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처음 오신 새터민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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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10시부터 지금까지 무려 11시간때 여기사이트글들을 쭉 보다가....몇글자 글을 써볼까 합니다. 첫번째... 먼저..한국은...철저한 자본주의사회 입니다. 자본주의라는건...간단하게..얼마만큼 노력하고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댓가가 돌아오는겁니다. 열심히하면 그만큼 많이벌고... 대충대충하면 그만큼 못법니다...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탈북자라는걸 숨기지 마세요....당당해지세요.. 당신들은...엄현한 대한민국국민입니다. 숨지마세요..당당해지세요.. 물론, 개중에는 이상한눈초리로 보는넘들도 있고.. 차별하는넘들도 있고...무시하는넘들도 있을겁니다. 그래도..대다수 한국사람들..북한에서 왔다하면.. 측은하게 바라볼순 있지만..무시하거나 차별하는사람들 극소수일뿐입니다. 그래도 한국이란 나라..썩을때로 썩었지만... 아직은 그래도..좋은분들도 많아요.. 세번째.. 뭐든지 배우세요...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장뒷받침 되는건...배움입니다... 뭐든지 전문가가 되어야만..성공의 보장길이 보입니다. 제가 여기글들을 보면서 가장 안타운건... 당장 먹고살기 힘들다고...돈을 벌어야한다고 생각하고.. 공장이나 또는 식당같은데 취직하는분들이 상당수 일거라생각이 듭니다. 물론, 식당이나 막노동 공장같은데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런쪽에서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할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일한다고 치면.. 그냥 단순히 식당에서 홀서빙이나설겆이를 하는게 아니라.. 주방보조로 시작해서 하나하나 밑바닥부터 차근히 배워나가고.. 몇년열심히 돈 모아서 식당하나 차려도 그동안의 배움과 경험으로.. 웬만해서 먹고사는데는 지장없습니다. 막노동도 마찬가지로..단순히 몸으로 때우면서 돈만 버는게 아니라.. 중장비나 기술직으로 밑바닥부터 하나하나 배우면서 경험 쌓으면.. 그쪽으로 전문가가 되면 나중엔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공장도 마찬가지로...그냥 단순히 일하는게 아니라.. 기술을 배울수 있는 공장으로 취직해 열심히 배우고 경험쌓이면.. 그만한 댓가가 돌아옵니다. 이에앞서 밑바닥부터 경력을쌓으고 배운다는게 절대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학원에 다니거나 대학교에 다녀서 어느정도 지식과 학력과 자격증들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새터민님들은...처음엔 정착지원이라는게 있어.. 그나마 학원비나학비가 안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많은 국민들은 학원비가 없어서..학비가 없어서.. 배우고 싶어도 못배우는사람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물론, 새터민님들하고 한국사람들하고 비교할려고 하는말이 아닙니다. 배우십시요...학원이던 학교던 직업훈련소건...기회가 있을때... 배우고시작해도...절대로 늦지않습니다.... 처음에 돈 한푼더 벌어보겠다고...그냥 눈에 띄는데로 직장구하지말고.. 몇년고생하시더라도...기회가 주어질때 배우고 나서....취업하세요.. 나이가 많다고 나는 늦었다는분들...공장이나 식당에 가지말고.. 직업훈련소에가서 중장비자격증이라도 요리사자격증이라도 따고시작하세요.. 나이 젊은분들은 당연히 공부열심히 하시어 대학교가시고요... 기회가 주어질때 배우고 시작해도 앞으로 창창히 남은인생 늦은거 아닙니다. - 새터민님들 잘살길 기원하는 대한민국청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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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을 켜자마자 님의 글을 읽으니 너무도 기분이 좋네요.
우리 탈북자들에게 격려의 힘을 주시는 님에게 탈북자들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저희 탈북자들에게 지지만을 안겨주는 참된 대한민국의 선배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님의 사랑에 무지 행복합니다 ...핫ㅅㅅㅅ..팅!!! ^^~~~
한국사회가 썩을대로썩었다는 표현 이상한넘 .차별하는넘. 무시하는넘 --:
이왕 좋은 마음으로 좋은 뜻으로 글을 썼다면 좀더 인격체을 겸비했다면
좋았을텐데 한국사회가 썩을대로 썩었다면 썩은 나라에 탈북자들이 한국사회에서 배울게 머 있을까요?
표현이 너무 지나친것 같습니다.--:
그리고 7일간의 사랑님의 말씀 진정으로 생각해서 하신 말씀이라 생각 합니다.
어떤 나라에 가도 처음엔 다 고생들 해요. 모두 낮설고 환경이 다르니까요. 탈북자 분들만이 아니라 원래 자기 나라 떠나 다른 나라에 가면 처음은 누구나 고생 각오 한답니다. 돈 많이 가져가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든 닥치는대로 한다" 의 각오 투철해야 살아 남아요.
정말 처음엔 죽지만 않을 만큼 개 고생들 하면서 5 년이 가고 10년이 가면서 융자 얻어 집 장만하고 자녀들 공부시키며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갑니다.
그러면서 10 년 20 년 정신 없이 잠간 지나가며 이민 1세대는 늙어 가고 자녀들이 대학 나오고 그 나라에 중역으로 살아가게 되는것 같아요.흔히 조급해 말라는 말들 많이 하는데 조급해 한다고 해서 누가 알아 주는것도 아니고 뭐가 빨리 되는것도 아닙니다. 본인 마음만 고달플 뿐입니다. 순서대로 가게 되여 있는 길이니 순서대로 간다고 생각 하면 오히려 맘 편하겠죠.
그래도 한국에서는 탈북자 분들을 위해 만족하진 못 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책들이 있는데 다행이라 생각 해요. 잘 활용하셔서 기술직의 자격증과 경험을 쌓으면 앞날을 위해 유리 하실것 같다는 생각 말씀 드립니다.
맨 밑바닥 부터 시작한 저의 이민생활 경험 입니다.
실지 그런 사람들이 이북에 살고 있으며 이방인으로 취급 받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님에게서의 현실은 지금 남한땅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힘 드시겠지만 극복해 나가는것이 님의 몫일것입니다.
다시 말 하지만 그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잘난것처럼 시작은 했는데 끝까지 가지못하면 어떻게 하나
그리고 내가 나이도 나이니 만큼 지금 돈을 벌어놔야 하는게 아닌가?
그리고 이렇게 공부해서 나를 받아주는데 없으면 도대체 어떻게 하나?
내가 한선택이 과연 맞는것인가 ?
내가 이러다가 성공을 못하면 친구들 앞에는 어떻게 나서나?
공부가 잘될때는 모르겠는데 머리에 잘안들어가고 고민이 많을때 더욱이 더하는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사람이 이런 사소한 생각에 잡혀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말입니다. 나이가 나이니 만치 잘안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고민속에 있는 저와같은 사람에게 참으로 힘이되는 글이였습니다.
참공부하기 싶었는데, 대학같은데가서 자격증같은거랑 따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중국에서는 우리한테 그런기회가 주어지지않습니다.
그전에는 탈북자들이 모두 한국으로 가기에 내 개인적으로 정말 우리 북한 사람들이 한국사람들한테 많이 짐이 되는것같은 생각이 내 개인적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그게 우리북한 사람들이라여서가 아니라 사회가 그렇게 만든것이지 않습니까? 굶주림에는 양반이 없다고 하지않습니까?
그래서 나는 웬만하면 안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공부하기 위해서라도 가겠습니다. 우리한테 그런 기회를 주신다면요 감사합니다.
말처럼 쉽지않은게 현실 이랍니다.암툰 <무>에서 <유>를 만들자면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자본주의 국가 치고는 중국과 다른게
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