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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절호의 기회이다!
United States 남신우 1 351 2008-11-24 22:35:12
이번이 절호의 기회이다!

링컨은 1861년 3월 4일,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날까지 남부반란세력을 끝까지 달랬다. 링컨운 첫번째 대통령 취임연설에서도, 연방에서 이미 이탈하기 시작한 남부 노예주들에게 “당신들이 전쟁을 일으키면 일으켰지, 정부가 먼저 당신들을 공격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남부반란세력은 1861년 4월 12일, 美연방 소속인 섬터요새를 포격함으로서 미국의 남북전쟁은 시작되었다. 링컨의 제1차 대통령 취임연설문이다.

“In your hands, my dissatisfied fellow countrymen, and not in mine, is the momentous issue of civil war. The government will not assail you. You can have no conflict without being yourselves the aggressors. You have no oath registered in Heaven to destroy the government, while I shall have the most solemn one to "preserve, protect, and defend it."

“불만에 가득찬 남부시민 여러분, 당신들이 먼저 침략을 하기 전에는 전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정부는 당신들을 공격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침략자가 되기로 마음먹기 전에는 전쟁은 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이 정부를 파괴하겠다고 하늘에 두고 맹세한 적이 없는 반면에, 본인은 대통령으로서 이 정부를 ‘보존하고, 보호하며, 어떤 적으로부터라도 방어하겠다’고 서약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링컨은 계속 이어서 詩와 같은 유명한 구절로 연설을 마감했다.
“I am loath to close. We are not enemies, but friends. We must not be enemies. Though passion may have strained, it must not break our bonds of affection. The mystic chords of memory, stretching from every battle-field, and patriot grave, to every living heart and hearth-stone, all over this broad land, will yet swell the chorus of the Union, when again touched, as surely they will be, by 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

“본인은 이 연설을 이런 식으로 끝내기에는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는 서로 원수가 아니라 동지란 걸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는 서로 적이어선 안 됩니다. 지금 모두가 흥분하여 이성을 못 가릴지라도, 우리는 이 사랑의 다리를 끊어서는 안 됩니다. 제가 조금도 의심없이 믿어오는, 우리들 하나하나의 가슴 속에서 잠자고 있는 천사의 마음이 일깨어난다면, 저 신비스러운 화음의 소리가, 저 많은 독립전쟁터로부터, 또 애국선열들의 무덤으로부터, 이 나라에 살아있는 모든 애국자들의 심금과, 이 넓은 땅에, 全 연방의 합창이 되어 진동해나갈 것입니다.”

링컨은 즉각 7만5천명의 자원병 모집을 전국에 공포하여 전쟁준비에 들어갔고, 美남북은 4년이란 긴 세월, 全面戰 Total War을 싸우다가 60만이란 장정을 희생한 후, 美연방은 링컨의 나라로 다시 태어났고 New Birth of Freedom, 4백만 흑인노예들은 일단 법적으로는 자유인이 되었으며, 링컨의 200주년 탄생 기념해인 2009년에는 피부색만은 검은 바락 오바마가 美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오늘 아침 북괴가 개성공단을 닫겠다고 대한민국에 통보했다 한다. 역사를 돌아보자면 개성공단이 섬터 요새가 된 것이다. 개성은 대한민국에 속한 未수복지이다. 그리고 누구 돈으로 지었던지, 개성에는 대한민국 돈으로 지은 대한민국 공장들이 북괴의 동의를 받고 들어서 있다. 그런 개성공단을 북괴가 대한민국 동의도 없이 집어삼키려 한다. 이것은 날강도 짓이요,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다. 1953년 한반도의 남북전쟁은, 1865년 미국의 남북전쟁처럼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휴전에 들어갔었지만, 북괴 강도들이 개성을 다시 집어삼키면 이것은 다시 전쟁하잔 얘기다.

역설적이지만 전쟁하잔 얘기가 아니다. 김정일은 전쟁 못 한다. 절대로 못 한다. 내 조국 대한민국에게 전쟁 시작하라고 사주하는 것도 아니다. 김정일이 전쟁 일으키지 않을테니까, 김정일 밑에서 맞아죽고 굶어죽는 북한동포들을 위하여 전쟁도 불사! 하겠다는 각오들을 하시란 말이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 남한은 개성에서 몽땅 철수해야 한다. 50&per;가 아니라 100&per; 우리 쪽에서 철수해야 한다. 김정일의 북괴가 또다시 공갈위협 Brinkmanship으로 나오면, 이번만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한민국이 맞받아 쳐야 한다. 이번에도 김정일에게 한 번만 보아달라고 두 손을 싹싹 빌면 이제는 정말 전쟁이나 적화통일 이외 딴 도리가 없다.

어제 날자 중앙일보가, 대북전단지 풍선삐라의 박상학 동지가 3달동안 삐라를 중단하겠다 말했다고 보도했다. 사실이 아닌 것 같다. 박동지는 “3달동안” 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한다. 민주당과 국민여론은 물론 한나라당 사이비들조차 삐라 날리지 말라고 저 발광들이니 박동지도 많이 지친 것 같다. 나라가 해야할 일을 한 사람이 걸머졌으니, 그 짐이 얼마나 무거울 것인가! 그러나 오늘 아침 북괴 김정일이 미리 선전포고를 해버렸다. 개성에서 다 나가라고? 우리 땅 우리 공장인데 네가 뭔데 오라 가라 하냐? 금강산에서 대한민국 여자관광객 쏘아죽이고, 개성에서는 대한민국 재산을 몰수하겠다는데, 이게 선전포고가 아니면 무엇이 선전포고인가!

오바마 당선자가 링컨도 닮고 케네디도 닮았다고들 떠드는데, 닮으려면 이 판에 철저히 닮아라! 링컨은 흑인노예들의 해방을 위하여 남북전쟁도 불사했고, 케네디는 미국을 지키기 위하여 후루시초프와의 一戰도 불사했었다. 그리고 오바마더러 링컨 닮으라고 하기 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정말 링컨을 닮아야 한다. 남부노예주들보다 천 배 만 배 더 악독한 살인마 김정일이 장군! 했으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에 멍군! 해야 한다.

이번이 살인마 뇌졸중 똥배 김정일을 거꾸러뜨릴 절호의 기회이다.

2008년 11월 2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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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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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복 2008-11-25 09:25:57
    박지원 개눈깔, 뇌졸중 똥배...
    아무리 미워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똑같이 저질 스럽다고 봅니다.
    맥하더 동상까야한다는 극좌파가 좌파를 무너뜨린 것처럼
    극우적인 것 역시 마찬가지로 우파를 무너뜨릴 것으로 될 것임.
    살인마 정권과 같이 똑같이 쌍스러운 말하고
    거짓이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말고 목적을 달성하고
    증오를 표시한다는 것은 똑같은 수준으로 비쳐지기도..

    인격으로도 이기는 성숙한 모습이 아쉽습니다.
    이왕 성스러운 일하시는 분이
    저질적인 쌍말과 행동수준이 끈임없는 것을 보면서
    남선생님의 진의에 존경을 표하여 오던 한사람으로서 충정으로
    충언드리니 쓴약으로 소생하는 역활이 되면 더 없이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아래 한 홈에 가본 네티즌들의 목소리를 참고하시면서-

    남신우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글을 볼 때마다 가슴이 섬찍 해지군 해요.
    할아버지의 글을 보면 박상학 선생님만 제일 현명하고,
    똑똑하고, 애국자이고, 혁명가이고, 남북한 민중의 구세주이고....
    그 이하 대통령과 남한 국민들은 모두 바보이고,
    매국노이고, 죽일 놈만 있는 것 같아요.

    할아버지 올해 춘추가 어찌 되셨나요?
    일생을 사람을 증오하는 것만 배우셨나요?

    전번에 부쉬도 죽일놈, 배신자 라 하시고...
    다음은 오바마도 바보, 멍청이라 하시더니 ...
    이제는 우리 대통령도 겁장이, 반역자라 하시는군요.
    할아버지들이 그런 난폭하고 나쁜 글을 쓰시면 우리 어린이들이 무엇을 따라 배우겠나요?
    할아버비는 손자도 없나요? 손자들 앞에서도 그렇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나요?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울 할아버지는 아무리 잘못한 사람이 있어도 조용히
    <그러지 말게>, <고치게>, <어른이 애들 앞에서 그게 뭔가?> 하며 엄하게 꾸짖거든요.
    울 동네 어른들 모두 울 할아버지 앞에서 옴짝 못해요.
    전번에 촛불시위 나갔던 옆집 형은 울 할아버지 앞에서 엉엉 울면서 고치겠다고 했거든요.
    남신우 할아버지는 학교 다녔나요? 중학교 까지는 다녔나요?
    할아버지 한데도 가르쳐주신 샘이 있나요?
    영어랑 쓰는걸 봐선 공부를 하시긴 한 것 같은데....
    글 쓰시는걸 봐선 못한 것 같기두 하구...

    남또라이

    남아바이 분수없는 사람 맞아요.
    나이 70살이 된 남아바이 글 쓴걸 보면 아직 뇌가 덜 발달이 되었다고 생각됨.
    점잖게 살 것이지 완전 맛이 간 사람처럼 인성이 되지 않은
    또 돈이라면 남의 입에 문 사탕도 손을 넣어 꺼내먹을 자라는 걸 뻔히 다 아는 사람을 공개적으로 두던 하면서
    마치 영웅처럼 내 세우는 건
    남아바이도 같은 또라이 처럼 생각됨.
    그러다 수잔까지도 욕먹을라....

    순옥을 내세웠다가 망신만 당하고 겨우 모면을 했는데 옆에서 남아바이가 또 분수없게 행동하니 얼마안가 또 세상을 웃기겠구만.... 남아바이 좀 점잖게 행동바람 하나원 86기

    소망

    바른 말씀 잘 하시였습니다.
    진실과 진리를 떠난 쑈는 더는 통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어지럽고 겸손치 못한 사람을 영웅처럼 받들고 내세우려고 하여도 진실은 가려질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자신이 뼈심 들여 본 돈이라면 동해 바다에 가서 전단을 날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진실로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10월10일 북풍이 불 때 카메라를 동원하여 서해에서 전단을 보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북한에 한 장의 전단지라도 들여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 앞에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것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바른 글을 쓴 사람들을 찾아서 글을 삭제하라고 항의도 한다고 합니다. 제발 조용히 자기들이 갈 길을 묵묵히 가는 모습들을 보여 주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에 글을 쓰신 탈동범님의 글이 백번 옳다고 생각하며 영웅이 되기 전에 바른 사람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태산
    제목 : 자기가 힘들게 번 돈이 아니여서?

    삐라!!! 물론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일도 깨끗치 못한 방법으로 거행 할 때는 오히려 나쁜 이미지와 부끄러운 결과 만을 가져 옵니다.

    바람 방향이 옳지 않은것을 알면서도 그 많은 양을 모두 날려보낸 이유가 뭐죠?
    북한사람들이 봐야 할 삐라가/ 김정일을 잡아야 할 삐라가 오히려 남한 어민들의 양식장에 피해를 주었고 탈북자들 이미지만 흐려 놓지 않았습니까.

    물론 이해는 합니다.
    탈북자를 도와주는 수잔에게 큼직한 선물도 해 주어야 하겠고...
    미국과 남쪽에서 자금공급 줄도 더 크게 열어야 하겠고...
    모처럼 찾아온 좋은기회를 놓치고 싶지도 않았을것이고....

    그렇다면 카메라 용으로 대형 풍선 한나쯤 날려 보내고... 작은 풍선에 삐라 한장씩 달아서 수잔 여사랑 직접 날리는 사진만 찍었다면 일거 양득이 됬을게 아닌가?

    바람이 아닌것을 뻔히 알면서도 지원 자금으로 마련된 수만장을 모두 날렸으니 잘한 일은 전혀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하루에 보내는 돈이 얼마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돈을 버는데는 그날 전단을 남쪽으로 되돌아 오도록 뿌린사람들은 한방울의 땀도 흘리지 않았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이 번 공짜 돈이여서 그렇게 마구 공중으로 날려 보내는 겁니까?

    북한에 무엇을 위하여 삐라를 보냅니까?
    자신들의 돈벌이를 위한 겁니까?
    아니면 명예를 얻기 위한 겁니까?

    이 두가지를 모두 얻기 위해서 언론 매체에 계속 공개를 하는겁니까? 자신들을 알아 달라고????
    결론은 어떤 후과를 초래했습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용기 2008-11-30 17:44:05
    자네가 그렇게 똑똑하면 대통령할것이지 왜여기서 헤메냐?...
    설사만하는 니 배관리나 똑히해라...
    니 팬티 갈아입어라 어서빨이가서...등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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