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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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건 며칠전 이푼수 헤레나 아줌마는 마음은 조마조마 뉴스에서 간첩사건이 막 이슈되는날 사랑하는 울 서방님이 집에 얼렁 들어오지 않고 시댁에서 밥먹구 온대요.. 걱정많은 헤레나는 혼자서 헉..울 시아버님이 간첩사건을 보고 뭔 말씀을 하려고 오빠를 불렀나??두근두근 걱정 이빠이~ 밤 10시 집에 들어온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물었어요. 간첩 뉴스 봤어요? 남편의 말..엉..왜??이무슨 말이래? 왜라니?황당!!! 다시 남편에게 "아빠는 간첩사건 아셔?" 남편말 : 모든 신문 다 챙겨보시는 아버지인데 그런걸 모르겠냐?? 별말씀 없었냐고 하는 내말에 남편은 아니..왜??오려 나에게 사유를 묻는다. 괜한걱정..갑자기 하루종일 마음이 찝찝했었는데~~ 내가 괜히 민감햇나보네.상상력 풍부한 헤레나 휴~~ 두번째 사건 따르릉 ~~~내 헨드폰이 막 울렸다. 발신번호를 보니 직장동료... 네..&&&입니다... 동료의 말...어 전화받네..그러면서 하는말 혹시 내가 전화받지 않으면 혹시 그간첩.. ㅋ황당....그러면서 묻는다 ,,그여자 아냐고???몰러..내가 어떻게 알어?? 둘이 한참 전화하며 웃었다.. 남편에게 이말 했더니 간첩은 아무나 하게?듣고보니 그렇네~~ㅎ 어쨋든 내가 생각한것은 정치는 개떡같다였다... 오늘 하루도 화사한 하루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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