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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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고있단다. 김정일은 결코 핵실험이 가져다주는 후과를 모를사람이 아니다. 그래도 그것을 마다하지않는 말그대로 야만적인 독재자이다. 두말할것없이 독재정권의 유지를 위해서일것이다. 미국의 주춤거리는 태도를 바라고 골병든 국민의 환심을 사기위한 제스츄어이다. 그의 그러한 " 단호한 " 립장을 한국정부의 반미친북분자들이 부채질하고있다. 독재자에 아부하여 북한인권옹호에 기권하고 미국의 대북공세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그들은 북한의 핵보유가 대미정책과 적화통일의 리용물임을 과연 모르는것일까? 여기에 너무도 명백한 결론이 있다. 적화통일정책(이른바 민족공조)에 순응하던가, 아니면 그에 대비해야 한다는것이다. 어느길을 택하는가하는것은 정치를 잘아는 그네들의 몫이다. 하지만 적화통일은 민족이 바라는 통일로는 절대로 될수없다. 자유와 민주주의가 없어 굶어죽고 이국땅을 방황하고있는 북한인들이기 때문이다. 자유와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리고 그대가를 향유하고있는 한국인들이기 때문이다. 력사와 우리의 후대들은 누가 정녕 민족반역의 길을 걸었는가를 똑똑히 판가름할것이다. 적어도 숨바꼭질을 할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 독재자에 대한 분노가 커갈수록 그에 아부하는 인간들이 더욱 역겨워진다. 진정한 량심들은 머지않아 그들의 추악한 말로를 느끼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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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심→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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