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탈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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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 10여년을 돌고돌아 찾아온 한국땅에서 한국인 남편을 만나 본인도 모르는 범죄를 범하게 되였고 다시 출입국 관리소를 통해 북송 위기에 처했던 탈북녀 공 양이 지난주 목요일 구금 생활을 마치고 조사 기관으로 인게되였다 21살의 꽃다운 나이에 시작된 비극은 10년 세월을 넘겼다 MBC 특집 다큐멘터리 [대한민국은 당신을 거부 함니다] 방송에서 살려 달라는절규의 목소리로 수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그가 자유를 찾을날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 강원도 원산 6,4차량공장 노동자로 지금도 북에두고온 가족을 잊지 못하는 그녀는 따듯한 주변분들의 도움에 이땅에서 여태껏 누리지 못한 자유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주변분들의 기대를 받아 주리라 밎는다그동안 공 양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아을러 함께하면 할수 있다는 우리의 의지와 투지로 앞으로도 서로 희망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함께사는 가족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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