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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리라...
Korea, Republic o 연대봉 1 671 2008-09-03 06:52:27
수십년의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인생이지만
세상의 쾌락보다는 쓴맛으로 이를 악물고 살았습니다.
허전한 마음은 풀 곳이 없어서 담배와 술로 풀다가
나의 인생의 소중함을 감사와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을 통해 알았습니다.

돌아가리라

세월은 흘러도
하늘은 비가오고 해가 뜨며
물은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돌아가도

어두운 밤 깨여나라
아침 해가 솟아오르고
낮은 밤으로
밤은 낮으로 인도하는데

이 한 몸 쓸데없어
이리저리 헤매다가
눈물로 삼키는 술
한숨으로 내뿜는 담배연기로다

자고나면 돈만 날아나고
깨고 나면 허망한 세상
세상살이 힘들어요
나 좀 살려줘봐요

두눈 감고 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눈물뿐이니
아 ~ 누군가 내 대신 살아다오
하늘만 쳐다보는데

세상쾌락속에 빠져있는
날보고 하염없이

기도와 눈물로 지켜주시는
눈물 속에 살아있는 예수님
그곳으로 한발 두발 걸어가리라
눈물 없고 슬픔 없는 그 곳으로

아니 감사와 봉사로
열매를 맺고 사랑과 평화의 동산으로
돌아가리라 화려한 에덴으로...

* 성경 창세기를 보고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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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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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09-03 11:50:01
    이시대 진정한 기독교인보다는 권력에붙어 편가르기하는 목사들이 너무나 많네요. 봉사와섬김으로써 조용히일하는 기독교인들도 많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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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나무 2008-09-03 16:18:04
    이글은 풀나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9-03 16: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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