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에게 제일기쁜소식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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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탈북자들이 본인 의사에 반해 강제 북송되는 일이 없도록 중국측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을 극복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는 확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시간이 걸리겠지만 솔직한 대화와 서로 인정하는 입장을 갖춘다면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그런 관점에서 중국측이 건설적 역할을 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이에 대해 "남북이 정책적 공통점을 갖고 있으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공간이 있다"며 "의사 소통을 강화해서 남북이 대화를 회복하고 화해, 협력해 나가길 바라며 중국도 이 과정에서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두 분께서는 '서로 의사소통을 하면 대화의 길이 열릴 것'이라는 원론적 얘기를 나누신 것"이라며 "원래 중국측에서는 남북관계에 대해 깊이 코멘트 안 하지 않느냐"고 부연했다.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당초 공동성명에는 "국제인권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모호하게 적시됐지만 실제 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후 주석에게 탈북자들의 강제 북송을 지양해달라고 요청한 것. 후 주석은 이에 대해 "남북이 정책적 공통점을 갖고 있으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공간이 있다"며 "의사 소통을 강화해서 남북이 대화를 회복하고 화해, 협력해 나가길 바라며 중국도 이 과정에서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이 대변인이 전했다. 김선주기자 saki@newsis.com 우리 모든탈북자들의 꿈이며 소원이고.또 모든 탈북인권단체들의 첫번째 이념인 "중국정부의 탈북자강제북송"이 중지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정말로 눈물로 기다려오고 바라마지않던 시기가 눈앞으로 서서히다가오는듯 합니다.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날까지 끝까지 투쟁을 멈추지말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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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두나라 우호 관계를 의식할때 힘든 제기 였겠지만 중요 한 문제를
선택해 주신 대통령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을 올려주신 영등포님에게도 감사드려요 ^^^
^^ 사랑해요 ^^^^~~~~ ++
참으로 감사하고 너무 기쁜소식입니다
미국에서도 우리 (탈북자)분들이 단식투쟁을 한보람이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이세상에는 나쁜사람보다는 좋은분들이 너무 많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 합니다 중국에 게시는 우리 탈북자 분들이 북송만 돼시 안으면 ,,,,,,,,,,,,,,감사 합니다
정말 기쁘고 이대통령님께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노력이 통했군요
이 문제 하나만 해결되어도 제가 가진 몇개 안되는 평생소원중의 하나는 이루어지는겁니다
꼭 중국정부가 정신차리기를 빕니다
대사관 앞에서 15일 동안 금식을 하면서 너무나도 초라해 보이고 누구하나 처다 보지 안는 곳에서 언제면 그런날이 올까?
바라기만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