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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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가정. 장군 같이 우람하고 멋있던 우리 아버지, 자식위해 남의 나라에서 식량을 가져오신것이 죄가 되여 감옥에서 맞아 죽으신 우리 아버지, 나에겐 이런 아버지가 있었게에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우리들의 기저기를 싯어주시며 암죽을 먹이며 갖은 고생 다하시면서 우리를 키웠건만 효도 한번 못했고, 감자 한알 잡숫고 싶어서 그렇게 찾으셨건만 너무나 어린 내가 어찌할 길 없어서 굶어 죽어가던 할머니만 붓잡고 울기만 했던 시절. 태어난지 두달만에 식량구입을 터나 돌아 오지 않는 어머니의 젖가슴을 찾으며 배곱아 울던 동생이 끈내는 나의 팔을 베고 굶어 죽었습니다. 아버지를 대신해서 식량 구입을 떠나며 10살 박에 안되는 나에게 어머니와 할머니 동생들을 잘 돌보아라고 부탁하면서 내일밤 12시 까지라도 꼭 돌아 오겠다던 언니는 십년이 지나도 돌아오질 않고 . 감옥에서 고문으로 몸을 겨우 운신하신 어머니가 살아남은 우리 세명을 다 데리고 올수 없어 남의 집에 남동생을 맏겨놓으며 겨가루 떡 한개를 손에 쥐여주고 흰쌀 가지고 와서 이밥 지워 주겠다고 약속하고 떠났는데 우리가 돌아가기 전에 갈대 밭에서 굶어죽은 내 동생 . 이들의 억울한 죽음을 누구에게 보상 받아야 합니까? 저는 05년 탈북자 열명을 몽골로 갈수 있게 도와 주다가 체포되여 1년3개월을 중국 감옥에 있으면서 우리민족의 아픔을 보았고 체험하면서 죽지만 않고 살아난다면 꼭 지옥같은 중국과 조선의 감옥생활을 세계에 알리고 이 처참한 현실을 막으며 중국과 조선의 만행을 세계에서 심판해줄것을 요구하겟다고 생각했습니다. 06년 11월에 저는 죽지않고 다시 탈북하여 지금은 자유를 찾은몸이 되였지만 체포당시 고문과 심리적 고통을 격은 어머니는 꿈에도 헛소리를 외치며 무서워 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더더욱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생가하게 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중국에서 강제북송 되는 탈북자들을 늘 근심하시다가 잠이 드시곤 합니다. 꿈에도 체포되던 당시를 보며 비명소리를 치십니다. 탈북자들이 없는 그날이 저의 어머니의 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어머니의 소원이자 나의 결심이였던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기위하여 무엇이든 하려고 생각을 하고 미국 워싱턴주 디씨에 있는 중국대사관 앞에서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을 하려고 합니다. 제발 그들이 우리형제 탈북자들을 죽음의 북한에 보내지 않을수 있도록 뭔가 하고 십습니다. 정치범 수용소에 가게된 나를 한 좋은 사람이 만불이나 들여 나를 구원해 주었습니다. 그 뒤에는 수많은 한인들의 기도와 헌금이 있었습니다. 한인들은 저의 은인 입니다. 저는 다시한번 그들에게 부탁하고 십습니다. 지금도 죽어가고 있는 그들에게 자유를 허락해 달라고 내 한명이 죽도록 단식을 해도 끔적도 하지않을 중국임을 암니다 그러나 전세계의 한인들이 함께 외치면 신이 감동을 받고 우리를 도와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족과 형제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며 단식투쟁을 할수있는 분들은 한국에 있는 중국대사관 앞에서 저와 같은시간에 단식을 해줄것을 요구합니다. 또 미국에서 자유를 얻은 탈북자분들은 저와함께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고 한인들도 참여해주시고 응원 해 주시면 굶어서 죽어도 원한이 없겠습니다. 중국에서는 평화의 올림픽을 하면서 우리가 죽어도 아랑곳 하지않는 중국을 세상이 보고 판결할것입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저의 메일로 연락바랍니다.godsung87@hanmail.net 많은 의견의 댇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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