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른길로 나갑시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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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재빛인생은 그리고 더 튼튼한 감옥에 갇힌 북한 운명은 당신들에게 "꿈깨라.... "하고 안타깝게 하소연 하고 있었습니다 탈북 초기인 98년 ~ 2000년 사이에 한국은 전략을 잘못 세웠습니다 또 한번의 하늘이 준 기회를 놓쳤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10년전에 우리나라는 탈북을 통해서 한민족이라면 누구나 느낄수 있었던 통일에 대한 짜릿한 영감을 무시해버렸습니다 지역의 통일 에 앞서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국민적 심중의 통합을 해빛정책이라는 공상으로 막아버린 지난날이 참으로 아쉬울 뿐입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전주님의 질문을 떠올려봅니다 전주 2008-08-05 09:27:08 미소천사님 글 잘읽어 보았습니다. ~~~~~~~~~~~~~~~ 미소천사님 생각대로 했으면 정일이가 어떻게 했을까요? 국경 봉쇄 하겠죠. 그렇게 되면 300만이 아니라 더 북한주민이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8선이 아니라 중국으로 넘어가는 거잖아요. 북한에 쌀이나 비료등등 주면 퍼주기도 싫다 전쟁도 싫다. 그러면 뭘로 통일을 합니까? 미소천사님의 의견 바랍니다. ....만약 퍼주기를 안했더라면 어떻게 되였을가 요 한국이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북한정부는 상층부까지 견딜수없이 허약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영양실조로 죽어간 군인들이 허다할정도로 북한정부가 병들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제일 떨고 있은것은 국민이 해외에 대해서 아는것이 싫었고 충성심이 낮아지는것을 젤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버틸수있었던 잠재력은 신적인 절대적인 수령 숭배사상이었습니다 그렇게 못살고 힘들면서도 지금 만큼도 나라에 원망을 안하는 순진한 백성 "좋은 인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쩔수없이 북한은 여러모로 머리를 쓰고 있었죠 그때 북한은 국민의 대량아사로 심히 병들어 있어 정부마저 갈팡 질팡 국민을 살릴길이 없어 나라는 억망 징창 되여있었고 수습하기 곤난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똑 똑한 북한 국민 들중에는 배고파 당장 쓰러져가는 배를 그러안고 서도 병든 나라를 바라보며 "다됐어 이대로 가다가는 꼭 나라가 망 할거다 "라는 희망이 라도 있었습니다 그때 한국이 탈북에 관심을 가지고 해빛정책에 쏟아내는 북한 정부 돕기를 탈북자 및 국내 인민들을 돕기위한데 힘을 쏟고 탈북자들을 통한 국민 흡수를 원했드라면 이나라 통일 문제가 그렇게 막연하지만 안았으린란 생각을 해봅니다 실지로 먹을것이 없어서 행방 (그냥 이곳저곳 먹거리 구하러 돌아다니는 것)을 떠났다가 낯설어서 보니 중국이더라 하는 국민들이 많았습니다 중국으로 헤여져나온 자국민을 잡아들일 생각도 못하고 돌아들어간 국민들을 민족반역자로 무조건 처단하는 일도 정해있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어떤 법률로 다스려야할지 갈팡징팡하며 망설이던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돈아면 다되는 때였습니다 아무리 큰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중국갔다와서 신발한개 갔다주고 돈뭉치만 집어준다면 다시 들어가서 벌수있게 도강증 낼수도 있었습니다 잠시이긴 하였지 만요 중국에 도강하는것은 어떤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지금처럼 완전 기획망명이 아니고 돈벌이 떠나듯 가족들에게 " 갔다가 언제 올게 " 하고 약속하고 떠날수 있으리만큼 그야말로 심각한 탈북이 아니었던 때도 있었죠 북한은 당시 중국 리비아 나 소련을 비롯하여 여러국가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소규모적이고 보잘것 없었지만 자궁책이였습니다 차라리 그런쪽으로 더 살피고 북한이 문을 열고 나오도록 유도 하였어야 하였습니다 차라리 한국이 들어가는 개성공단도 좋았지만 여기에 들어오고 있는 외국노동자들 식으로 세상 어디에라도 북한 개개의 주민이 일하며 먹고 살수있는 일자리 유도에 관심을 모았더라면 더 좋았을수도 있구요 어찌되였던 그들이 세상밖으로 나올수있는 문을 열어주도록 북한정부를 설득하고 봉쇄의 대문을 열게 하는것이 가장 주민을 도울수 있는길이 아니였을가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환상이긴해도 안으로부터 와해시켜 새세상을 알리고 국민의 어리석음을 일깨우며 나라를 믿고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힘으로 살아나갈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드라면 북한정부도 국민을 그렇게 우습게 대하지 못했을게 아닐가 하는 희망도 가져 봅니다 ... 그때 탈북자들에게 힘을실어서 국민흡수에 들어갔드라면 어떻개 되였을가요 ? 정부는 점점 못살고 힘이 없는데 각자는 자기의 열심에 의지하게 되다면 지금처럼 국민을 노예로 보고 그토록 무시하고 맘대로 할수 있었겠냐하는것입니다 끝났던지 국민이 정권의 주인이 되였겠죠 암튼 확실한건 지금하곤 다를것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나가면 부지런히 일하고 잘살수 있다 !"는 확실한 희망의 메세지가 탈북자가족들을 통해서 국내에 퍼지면 어떻게 되였을가요 어쩌면 탈북이 외국연수로 합법화 될수도 있었겠죠 ....환상이긴하지만 말입니다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그러자면 국민이 돈을 벌수있도록 해야겠죠 그러나 유감하게도 한국정부는 국민을 돕지 않고 북한 독재정권을 도왔습니다 혈육의 정은 막지못합니다 혼자만 잘살자고 온 탈북자는 한사람도 없습니다 언젠가 힘을 키워서 가족을 살릴수 있다는 희 망을 안고 왔죠 탈북자들을 잘살게 하여 힘을 줌으로서 그들을 통해서 북에서 고생하는 부모처자들에게 돈을 주어 정부의 반대파들이 힘을 키웠드라면 현실은 반대로 되지 않았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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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로 지원을 했으나 실제는 동포들에게 돌아간
것이 없다는 말씀이네요....
전 정권이 그것을 알면서도 그랬다면 천벌을 받아야
할 일이군요. 지난 정권이 처음에는 몰랐다 손 치더라도
나중에는 알았을텐데 그때는 이미 늦어서.. 아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계속 김정일 정권에 퍼준 것이
될까요?
이명박 정권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겠습니다.
이리 저리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잡고 북한 정권에
대응해야지 안하 무인처럼 나오는 정권을 위해 짝사랑을
전처럼 계속한다면 말짱 도루묵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