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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을 위해 모두가 일어나 소리치자.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1 346 2008-06-04 14:50:20
1.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 하나님의 지혜만을 聽從(청종)하고 實踐(실천)하는 훈련을 받은 자들은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한 삶을 謳歌(구가)할 수 있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災殃(재앙)을 피하며 평안을 구가한다는 것의 의미는 하나님의 지혜로 만물을 活用(활용) 善用(선용)한다는 것에 있다. 인간의 지혜로 만들어낸 문명이 만물과의 충돌로 인해 나오는 것을 재앙이라고 한다. 재앙은 인간이 만물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았을 時(시)에 발생하기도 하고, 만물이 인간의 사정을 받아주지 않아서 발생하기도 한다. 인간문명과 만물간의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겁 없는 인간의 오만으로 빚어지는 인간문명의 실험정신에 있다. 통계를 기본으로 삼는 임계수치적인 기반위에 세워진 문명은 주어진 환경과 만물에 전체적으로 부합된다고는 할 수 없다. 어느 특정부분만 일치하는 부작용의 나비효과 같은 그런 문제가 늘 따라다니게 한다. 거기가 인간의 한계이고 그런 위치에 언제든지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2. 이는 하나님의 지혜를 거부하고 오로지 인간의 知性(지성)만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런 間隙(간극)을 통해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은 인류의 災殃(재앙)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댐인 三峽(삼협)댐 때문에 스촨성의 지진을 야기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400억 톤의 물이 담수되었다고 하는데 그 힘이 지구의 지축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 문명의 利器(이기)들이 나와서 긍정적인 결과가 올 수도 있거니와 부정적인 결과도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 수많은 부정적인 문제를 야기 시킨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본다. 인간의 짧은 안목은 결국 인간에게 災殃(재앙)이 된다는 것이 문제이다. 인간은 과연 만물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가에 답해야 한다. 현대문명의 내용들이 결국 만물에게 어떤 副作用(부작용)을 초래하고 그것이 결국은 인간에게 재앙으로 다가온다면 그것은 결국 안하니만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만물과 충돌하는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문화는 分明(분명)하게 존재해야 한다.

3. 하지만 인간은 인간이 만든 문명을 맹신하고 있고, 그런 문명으로 만물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모든 인류에게 착각을 주고 있다는 것이 또한 문제라고 본다. 이런 傲慢(오만)한 자세는 굽히지 않는 인간의 주장에서 나오는 현상으로 본다. 확신할 수 없는 것을 확신하며, 모든 사람에게 믿고 따를 것을 권하는 識者(식자)의 오만은 또 하나의 惑世誣民(혹세무민)이라고 봐야 한다. 삼협댐이 그런 결과를 가져온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두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지진이 나서 댐이 붕괴된다든지 하면 다가올 재앙의 가능성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말이다. 사실 서울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한다. 만일 서울에 지진이 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조선조 기록에 의하면 1385년 서울에서 지진이 발생했던 상황을 『한강변에 지진이 일어나 말을 먹이던 땅이 길이 24자, 폭 5자로 갈라졌다』고 묘사하고 있다. 말하자면 지진이 일어나 땅이 길이 7m27cm에 폭 1m50cm로 쪼개질 정도로 매우 강력한 지진이었다는 뜻이다.]라고 동아닷컴은 보도한 적이 있다.

4. [그렇다면 서울에 규모 6.0 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무사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의 경우 1988년 8월부터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를 전면적으로 시행했다. 이에 의하면 6층 이상의 건물이거나 연면적 10만m2 이상인 건축물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한 내진설계 기준(규모 5.5~6.0 지진에 대응한 설계)에 맞게 짓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88년 이전에 지은 건물이나 일정 규모 이하의 건물은 내진설계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지진 발생時(시) 그대로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특히 주거용 아파트의 경우 문제가 많다는 게 성균관대 이동근 교수(건축학)의 진단이다. 이 교수는 『아파트에 내진설계가 도입된 후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형태가 벽식 구조(壁式構造:건물에 기둥이나 보가 없이 벽과 바닥판만으로 구성된 건축 구조)인데, 이는 지진에 대한 저항 능력이 별로 뛰어나지 못한 구조』라고 말한다. 이 교수는 이러한 구조가 2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에도 스스럼없이 사용되고 있어 지진에 대한 특별한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동아닷컴은 진단하였다.

5. 만일 팔당댐 근처에서 1385년 급의 지진이 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상상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서울의 고층빌딩들은 지진 安全地帶(안전지대)인가를 두고 생각하게 된다. 분당근처에서 지진이 났다면 어떻게 되는가이다. 지진의 규모가 그 내용의 핵심을 차지하겠지만 만일 그 지진규모가 진도 7.2정도라면 어떻게 될 것인가이다.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고 대책을 세울 시점인데도 광우병괴담에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대재앙을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본다. 북한인권의 참혹함을 보고도 남의 일처럼 쳐다보는 자들이니 오죽하겠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문명으로 인해 많은 빌딩을 세우고 그곳에 사람이 살기 좋은 온갖 시설을 해 놓았다고 해도 지진이 발생할 시에 그것이 오히려 사람을 죽이는 凶器(흉기)가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인간의 문명은 만물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겸손히 추구해야 한다는 것에 主力(주력)해야 한다. 이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만물과 더불어 사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인간은 아주 오만방자하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6. 목하 보이는 서울의 모습이 아마도 지진 규모 5.6 정도에도 막대한 피해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진이 나면 당장 피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진이 날 수도 있다는 가상을 하기를 싫어하는 자들의 수작에 결국은 지진 對備(대비)정책은 항상 뒷전으로 밀리는 현상은 없는지를 검토해볼 일이라고 본다. 地震(지진)에 서울의 지하철은 안전한가도 생각해야 한다. 수많은 아파트가 있고 고층빌딩이 있는데 갑자기 지진이 다가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두고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은 유비무환을 통해 재앙을 피할 지혜를 하나님께 미리미리 구하여 준비하지 않는다. 다만 재앙을 당하게 되면 하나님을 원망이나 하려는 행태가 역력하다. 참으로 유치하고 불쾌한 짓이다. 이젠 그쳐야 한다고 본다. 염스러운 것은 서울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진이 취약한 활성단층지대가 여러 곳이라고 한다. 때문에 재앙은 언제든지 갑자기 다가올 수 있는 여건이 있게 된 것이다. 유비무환의 정신을 가지고 이런 문제를 깊이 다루게 해야 할 정부여야 한다. 오히려 정부를 정신 차리지 못하게 몰고 가는 김정일 주구들의 醜態(추태)연발에 참으로 혐오감이 든다.

7. 인간의 문명에 충돌하는 만물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를 보다 더 많이 생각하는 학자들이 많아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小貪大失(소탐대실)에 안주하는 학자가 더 많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의 의미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으라는 소리를 아예 무시하고 스스로 최고의 知性(지성)으로 자부하고 있다. 최고의 지성이란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사전에 推論(추론)해내고 그것을 통해 정부와 국민을 설득하고 공감시켜 정책화하고 그것으로 많은 인명을 구출해내는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한강변에 일어났던 지진, 1385년도 급의 지진이 발생한다면 그 피해란 상상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진다. 이런 天災地變(천재지변) 時(시)에 정부가 대국민보호대책을 준비하였는지 조차도 우리는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天災地變(천재지변)의 모든 내용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첨단기법이 중요한데, 그보다 더 앞서는 것은 공복들의 이웃사랑의 정신이라고 본다.

8.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국민을 섬기는 것이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과 행복을 지켜주는 공복의 道理(도리)를 다하려면 이웃사랑이 充滿(충만)해야 한다. 이런 利他的(이타적)인 사랑이 가득한 公僕(공복)들이라면 대한민국전체를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내었을 것이다. 하지만 공복들 속에 김정일의 영향을 받는 자들이 있다면, 그것은 결국 국민을 백성취급하며 자신들의 착취의 대상으로 삼는 일에만 열중하였을 것이라는 말이다. 고유가가 다가와서 국민의 허리를 더욱 졸라매게 하여도 도대체 공복들이 내어놓는 대책은 무대책이 그 전부라고 하는 것을 보게 한다. 우리는 이런 공무원들의 태도가 국민을 섬기는 공복의 자세가 아니고 백성위에 군림하는 上典(상전)들을 보는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북한 김정일 체제가 그런 계급으로 구성되고 그런 계급으로 북한주민을 차별대우하며 혹독한 인권유린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체제 곧 김정일 체제의 붕괴를 요구하고 있고, 거기에서 呻吟(신음)하는 북한주민의 해방을 요구하고 있다. 북한주민의 해방을 위해 필요한 이웃사랑의 정신은 나라를 재앙에서 건져내는 능력이 된다.

9. 이는 국민을 사랑하는 公僕(공복)들이 자기희생적으로 재앙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사전조처를 취하고 有備無患(유비무환)하게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북한인권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는 모든 재앙을 막아내는 기회로도 작용한다는 것을 특히 강조하고 싶다. 북한 인권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축복하게 하는 농사의 기회로 봐야 한다. 거친 땅을 開墾(개간)하고 거기에 유기질 肥料(비료)를 넣고 거기에 북한인권 곧 이웃을 사랑하는 씨를 뿌려 농사해야 한다. 거기서 많은 이웃사랑의 충만이 발생하고 그런 것은 그 사회의 가치 곧 부요에 해당된다. 國富(국부)란 말의 의미는 곧 보이는 것만이 부요가 아니다. 사랑의 능력의 충만은 양식의 풍성함의 효과보다 더 크고 위대한 가치이고, 국고에 돈이 가득한 것보다 더 많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가페적인 사랑의 능력은 이웃사랑을 위해 지혜를 추구하고 그런 노력은 결국 하나님의 지혜를 받게 된다. 만물을 선용 활용하는 지혜가 천재지변을 피하는 곳에서 살게 할 것이다. 때문에 북한주민을 위해 모두가 일어나 소리치는 사랑의 시작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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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잔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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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지안으리 2008-06-04 21:30:00
    참 좋은글 많이 써주셨네요 ,, 근데요 한가지 조언의 말을 해도 됄가요
    댓글을 너무 길게 달면 다른분들이 시간이 없어서 잘 보주시지 않아요
    간단하게 달아주시면 다 볼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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