지혜는 국제경쟁력이라고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지혜가 국제경쟁력이라 함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혜로는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8. 결코 模倣(모방)할 수 없는 領域(영역)의 지혜이기 때문이다. 그런 지혜를 인간에게 주신다면 국제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고, 그런 혜택을 구하는 모든 이에게 골고루 주신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인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이든지 받으려고 한다면 구해야 하고 그것도 眞心(진심)으로 마음과 입이 하나가 되어 거짓 없는 소원을 예수이름으로 드려야 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한계가 있어야 비로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된다는 이치가 곧 기독교의 부활의 의미이다. 그런 한계를 느끼도록 적에게 강성함을 갖도록 攝理(섭리)하는 것도 하나님의 모략이다. 때문에 어느 시대나 모든 문제는 난해함과 난적으로 다가와서 인간들을 괴롭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그것을 이길 수 있게 하신다. 그것을 경영하여 효과적인 삶을 살 수 있는 해법을 내려주신다. 그것이 기도의 의미이다. 탈북자들의 고백은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으로 이어져 나오고 있다. 공산수령세습독재의 의미가 얼마나 대한민국의 적이 되는지를 알게 해주는 아주 훌륭한 반면교사이다.

9. 그것은 국민의 눈을 뜨게 하고 귀를 열게 하고 입을 열게 하고 손발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강조하게 한다. 바로 그런 일을 하려면 북한인권의 상상할 수 없는 내용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해야 한다. 易地思之(역지사지)로 느끼게 하여 분명한 분노를 누에의 실처럼 뽑아내어 그것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져내는 밧줄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으로 옷감을 짜서 김정일과 그 주구들에게서 유린당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치를 덮어야 한다. 그것으로 따뜻한 옷을 만들어 심각한 인권유린에 떨고 있는 북한주민을 싸매주어야 한다. 그때만이 대한민국은 그 몸에 묻은 오물을 벗어내고 자유를 확산시키는 나라로 인간을 사랑하는 나라로 높이 추앙받게 할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주시는 지혜를 깊이 받아들이는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리는 박근혜의 눈물이 인간의 처지를 동정하는 눈물에 국한되기를 원치 않는다. 김정일을 주적으로 삼아 북한주민을 해방하는 눈물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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