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의 '꿈에 본 내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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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남한 사람들도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고향을 떠나 돈벌기 위해 도시로 몰려들면서 두고 온 고향이 너무도 그리워 노래로 시름을 달래곤 했답니다.. 나훈아의 "꿈에 본 내고향'과 고향이 황해도 재령인 송해 선생이 60년 동안이나 쌓인 그리움으로 "꿈에 본 내고향"을 부르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v/6Caslvx0ZKI&hl=ko&fs=1 http://lis571.hosting.paran.com/kkume/kku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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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부터 노래 제목을 적어보자면,
꿈에 본 내고향
머나먼 고향
가슴아프게
고향으로 가는 배
방상 시인 김삿갓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
불효자는 웁니다.
녹슬은 기찻길
애수의 소야곡
눈물젖은 두만강
기자회견
비내리는 고모령
설운도의 '휘파람을 불며'
머나먼 고향(최신)
눈물젖은 두만강은 자주 끊깁니다....
이 중에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가슴 아프게,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 불효자는 웁니다, 녹슬은 기찻길, 애수의 소야곡,
이 중에서 두 곡만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가슴아프게'와 '녹슬은 기찻길'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최근의 모습은 많이 멋있어지고 세련됐지만, 목소리는 옛날 목소리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들으며 울었습다. 이북에 살적엔 부모님들의 소년시절이 깃든 남녘을 내고향이런듯 향수의 노래를 불렀었는데 이젠 정말로 내고향을그려보며 울게 생겼습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우리에게 있어 참 귀중한것입니다
그것이 있어 정착의 어려움도 이겨내고 시행착오의 쓴고배도 웃으며 마실수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편의 노래는 열마디의 말보다 훨씬더 생활력이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