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기한 없는 시간
China 양파 0 445 2008-07-06 22:42:58
목적이 있을때는 시간이 줄어든다만
나는 왜?시간이 널어날까?
아직 나를 적게속을 애태웠는가? 너는 누구냐?
왜 엄마가주신 나의몸에서 쓰라림을 늣기게 만드냐?
호적도 없이 중국에서의 2년간
너도 그만한 속을 쓰렸겠지만
지금이야 알겠구나.쓰린그마음
하루가 일년같고 한시가 하루같은 마음
어디에 있냐? 뭐하고 있냐?
약한몸으로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식욕없는 너는 배는 채우고 있는지?
춥지는 않은지?덥지는 않은지?

그 고통 같이 할수만 있다면
돼지같은 내몸으로 당할수만 있다면.
국정원.하나원 한국 어디에서 어떻게 있느냐?
나는 아무도할수없는내가 너무 쓸모없는 놈이라
이제야 깨닫구나
차라리 같이 중국에서 숨어 살더라도 같이 있을걸
왜?내가 한국을갔다와서 왜?내가 한국에 탈북자 분을 만나서
너를 그행복 누리게 만들려고 했는지?

술. 태생에 않니받는 술 지금은 최고의 친구가됬구나.
술이 없었더라면 지금쯤 나는 어떻게 견졌쓸까?
울리지 않는 전화를 고장인가?마냥전화만 잡고 기다리는 마음.
모든전화는 짜증만나네. 언제야 기쁨의 전화가 올지?
좋아하는 회원 : 0명

좋아요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라온제나 2008-07-06 22:54:39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자세한 내막은 알수 없지만 꼭 잘 되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힘들더라도 너무 많은 술로 달래시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봉선화 2008-07-07 00:55:22
    양파님 안타까운 그마음, 기다리는 그마음을 술로 달래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고 목적을 가지고 인내를 발휘하세요.
    기다리는 그분도 양파님을 꼭 잊지않을거예요.
    양파님 화이팅~~~...^^^...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헤레나 2008-07-07 07:45:20
    갑자기 마음이 쓸쓸합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니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합니다...화이팅!!그리고 냉정하지만 떠나간 마음은
    돌아와도 다시 떠나간다는 사실....모르는건 아니겟지만~~~
    힘내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어느 탈북자의 편지
다음글
핸드폰에 대한 생각(2)
뒤로가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