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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가 갑주에 들어가 몸을 숨기고 때를 기다립니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368 2008-07-07 11:53:01
1.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투자는 성공할 수 없다. 돈이 모이는 장소가 있기에 그 돈을 찾아내는 직관력과 통찰력이 없으면 자본이 있어도 투자하기가 깜깜한 밤중 같다.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돈으로 지혜로운 자들을 고용한다. 또는 위탁한다. 문제는 그런 지혜로운 자들을 기용하고 관리하고 응용하는 것은 결국 투자자의 선택이다. 투자하는 본인 자신이 지혜가 없으면 아무런 혜택을 볼 수가 없다.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책임은 결국 본인이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자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대통령이 국가의 돈으로 지혜로운 자들을 기용하여 일을 시킨다고 할지라도 그들을 기용하고 응용하는데 탁월한 지혜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오늘날의 이명박 선단이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보인다. 대부분이 부동산으로 부자 된 자들이어서 그런 어려움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부동산투자는 가장 안전한 코스이다.

2. 때문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자들은 거북이 같은 투자성품을 가지고 있다 하겠다. 공격적인 경영이 아니라 오로지 투자하고 기다림의 경영이기 때문이다. 거북이는 위험할 때 절대로 행동하지 않는다. 머리와 발을 두꺼운 갑주 속에 숨긴다. 위험한 일에 결코 나서지 않는다. 위기가 다 지나가면 그때서야 머리를 내밀고 천천히 움직인다. 또 위기가 생기면 그런 방위 행동을 반복한다. 대통령의 위기 시나 정권의 위기 시에 누가 대통령을 지킬 것인가는 생각지 않는다. 다만 자신들의 성품 때문에 공격적인 방법을 구사하지 못한다. 자기방어라는 자위적인 조처도 못한다. 그런 모습은 마치도 자기 안위에만 신경을 쓰는 것같이 보이게 한다. 대통령은 왜 그런 자들에게 당신을 보좌하는 직분을 주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게 한다. 이번에 촛불정국에서 대통령의 하부가 하는 짓을 보면서 대통령은 인사를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물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그리하였다면 대통령 자체도 거북이 성질을 가진 것이 된다. 거북이는 자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투쟁하지 않는다. 다만 고개를 감추고 발을 감추고 숨어 있을 뿐이다. 납작 엎드려 있을 뿐이다. 나라가 망하거나 말거나 법치가 무너지거나 멀거나 경제가 망가지거나 말거나 오로지 자기 몸보신에만 신경 쓴다.

3. 불법 무법 불의와 싸우지 않는 대통령은 의미가 없다. 부정과 싸우지 않는 대통령은 의미가 없다. 거짓과 싸우지 않는 대통령은 의미가 없다. 헌법의 주적인 김정일과 싸우지 않는 자는 의미가 없다. 김대중 노무현과 싸우지 않는 자는 의미가 더더욱 없다. 국민은 대통령이 싸우기를 원하고 있다. 함에도 복지부동하고 있다면 이는 둘 중에 하나이다. 깊은 모략이 있다는 것과 또 하나는 싸우는 방식으로 살지 않는 거북이 성질에 있다. 우리는 거북이 같은 공무원이나 공복들을 원하지 않는다. 사울 왕 시대에 골리앗이 나타나자 이스라엘의 많은 군인들이 바위틈이나 숨을 곳에 숨어버렸다. 무서웠기 때문이다. 나라가 망해도 자신은 살아야 하겠다는 비겁함의 극치이다. 자기 방어에 거북이 같은 방식을 거북이 수법이라고 한다면, 과연 저 빨갱이들과 싸우는데 거북이 수법이 전략적인 대칭을 이루는 것인가를 두고 생각해야 한다. 더욱 이런 수법이 시기적으로 적절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는 것은 모략이 아니다. 함에도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는 방식, 거북이 수법을 또 하나의 위대한 전략으로 만들려는 것 같은 의구심이 인다. 아마도 많은 모욕을 당해도 거북이 갑주 속에 숨어서 시간만 기다리려는 것 같은데.

4. 그가 언제 머리 들고 나올지 국민들은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민들이 저 적들과 강력하게 투쟁하여 얻어진 승리 속에 거북이 같이 나타나서 초를 치는 유인촌의 행보와 적들과 물밑에서 협상을 하고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많은 의구심을 갖게 한다. ‘아, 저것이 거북이 갑주 아래서 하는 꿍꿍이로구나.’로 생각하게 된다. 참을 忍자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고 하는데, 이명박의 참을 忍자는 거북이 수법이라고 한다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거북이는 적을 공격하지 못하고 다만 숨어 그 위기를 벗어나려고 기다리는 방법으로 오래 산다. 장수동물이다. 거북이 수법이 과연 대한민국을 오래 살게 하는 것인가?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는 것에만 그 참을 忍자가 있다면 그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대한민국이 오래 살아야지 정권이 오래 살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우리는 거북이 수법을 시도 때도 없이 사용하는 지도자를 뽑았다는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이런 것에서 분명한 것은 밭 그 자체를 망하게 하는 잡초와 타협하고 정권만 유지하려고 하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저 잡초들을 제거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커진다. 잡초와 언약을 맺는다면, 그 잡초가 더 이상 밭을 괴롭히지 않을 것인가?

5. 아니라면 반드시 그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그 제거하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이라면 도대체 언제쯤 한다는 말인가? 대한민국이 다 망하고 나서 한다는 말인가? 경제문제만 해도 그런 것을 보게 된다.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자본이 자본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무엇이든 간에 자본 탓만 한다. 물론 돈이 있어야 무슨 사업이든지 할 수가 있다. 돈이 없으면 사업하는데 불가능한 것이 자본주의 사회이다. 하지만 그런 자본보다 먼저 갖춰야 하는 것이 지혜이다. 때문에 빨리 자본의 맹신(황금만능사상)에서 벗어나서 지혜를 추구하는 국민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한시라도 시급하다. 하지만 그런 것의 운동은 없다. 함흥차사 감감무소식이다. 대통령을 곁에서 모시는 하부들이 부동산 투기에만 뛰어난 전문가들이라면, 국가경제를 살리는 길을 모른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그들에게 국가경제를 살리는 그런 아이디어가 나올 리가 없을 것 같다. 거북이에게서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는 극히 제한되어 있다. 때문에 저들의 방법으로 경제발전은커녕 회복마저도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자들을 곁에 두는 한 돈을 만들어 내는 아이템의 빈곤은 언제든지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어서 속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운동이 발생해야 한다.

6. 성경에 탕자에 관한 비유가 있다. 탕자는 아버지의 지혜보다 아버지의 자본을 탐하였다. 자기는 늘 아버지보다 더욱 지혜롭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 탕자는 아버지에게 자기에게 돌아올 유산을 달라고 떼를 썼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실패를 통하여 지혜를 갖도록 하는 목적 하에 순순히 재산을 떼어 줬다. 이에 탕자는 그 재산을 가지고 아버지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를 쓰는 타국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그는 드디어 자기의 지혜를 펼치는 사업을 시작한다. 자기 방식대로 자기 구현욕구에 충실 한다.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며 사업을 한 결과 자기 생각 밖의 일을 겪게 되어 대실패를 하게 된다. 그는 실패를 만회하려고 자기 돈을 많이 쏟아냈다. 돈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결국 그는 무일푼이 된다.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를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라고 하였다.

7. 그때 마침 그 나라에 대기근이 든다. 먹고 살 길이 막막해진 그는 일자리를 구하다 돼지치기가 된다. 결국 그는 자기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깨닫게 되고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오늘날 젊은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돈이 나오는 줄로 생각하는 자들이 많은 것 같다. 해리포터 소설을 써서 富者가 된 조앤 롤링이라는 작가가 있다. 롤링의 말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돈보다 먼저 지혜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물론 그녀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다. 인간의 지혜도 이렇게 사람을 부자 되게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지혜는 상상할 수 없는 부요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짚어볼 수 있다 하겠다. 그녀는 하버드 대학 졸업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7년 동안 엄청난 실패를 겪었습니다. 결혼 생활을 오래 하지 못했으며 실업자 신세에다 가난까지 닥쳐왔습니다. 누가 봐도 전 실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정말 힘들었고 그 긴 터널이 언제 끝날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럼 제가 왜 실패의 미덕에 대해 말하려고 하는 걸까요. 실패가 제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8. [저는 스스로를 기만하는 것을 그만두고 제 모든 에너지를 가장 중요한 일에 쏟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장 두려워하던 실패가 현실이 돼 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실패했지만 저는 살아 있었고, 사랑하는 딸이 있고, 낡은 타이프라이터와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었지요. 가장 밑바닥이 제가 인생을 새로 세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어 준 것입니다.] 가난이 자본이고 그 가난을 활용하여 부요를 만들어내는 지혜를 그녀는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지혜가 있어야 경제가 잘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때문에 최고의 지혜를 찾아나서는 운동이 발생해야 한다. 모름지기 하나님의 지혜가 제일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지혜를 무한정 가져다 사용하라고 하신다. 그런 행위를 사랑하시고 오히려 칭찬하신다고 하신다. 예수의 이름으로 그 지혜를 내려주신다고 하신다. 대한민국은 지금 국가경제가 우선적으로 갖춰야 할 목표를 잃어버렸다. 지혜가 있어야 돈이 있다고 하는 원칙을 세우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일반적으로 국민들이 가진 방법이 부동산 투기밖에 없다. 그 방법으로 돈 번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극히 한정된다. 이런 거북이 수법의 투자 문화는 하나님의 지혜를 무시한다.

9. 하나님의 지혜를 무시하는 문화 속에서 창조적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쉴 수는 없다. 창조적 아이디어는 돈이 있어야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있어야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지혜가 없이는 돈도 없다는 정신이 대한민국 사람들 속에 가득했으면 좋겠다. 김정일이 대한민국 사람을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다. 김정일은 대한민국 사람을 뜯어먹고 사는 자이지, 대한민국 사람을 살릴 사람이 아니다. 그 父子가 60년 동안 한 짓을 보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동만 했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단 한 마리도 생산해내지 못하였다. 그렇게 60년을 살아온 자들이다. 거기에 빌붙어 사는 자들은 모두가 다 한결 같이 입만 살아있지 창조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없다. 이는 하나님 지혜를 무참하게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하나님 지혜로 무장하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로 가난을 활용하여 부요를 만드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기적 같은 아이템이 필요하다. 허황된 연금술사가 되라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창조의 지혜를 통해 창조 응용의 세계를 무한정 누리며 살라는 말이고 이를 예수이름으로 공급받으라는 말이다.

10. 하나님의 창조의 무한한 응용력은 지금도 바닷물과 같아 구하는 자들에게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없다고 절망하는 자들은 황금만능 신앙을 가진 것이다. 또는 없기 때문에 가난하게 산다는 논리는 비현실적이다. 부요 창출은 없는 가운데 있게 만드는 지혜가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김정일리즘’, 곧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방법에만 의존하는 방식에 빠지면 빠질수록 돈벌어낼 수 있는 능력자가 되지 못한다. 돈을 벌어내는 능력자가 되려면 자본만능보다는 지혜가 앞서야 한다. 자본으로 다른 자의 지혜를 사서 부리려는 행동에만 의존하는 것은 사실상 삼가야 한다. 그것은 상처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성공하려면 하나님 지혜로 채워져야 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돈을 달라고 기도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들이다. 그들은 결코 탕자의 길을 벗어날 수 없다. 하나님께 나가서 지혜를 구하는 자들이 결국 부요를 얻게 된다. 한국경제가 몰락되고 있는 것은 ‘김정일리즘’을 따르기 때문이다. 하나님 지혜를 따르면 한국경제는 독수리처럼 날개 짓을 하여 높이 비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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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8-07-08 19:30:29
    글이 무척 기네요.

    앞에 다른 분들께서 다신 댓글을 보고 구국기도 님의 글을 일부러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하고자 하는 말씀이 뭔지 아리송하군요.

    다른 사람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면 상대방을 배려해서 최대한 정리해서 해 주세요.

    하나의 글 안에 여러 생각과 주장이 섞여 있으면 이해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섞여 있으면 글 읽는 이가 짜증납니다.
    하실 말씀이 많으시다면 차라리 주제별로 나누어서 올리면 훨씬 좋겠네요.

    그러는 편이 구국기도님이나 다른 분들에게나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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