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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의 '꿈에 본 내 고향'
Korea, Republic o 플로베르 1 556 2008-09-26 02:04:10
60~70년대 남한 사람들도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고향을 떠나 돈벌기 위해 도시로 몰려들면서 두고 온 고향이 너무도 그리워 노래로 시름을 달래곤 했답니다..
나훈아의 "꿈에 본 내고향'과
고향이 황해도 재령인 송해 선생이 60년 동안이나 쌓인 그리움으로 "꿈에 본 내고향"을 부르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v/6Caslvx0ZKI&hl=ko&fs=1


http://lis571.hosting.paran.com/kkume/kku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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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 2008-09-26 02:55:11
    나훈아의 "꿈에 본 내 고향"을 다 듣고나면, 화면 아래쪽에 작은 화면들이 뜹니다. 그 화면들을 누르시면 다른 노래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왼쪽부터 노래 제목을 적어보자면,
    꿈에 본 내고향
    머나먼 고향
    가슴아프게
    고향으로 가는 배
    방상 시인 김삿갓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
    불효자는 웁니다.
    녹슬은 기찻길
    애수의 소야곡
    눈물젖은 두만강
    기자회견
    비내리는 고모령
    설운도의 '휘파람을 불며'
    머나먼 고향(최신)

    눈물젖은 두만강은 자주 끊깁니다....
    이 중에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가슴 아프게,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 불효자는 웁니다, 녹슬은 기찻길, 애수의 소야곡,
    이 중에서 두 곡만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가슴아프게'와 '녹슬은 기찻길'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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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 2008-09-26 02:59:25
    이미자도 마찬가지이지만, 나훈아도 한창 젊을때 부른 노래가 참 듣기 좋습니다. 비록 앨범 사진만 있고 정지화면이지만, 싱싱한 목소리로 기가 막히게 노래를 잘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의 모습은 많이 멋있어지고 세련됐지만, 목소리는 옛날 목소리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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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1 2008-09-26 07:18:41
    노래 잘들었습니다. 고향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들이너무도 우리의 심사에 잘어울립니다.
    들으며 울었습다. 이북에 살적엔 부모님들의 소년시절이 깃든 남녘을 내고향이런듯 향수의 노래를 불렀었는데 이젠 정말로 내고향을그려보며 울게 생겼습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우리에게 있어 참 귀중한것입니다
    그것이 있어 정착의 어려움도 이겨내고 시행착오의 쓴고배도 웃으며 마실수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편의 노래는 열마디의 말보다 훨씬더 생활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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