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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교수님은 대한민국과 국정원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Korea, Republic o 김진철 0 329 2009-01-20 21:03:11
북한땅굴과 남침설을 제기한 국정원 국가정보대학원 김영환교수는
국정원의 자존심을 지킨 율곡이이와 같은 시대의 충신중에 한사람입니다.

특별히,
시대의 정치지도자들은 역사를 교훈 삼아야 합니다.
율곡이이의 10만양병설을 무시한 조선의 조정은 국난을 맞이 했습니다.

김영환교수님의 대국민 안보 보고서는 절대로 충격적인 것이 아닙니다.
민간인들을 통하여서 20년동안 북한 남침땅굴의 진실을 이야기
했지만, 공신력이 있는 기관이 아니기에 국민들과 국가로 부터
일방적으로 무시를 당해온 지난 시간들이 서글퍼집니다.

그나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서 공직이란 자리를 연연하지 않고
진실이 담겨진 북한의 남침땅굴에 대한 소신적인 발언을 해주신
김영환교수님께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남굴사]를 대표해서
고개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국민여러분!
김포남침땅굴은 이미 1989년9월1일-1990년8월6일 김포반도 일대에
북한남침 땅굴징후를 발견 해서 육군탐지과에 신고 했으나 묵살 당한것이
남굴사 민간탐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지난날의 역사입니다.
끝까지 경기도 김포남침땅굴과 연천남침땅굴과 화성남침땅굴의 진실을
이야기 하다가 순직하신 정지용선생님의 고귀한 안보정신이 결코 헛되지
않아야 할것입니다.

김진철목사는 정지용 선생님께서 지고 가시던 화성남침땅굴의 진실을
7년동안을 대신 져보니 죽기보다도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친척들 중에도 김진철목사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일반 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주변에서 이해하지 못한채 목회의 본질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하신
성도님들과 주변에 있던 친구되는 목사님들도 저의 곁에서 떠났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정신이 어떠합니까?
어렵고 힘든 문제는 절대로 지지 않고서 피해 도망을 가려고 합니다.
이번 김영환교수님의 대국민 안보보고서는 자유수호라는 국가관이
무너져버린채 김정일공산정권에 방황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양심의
경종을 울린 위대한 사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국가 기관에 속한 공직자 한사람의 발언이 북한남침땅굴의 진실이 담겨진
남굴사 홈페이지에 3일동안 2만6천명이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남굴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분들중에는 초등학생에서 부터,
중고등학생들이 참으로 많았고 많은 글을 남겨주었습니다.

그들 일부는 김진철목사에게 전화를 해서 화성남침땅굴에 대해서
질문을 했고 저는 대답을 하는 중에 저 스스로 깜짝놀랐습니다.
지금 이시대에 소위 안보세력이라고 하면 6.25전후세대를 지칭합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국가안보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직접 체험하고
자유는 절대로 그냥 얻어지지 않는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기에
국가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수구보수꼴통이란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국가안보의 소중성을 지금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7년동안 화성남침땅굴의 진실을 이야기 할때에 가장 힘들고
어려울때 정신적으로 많은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분들이 6.25참전용사들로
구성이 되어진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어르신들이였습니다.
이들은 김진철목사가 제작한 화성남침땅굴을 알리는 수백만장의
화성땅굴 홍보전단지를 국민들에게 나누어주신 소중한 분들입니다.

저는 전화로 대화를 나누면서 깜짝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반미를 선동 하기 위해서 미국산 쇠고기를 인간광우병
만들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속인 친북좌파세력들이 보여준
촛불집회에 참석자 다수가 초, 중, 고, 학생들이 대거 동참한 모습을
저는 불법촛불현장에서 확인을 했습니다.
그 모습이 저의 마음속에 그려져 있기 때문에 선입관적으로
이땅에 자라나고 있는 어린 자녀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한
국가 안보관이 있을런지 의문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국정원소속 김영환교수님의 안보보고서 문건에 대해서
가장 많이 관심을 가져주신 이들이 초, 중, 고, 학생이였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포탈에서 북한땅굴에 대해 여론을 조성을 해서
대형포탈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북한남침땅굴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친북좌익정권 10년동안 잘못된 정치지도자와 종교지도자들과
일부 전교조 교사들을 통하여서 대한민국의 국가관을 엉망진창 만들었고
국가는 추상적인 통일론에 빠져서 대한민국 국기가 꼽혀져야 할곳에
한반도기가 꼽혀지는 아픔을 당했고, 일부 전교조 선생들은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대신 했고,그뿐만아니라, 애국가 대신 광주 5.18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는 것이 얼마나 대한민국 역사 앞에서
수치스러운 행동을 했습니까?

이들이 한결같이 저에게 하는말이 있었습니다.
화성땅굴의 진실을 빨리 드러내서 북한남침을 사전에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 모두가 햇볕정책은 잘못된 정책이며,
김정일공산정권에 속았다는 사실을 북한땅굴을 통하여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어린자녀들이 던져준 말속에서 조국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
내 작은 가슴으로 감사의 눈물을 한없이 흘렸습니다.

그리고,
화성남침땅굴이란 진실의 십자가를 나홀로만 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이땅에 자라나고 있는 어린자녀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 했을때 이 얼마나 값진 축복의 열매입니까?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북한남침땅굴에 대해서 눈과 귀를 열어주신
김영환교수님은 분명히 대한민국과 국정원의 자존심을 지켜내었습니다.
화성남침땅굴의 산증인의 한사람으로써 다시한번 더 김영환교수님께
경의를 표하면서 제2의 김영환교수님이 정치권에서도
나오시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하겠습니다.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1-9722-2314]
남굴사홈페이지[http://www.ddangg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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