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른길로 나갑시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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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조중 두나라 가 다 사회주의 체제라 특별한 우호의 국가로 두만강의 수비도 그처럼 심하지도 않았고 대거 탈북을 막아내고 중국과의 교섭으로 탈북자의 북송을 이루어 낼만큼 북한 정부가 여유도 없었던 절호의 기회에 안타깝게도 우리 정부는 북한 정부를 도왔습니다 독재정권에게 있어서 북한주민은 노예였습니다 한국의 돈을 받아 300만이 충성된 관리들과 백만의 총폭탄의 군인만 잘 먹이고 잘살게 해준다면 이천만의 노예를 얼마든지 부릴수있다고 생각한 군사독재체제인 선군정치를 더욱 강화 하였습니다 안에서는 집단수용소를 꾸리고 국경수비를 3~4배 강화 하였고 중국은 탈북자들을 잡아다 바치고 한국은 돈을 대주어 파쇼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 ~~~ 당시 탈북을 시작하여 중국에 떠 돌아다닌 북한주민은 개인이 이주가 아니였으며 월북이나 월남 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른 버림받은 민족의 대이동의 서막이였고 역사의 흐름이였습니다 대세를 바로 파악하는 대통령과 정부였으면 실지로 북한정부를 통해 국민을 살릴수는 없음을 아셔야 하였습니다 그때 우리 탈북자들이 한국정부나 전대통령님처럼 남북한이 잘 화합하여 한국에서 들어온 물자를 북한주민에게 돌리고 배고품이 없는 세상이 되여서 우리도 잘살수 있다고 믿었다면 정상적인 사람들이 나라와 고향을 버리고 낯설고 물설은 이국땅으로 눈물없는 나라를 찾아 찬바람을 맞으며 떠나오지 않았겠지요 중요한것은 순수한 생존때문에 떠나야 했던 사람들이 다수가 무능하고 약한 어린이와 여성들이였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어떤 사상과 이념의 차이나 사회제도에 대한 반항보다 먼저 그렇게 따르고 사랑하던 조국을 더는 믿을수 없는 두려움과 그냥 있으면 죽을수 밖에 달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그들은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정부는 탈북자들을 한쪽으로 받아들이면서도 그들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계속적으로 퍼주고 있는데도 탈북을 멈추지 않는 그들의 행열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깊은 의문점을 던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였고 대북정책에 방해나 되지 않을가 전전 긍긍 하면서 시끄럽게 생각하고 조용히 살기를 바랬습니다 소위 말하면 이것이 노무현 김대중식 외교전략이고 대북정책인지 알수없지만 결과는 엄청난 칙오를 불러 왔습니다 검고 딱딱한 돌을 부드럽고 흰 보자기로 싸는 식으로 화려한 꽃보자기의 외면처럼 일시적으로 대북관계가 개선되고 평화로워 보였지만 아들대에 가서 네 아버지를 모른다는 식으로 정권이 바뀌니 삐죽거리는 검 은 면모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하다면 노무현님이나 참여정부가 지난 10년간 평화를 지켜 왔다면 잘한 정치였을가요 ? 하긴오늘 있고야 내일 있다는 말처럼 자기 대에만 편하자고 그런 정치를 한건 아니겠죠 설마 후세에 김정일 정권을 바랐을리는 없을테니 말입니다 여러분은 두사람이 의견이 갈릴때 어떻게 합니까 언젠가 저의 남편이 어떤문제에서 저하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정말 잘못된길임을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리고 순진하고 무던하기만 하던 저는 그냥 자기길을 고집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헤여질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저의 고집을 숙이고 남편을 따라 나섰습니다 혹시남편이 가다가 가다가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알면 곧 돌아서리라는 희망때문이였습니다 남편은 무지한 사람이 아니였는지라 100중에 10을 남겨두었을때 그만 자기의 잘못을 깨 닫고 돌아섰습니다 내가 "잘못 생각했다 네말이 맞아" 하고 사과 하지 않았지만 그의 얼굴에는 많은 늬우침이 어려 있었습니다 우리 남북한 문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우리는 참으로 먼길을 돌아왔습니다 알고 있는 많은 탈북자들과 현명하신분들의 조언과 예견을 그때그때 귀기울이고 따르지 못 했지만 이제라도 반성하고 늬우친다면 얼마든지 기회는 지금부터 시작될것입니다 저번에 대북정책방향 대하여 기자들이 묻는 질문에 대답한 황장엽선생님의 답변을 읽은적이있습니다 ...황장엽선생님이 떠나갔을 즈음에 보위부에서 우리집에 찾아와 황선생님하고 아버지와 찍었던 기념사진들을 모두 걷어 갔다가 돌려주었습니다 그때 전 세상에 포토샾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 사람의 얼굴만 따서 목만 바꿀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돌려받은 사진에 아버지와 악수하고 있는 분이 다른 사람이였으니까 말이죠 ....어찌되였든 저는 황선생님에게 기대가 컸던 만큼 이곳에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실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답을 보는 순간 참말로 김일성곁에서 일하였던 사람의 말에 귀를 강구할 필요 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질문 "김대중씨가 지금정부에서 북한에 빨리 특사를 파견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대답 "무시하십시오 ...정일은 자기를 무시하는것을 가장 두려워 합니다 " ~~~~~~~~~~~~~~~~~~~~ 참으로 지당한 말씀 입니다 ~~레이건이 소련을 악의제국이라 하지않고..타협의 대상이라고 하였다면.. 지금도 냉전시대 이지 않앗을까요 ? 히틀러와 모택동 스탈린보다 몇배는 더 악랄한 김정일하고 관계를 좋게 유지해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북한은 민족을 죽이기 위해 외세를 끌여들였고..지배층의 호사를 위해 수백만 인민들을 굶겨죽이는 그런 파쇼정권입니다 즉 민족의 이단세력입니다 한국은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헌법이 그렇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인질납치 마약밀수 매매, 위조지폐 유통 등등 온갖 각종 국제범죄를 저지르는 테러집단인게 북한입니다 ' 북한이 하자는대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세상이 이런 코미디가 어디있습니까 전쟁광신을 두려워 하셨다구요 ? 화해와 협력을 바라셨다구요 ? 그래서 그들을 얼려서 막으려 하셨다고 하실테죠 그러니까 탈북자들과 그리고 현명한 사람들의 말씀을 들었어야죠 계산이 틀렸었습니다 군인들이 다 쓰러져가던 그시절에 전쟁할 힘이 절대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쟁할수 있는 힘을 한국의 돈으로 외국의 원조로 그때 부터 키워준 셈이죠 한국은 북한보다 `100배이상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고 주한미군까지 있습니다 결코전쟁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대체 두려울게 뭐었압나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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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좋은 글을 쭈욱~ 올리시니
따라다니면서 덧글을 남기네요 ^^
전 정권들이 자신들이 한 일이 잘 못 됐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동한 한 것에 대한 자존심을
버리고 현 정권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는
말이라도 해야 되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국민 앞에 진심에서 우러나는 사죄를
해야할 사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이념을 떠나 북한 동포들의 먹고 사는
문제가 달리 아주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천사님처럼 북한 실정을 잘 아는 분들이 이야기 마당
(토론회)을 자주 열어서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악랄한 김정일 테러집단을 김대중과 노무현이 10년간 지원해 주었으니까, 저 두 전직대통령을 테러지원인사 명단에 올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테러집단의 배후지원자가 우리나라의 대통령들이었다니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그냥 이문제에 순수한 답변이 필요 하다고 생각했을뿐입니다
그리고 물음에는 답하는 것이 예의 라고 생각했구요
덕분에 시간을 두고 남북문제를 생각해 보게 되여 고마울 뿐입니다
축복의 대글 달아 주신거 넘 고마웠구요
앞으로 자주 얘기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님 폴로베르님 전주님 고마웠구요
무더위에 다들 건강 잘 지키세요
남은 주말 모두 재밌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