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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촛불로 李대통령을 괴롭혀 김정일 외투를 입히려는 ‘찬바람책략’은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70 2008-06-23 12:02:26
1. [그러나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궤휼한 자는 땅에서 뽑히리라.] 촛불집회를 계속한다는 자들의 속내는 정권퇴진에 있다고 한다. 그보다 더 깊은 속내를 드러냈는데, 200만 명을 동원해서 부시의 방한을 저지하겠다고 한다. 대한민국을 향한 ‘우리민족끼리’의 심층심리는 대한민국과의 경쟁적인 관계 설정이 아니라 적개심 곧 타도할 적으로 관계하는 것 같다. 대한민국 안에서 깊이 자리를 잡고 있는 ‘우리민족끼리’의 집단은 선거에서 대패한 뒤에 광우병괴담을 지어 순진한 무리를 선동하고, 그것으로 촛불집회를 획책하고 그것으로 이제 남한정부를 어거하여 자기들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이런 것의 최종목표는 대한민국을 지도상에서 말살하려는 것에 있는 것 같다. 이들이 하는 모든 투쟁의 방법은 너무나 치밀하지만 그런 것들은 역사의 반복적인 의미로 보여지는 진부한 방법에 의존하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는 그 지도부의 연령이 이미 고루한 자들이고 노쇠한 자들이 아닌가 한다. 촛불에 의존하여 자기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이 여실하게 보이는 것 같기 때문이다.

2. 그들은 초조한 행동을 감추질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방법은 이미 다 드러난 것이고, 그것을 의존하는 것이 곧 이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여기는 모양 같다. 살펴보면 저들은 언제든지 모든 방법을 구사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폭력성에 기대는 것은 여전하다.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럼 어쩌란 말인가 하고 반문할 것 같다. 성공을 위해 일하는 것인데, 또는 일하는데 저항이나 비효율성 등등을 고려치 않는다. 있다면 그저 촛불시위를 하면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고 여기는 모습에서 우리는 이들의 실패를 읽게 된다. 저들이 길가에서 군중을 선동하고 괴담으로 군중을 움직여 대통령의 사과를 두 번이나 받아내었고 또는 인사권자에게서 금요일의 학살을 만들어 내게 하였다. 이런 정도면 고무될 듯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며 얻은 것은 별로 없어 보인다. 오히려 이명박은 이런 풍랑을 이용하여 검역주권을 명문화하는데 성공한다. 새로운 인사행위는 대통령의 사석작전일 뿐이라면 대통령은 실리를 챙기고 촛불광란은 한국사회에서 외면을 받게 되었다.

3. 사실 사석작전에 말려드는 바둑은 초반에 그것을 따먹는 자들이 결국은 질 수도 있다는 바둑의 이치가 거기에 빛나고 있게 된다는 묘미에 훈수꾼들은 탄성을 자아낸다. 처음부터 사석을 많이 얻어내는 자는 결국 그 대국에서 지게 된다는 이치를 일컫는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 무슨 일이든지 그런 때에 따라 정교한 방법을 통해서 무리 없이 일을 진행시켜야 한다. 그것이 최고의 모략가들이 해야 할 일들이다. 그런 일을 진행하는 데는 명 지휘가 필요하다. 더하거나 덜하지 않는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 ‘우리민족끼리’에 하늘이 낸 모략가가 있다면 진작 촛불을 그쳤을 것이다. 진작 촛불을 그쳐야 한다는 것을 그들 내부에서도 감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런 기본을 무시하고 자존심 싸움을 위해 김정일 또는 ‘우리민족끼리’의 지도부에서 내려오는 강경한 지시가 있다면 부득불 촛불을 들고 나가야 한다는 계산이 설 수도 있다. 이는 자존심의 싸움인데 이 싸움에서 우선 이명박은 굴욕을 맞아들였다. 굴욕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들만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이치로 볼 때 이명박 대통령이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었다.

4. 이것은 아마도 햇볕정책의 역발상에 기인한 전술 같다. 이름을 굳이 정한다면 ‘찬바람책략이다’ 일종의 소모전으로 가려는 것 같은 것은 이런 이치를 바닥에 깔고 있기 때문이다. 찬바람을 많이 맞으면 결국 가서 체력의 소모가 커지고, 마침내 저 체온증에 따라 김정일과 그 외의 지도부의 따뜻한 품을 찾아올 것이라는 계산이다. 그런 계산은 햇볕의 역발상이 거기에 어려 있는 것이다.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더위를 먹게 하여 김정일의 옷을 벗게 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찬바람책략은 인간이 찬바람을 받으면 받을수록 어느 새 몸이 저체온증에 시달리게 되고, 그것이 결국은 따뜻함을 입어야 하는 필요를 만들어낸다. 그때 그것을 잘 요리조리하여 김정일 또는 그에게 버금가는 누구의 품에서 따듯함을 갖게 하려는 것의 의도이다. 직설적 표현을 하자면 찬바람이 계속불면 마침내 ‘자애로우신(?) 김정일 수령동지’ 품으로 들어올 것이라는 계산을 하는 것이다. 이런 책략이 촛불질의 본질이라면 난센스라고 본다. 난센스를 무시한 저들은 이런 책략을 위해 모든 수하들을 동원하여 촛불집회를 파상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무시할 때는 여러 이유가 있다.

5. 이는 선거패배 뒤에 비판을 모면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명박을 굴복시켜 김정일의 외투를 입게 하려는 이들의 모략은 아마도 김정일과 북한 내 권부를 움직일 수 있다고 보는 남한주구들의 프로젝트라고 본다. 어쩌면 북한권부에서 나온 햇볕정책에 대한 복수열전적인 기발한 역발상을 의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마침내 이명박을 굴복시켜 김정일의 외투를 입게 하려는 것은 자존심 싸움의 의미 외에는 더 나올 것이 없을 것이다. 김정일의 자존심을 세워주려는 노력은 공산수령세습독재의 하부들의 독특한 아첨 아부다. 찬바람책략으로 이명박을 김정일 외투를 입게 하는 것은 햇볕으로 김정일의 외투를 벗기려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아마도 그것은 많은 난관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하는 충성경쟁일 수도 있다. 이는 그 지도부에서도 이런 것은 큰 무리수라고 여기는 것이 분명하다. 무리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자존심을 세우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일시적으로 자존심을 세울 수는 있지만 굴욕을 통해 성공에 이른다고 하는 와신상담의 의미로 보자면, 현재의 굴욕은 이명박을 반드시 최후 승리한다는 것이 정해진 수순으로 가게 한다.

6. 사람은 타인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 우선적으로 자기방어심리라는 것이 발동하게 된다. 이 자기방어심리가 대부분 처음에는 유화책을 선호한다. 하다가 안 되면 공격적이게 된다. ‘우리민족끼리’가 선호하고 선택한 시달림은 결국 대통령시해라고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는 것에 정해진 풀코스가 될 뿐이다. 그것은 백해무익하여 이명박에게 김정일 외투를 입히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아니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대통령을 시해한다고 해도 저들 앞에 가로막고 있는 문제의 본질이 달라지지 않는다. 잠시의 소동은 있으나, 오히려 침묵한 대다수 국민을 깨우는 효과로 이어지게 한다. 대한민국 전체를 일깨우는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한 사람이 희생하고 대한민국이 깨어난다면 대한민국을 위해 멸사봉공하게 하는 수고를 한 셈이 된다. 이름 하여 순교자가 되게 한다는 것에는 이는 필시 대한민국이 이기게 된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 악마는 언제든지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게 된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 된다. 때문에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촛불의 의미는 이제 그 효과를 잃었다고 본다.

7. 하지만 그것을 고집하고 계속해서 찬바람정책을 밀고 가되, 대통령 시해라는 위험부담 없이 가게 된다면 그것이 어떤 효과를 가져 올 것인가? 그것은 결국 찬바람면역을 키워준다. 그것도 역시 이명박 대통령의 승리가 된다. 이명박을 길들여 자기들의 목표로 가게 하려고 한다고 해도, 예를 들자면 이명박이 노명박의 길을 간다고 한다해도 거기에는 이명박과 전혀 관계없는 대한민국 세력과 싸워야 한다는 절박함이 기다리게 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살펴보면 백해무익한 짓을 굳이 하는 저들이다. 이는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북의 심장부를 속이는 짓이라고 보게 한다. 마치도 이것을 보면서 사기꾼들의 전형적인 수법을 보는 것 같다. 이는 김정일과 대한민국을 동시에 망하게 하고 자기들만의 한반도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있는 것 같다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현재의 저들의 키워드는 이명박 길들이기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김정일 외투를 입히게 하여 김정일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 환장하는 자들이 하는 짓은 우물 안의 몽상일 뿐이다. 자기들 의도대로 이명박을 손안에 넣었다고 해도 그것은 이미 국민에게 폐기처분된 반역자이기 때문이다.

8. 그렇게 시달리게 하여 이명박 그가 설사 김정일의 외투를 입었다고 해도, 노명박이가 되었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판의 본질은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이는 540만 표를 얻게 한 것은 노무현이기 때문이다. 결국 노명박을 통해 국정을 이리저리 흔들어 대다가 다시 선거를 한다면 1,000만 표로 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는 그 촛불이 이명박을 태우는 것이 아니라 김정일을 태우기 때문이다. 그렇게 효과가 없는 촛불에 매달리는 것은 그만큼 대안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배운 게 도적질이라는 말인데, 저들 지도부가 가진 재주는 바로 그것 밖에 없다는 반증인 셈이다. 이제 저들이 사는 길은 최선을 다해 어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혁명정부를 남한 내에 만드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이뤄질 수 없는 절망적인 것이고 불가능한 꿈일 뿐이다. 저들이 노리는 것은 최후까지 싸우겠다는 것이다. 이는 그것으로 집권연장의 방법, 곧 산소 호흡기에 지나지 않는 계책일 뿐이다. 여기에는 그 지도부의 누군가가 말년을 대한민국의 보복 없이 평안하게 보내겠다는 계산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이런 촛불집회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는 얘기다.

9. 하지만 달리 도리가 없어 여기에 전 승부를 건다고는 할 수 없지만 시달리게 할 수는 있다는 이점 때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망하게 되는데도 그것을 아랑곳 하지 않는다. 사실 김정일도 이 문제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을 위해 투쟁하는 길인데, 그것은 촛불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이는 대한민국 세력을 무시한 계산이 아니라 계산에 넣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상할 수 없는 반격을 받게 될 것도 계산에 넣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드러내놓고 싸워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노골적 내란으로 표현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隱諱(은휘)적인 내란으로 유지되어 온 것인데, 때문에 대통령이 직선적인 구분법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본다. 직선은 직선으로 맞대응하면 된다. 때문에 적들은 위험부담이 상상할 수 없이 크다. 때문에 김정일은 그런 얽힘보다는 ‘우리민족끼리’라고 하는 세력을 장악하고 억제하여 해체하고 그 미망을 구현하려는 실험질을 그치게 해야 한다. 김정일은 이명박 대통령의 말을 듣는 것이 자기가 살길이라고 본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10. 남한의 ‘우리민족끼리’ 단체 속에 있는 자들의 온갖 계책 곧 지금과 같은 소동으로 얻어지는 이익에 정신을 팔면 결국 김정일은 끝장날 것 같다.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의 복안에 협조해야 한다. 그것이 김정일의 사는 길인 것 같다. 이쯤에서 김정일은 자중 자애해야 한다. 오히려 현재는 이명박 대통령의 조건제시에 귀를 기울이고 그동안 ‘이명박 흔들기’를 사과해야 한다. 그것이 김정일의 생존의 실현가능한 출구인 것 같다. 김정일은 이제 스스로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것이 말년을 평안하게 보낼 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한반도 경영권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 후 김정일은 조용히 물러나 망명을 하면 간단하게 된다. 만일 ‘우리민족끼리’의 충동에 따라 김정일 그가 권력을 넓혀 한반도의 맹주가 되어도 그것은 단명으로 끝나게 된다는 것은 불을 보듯 한 것이다. 그들의 이용꺼리가 된 후에 곧 사분오열 되고 그것이 결국 한민족 전체를 망하게 한다는 불행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김정일은 이제 촛불을 끄도록 지시를 내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요구를 따라서 개혁개방을 하여 굶주림과 헐벗음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주민을 해방시켜야 한다. 김정일은 이명박 대통령을 시달리게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결국은 망하는 길이다.

11. ‘우리민족끼리’의 지도부 속에 강경한 기류가 있다고 하여도 김정일은 이를 묵살하고 하늘의 뜻을 따라야 한다. 권력을 내려놓고 망명을 협상해야 한다. 강경기류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남한의 주구들이 주군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또는 주군을 마인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현혹을 당하면 안 된다. 저들은 자기들의 생존을 위해 김정일을 이용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고 그것으로 지금까지 북한주민의 학살에 앞장선 자들이다. 김정일은 저들이 만들어 놓은 찬바람책략을 포기하라고 명령해야 한다. 만일 강경기류에 말려 그대로 진행된다면 망명의 길마저도 찾아 먹을 수 없는 심각한 결과를 갖게 될 것으로 본다. 강경기류를 타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찬바람을 주어 김정일 외투를 입혀 자기들의 원하는 대로 대한민국을 조정하려는 자들은 이제 그 짓을 그쳐야 한다고 확신한다. 그것은 결국 자충수이고 자멸수라고 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실패가 있고 아름다운 패배가 있다. 이제 모험적인 짓을 그쳐야 한다고 확신한다.

12. 시쳇말로 그들은 이미 패배했기 때문이다. 북한주민 350만 명을 굶겨 죽인 순간부터 그들은 이미 패배한 자들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 아무도 그들이 한반도의 맹주가 되는 것을 환영할 자가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핵무기 아니라 그보다 더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하여도 그들은 이미 패배한 자들이다. 그들은 인민의 피를 빨아먹어야 존재되는 흡혈귀이기 때문이다. 이미 그들은 인민의 적이 되어 있다. 이번 촛불로 얻어진 것은 무엇인가? 정말 얻은 것은 ‘우리민족끼리’라고 하는 실체성의 악마적인 진면목과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들 앞에 사과(대통령은 모호한 표현으로 사과하였다.)를 두 번씩이나 했다고 자위적인 해석에 그쳐야 할 것일 뿐이다. 때문에 ‘우리민족끼리’는 이제 무모한 실험을 그만 그치고 패배를 선언하라. 대한민국 대통령을 찬바람책략으로 그만 흔들어 대라고 강조한다. 오늘의 지혜의 말씀에도 그들의 미래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궤휼한 자는 땅에서 뽑히리라.] 망하려면 곱게 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인식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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