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동감하기 어려운 글이네요. 남쪽에 훌륭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은 우리가 감사해야할 일일 뿐입니다. 스스로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스스로하라는 것은 그러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이야기하는 너무나도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네요...

어찌되었건 이곳에 오시는 새터민분들을 포함한 탈북자분들은 목숨을 걸고 그곳에서 탈출했다는 사실만으로 북한인권을 위해 역할을 하신 분들입니다. 세계언론이 그것에 집중하고 있으니까요.

일제강점기에 임시정부는 상해에서 활동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해방시켜달라는 외교적인 노력도 했구요. 이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셨던 것입니다.

제가... 조금 심하게 썻던것은 인정하구요... 조금 죄송스럽습니다... 남한 민주인사들에 적개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조금 심하게 썻네요...^^... 남한이 이만큼의 민주화를 이루는데,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다는것, 남측 민주인사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민주화를 누린다는것을 강조하려고 했는데,,, 조금 죄송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