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감옥에 잡아 넣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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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탈북자유투사 박상학 대표와 납북가족회의 최성용 대표가 북한 돈 5천원 짜리를 들고 통일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2월 중순 북한으로 날려보내는 풍선삐라에 이 북한지폐를 넣겠다 한다. 북한주민 한 사람이 일개월 죽자고 일해서 받는 (아니, 만약에 받는다면) 노임이 1500원에서 2500원 정도라 한다. 북한주민이 풍선삐라에 들어있는 5천원 짜리 북한 돈을 줏으면 그야말로 마른 하늘로부터 돈벼락을 맞는 셈이다. 오늘아침 인터넷 뉴스에서 읽은 통일부 벼슬아치 김호년이란 자의 수작이다: "정부 승인없이 북한화폐를 반입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정부 입장에도 불구, 해당단체들이 북한화폐를 승인없이 반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들 단체에 대해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정부 소식통은 전했다. 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 달 28일 브리핑에서 단체들이 승인없이 무단으로 북한화폐를 들여오는 행위는 위법이라면서 "법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한다는게 일반적 원칙이고 상식"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단체들이 대북 전단을 북한돈과 함께 살포하려 하는데 대해 "북한 화폐 반입문제와는 별개로 전단 살포는 남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 자제을 요청한다"고 부연했다. 남북교류협력법 및 관련 고시에 따르면 승인을 얻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 화폐와 같은 승인 대상 물품을 반입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전재 끝) 남북교류협력법이 무슨 말라비틀어진 매국법(賣國法)인지 몰라도 며칠 전 북괴가 이미 남북관계법이나 합의는 몽땅 무효라고 선언했다. 떠들어도 좀 무얼 알고나 떠들어라! 법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용산에서 빨갱이들이 살인방화 난동을 벌렸기 때문에 김석기 포도대장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니까, 한나라당 떨거지들까지 동조하여 민주당 빨갱이 국회의원들이 몽땅 들고일어나 포도대장을 내쫓겠다는 세상이다. 자네도 법으로 엄정하게 대처하면 그나마 대변인 벼슬자리에서 내쫓길 지도 모른다. 풍선삐라 날리는 것이 법질서 위반행위라고? 짖어도 좀 무얼 알고나 짖어대라! 전단 살포가 남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괴뢰군은 서해바다에서 우리 해군장병들을 쏘아죽이고 (꽃같은 우리 해군장병들을 죽게 만든 빨간 넥타이 역적 김대중을 생각하면 지금도 이가 갈린다!), 금강산 관광하러 간 우리나라 관광객을 쏘아죽이고, 엊그제에는 한반도에서 당장 전쟁을 일으키겠다고 공갈협박인데, 삐라가 남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이런 미친 개소리를 白晝 대한민국 통일부 청사에서 지꺼리는 자가 우리나라 통일부 대변인이다. 이 망국법인지 매국법을 어기면 3년 이하, 3천만원 이하 벌금형이란다. 어디 한 번 애국투사 인권투사 자유투사 박상학과 최성용을 감옥에 잡아넣어 보아라! 이 두 분은 이미 남한감옥을 들락날락 한 독립투사들이다. 박상학 대표가 지난 9월, 미국 뉴욕에 와서 W. 부시 대통령에게 말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넘어와서 북한인권운동하다가 감옥을 서너 번 들어갔었는데, 남한의 감옥이 북한의 특급호텔보다 훨씬 낫더군요 (폭소 박수). 통일부는 남한의 빨갱이 시민단체들에 국민세금 퍼주기 전에, 박상학 대표가 감옥갈 각오로 살인마 김정일 생일날 북한주민들에게 날려보내는 풍선삐라에 단 돈 5천원짜리 한 장이라도 보태주길 바란다. 그게 바로 사람들 살리고 나라 살리는 길이고 자유통일하는 길이다. 2009년 2월 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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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대한민국에서 탈북자분들..조선족꼴나겠네요...
좌파니..우파니..극단적으로 몰고가서 상대를 비하하고..
엄연히 현재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지금 현 정권보다 더이상의 우익정권은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정도이시니....
정도가 지나치시면 여론은 등을 돌리게 됩니다...
남신우님이 탈북자이시면 다른 탈북자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마셔야되지 않을 까요??
안탑깝습니다...
아무리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여도 본인들이 하신말씀에 대해서는 책임을 부담하셔야합니다...
이런 극단적인 우익사상을 갖고있는게
별도의 경제적인 이익이 있으셔서 그럽니까??
아니면 진정으로 탈북자및 북한 주민들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 김정일일이때려 죽이고 싶어서 그러싶니까??
만약 후자라면 지금 잘못하고 하고 계신겁니다...
결코 이런식으로 김정일을 처단할수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할수있었으면 진작에 했어도 골백번 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그 삐라 살포는 북한의 백성들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그런일을 하는 사람들의 검은 속을 알고 싶습니다.
삐라 그 자체가 검은 색체를 띄는것이 참 우습고...
북한 사람들이 북한에서 살면서 삐라살포의 의미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그 삐라는 주으면 어떻게 된다는것을 더 잘아시는 분들이 왜 그런 무모한 행동들을 하고 게시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는 탈북자입니다.
님들이 글을 읽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를 드립니다.
삐라 그 자체가 검은 색체를 띄는것이 참 우습고..
이말씀에 대답 드리겠습니다.
2006년 11월 1일 마지막으로 탈북을 했습니다.
탈북하기전 북한 정부에서 강연자료라고 하면서 마을 사람들을 모아놓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용은 ...
오늘 김정일 장군님께 옥수수 밥을 드렸는데 장군임은 밥을 미러놓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민민들은 남조선 앞잡이 들때문에 죽을 먹고 사는데 내가 어찌 밥을 먹을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장군님은 오늘도 죽을 드셨습니다.
또 북한에서는 당간부를 하던 무슨일을 하던 부부가 서로 맞지않아 이혼을 하려고하면 자기가 일하는 곳에서 사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북한에는 부부싸움으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이 많습니다.
리상이 맞지 않거나 성질이 맞지 않아 이혼을 해도 사회적으로 생매장이 되기때문에 서로 죽이는 정도가 되어도 이혼을 하지 않습니다.
근데 김정일은 공개된 부인만 해도 6-7명이고 기쁨조라 불리는 음악단도 얼마나 많은데요.
또 상어 지느러미만 먹고 일본 요리사가 해주는 음식만 먹고 살고 또 우리 북한 사람들은 들어도 보지 못한 당요병이 왔지요.
우리는 이병을 슁취병이라고 합니다.
너무 잘 먹어서 오는 병이거든요.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목숨 받쳐 믿고 있고 한국을 부셔버리려고 10년을 군대에서 열심히 훌련을 하지요.
자유를 찾은 지금에야 이러한 사실을 다 알고 보니 분한 나머지 남아 있는 형제 자매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심정에서 삐라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돈이 없어 그러지 돈만 있으면 삐라 보내는데 한목을 하였을 것입니다.
저는 6형제중 4명을 북한에서 굶어 죽이고 겨우 살아 나온 사람입니다.
북한 정부를 알대로 알고 자유세상에서 배울것 못배울것 다 배우고 나니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지옥같은 곳에 남아 있는 형제 들에게 알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님들은 몰라서 그렇게 말씀 하시리라 믿습니다.
삐라와 나의 생각에 제가정 사항을 썼습니다.읽어 보시고 사실의 북한을 아시기를 바라고 삐라를 보낼수 박에 없는 우리 탈북자들이 심정을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위의 글을 남기신 분은 탈북자가 아니십니다.
미국에서 탈북자 구출을 하고 계시는 70넘은 할아버지십니다.
얼마나 많은 탈북자들이 그분의 도움으로 오고 있는지 모릅니다.
어느나라 정부나 다 나라적 이익을 위해 모든 협상을 하고 있지만 위의 내용에 있는 분들은 모든 북이와 명에를 버리고 오직 자기 형제 자매들을 위해 싸우시는 분들입니다.
좋은 말 한마디 듣지 못하면서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이분들에게 따로 좋은 사이라서 이렇게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사실을 쓰고 싶을 뿐입니다.
저도 남신우 할아버지의 글을 읽노라면 좀 거부감이 있습니다.
말이 탁하기 하고 툭하기 다르다고 좋은 말로 쓰면 감정이 나지 않으련만 연세가 있으시고 또 인간의 탈을 쓴 김정일을 너무나도 잘 아니 화가 나서 김정일이 유익이 되는 말을 하는 사람은 다 원수같이 생각 되셔서 그러시는 것이니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김정일 때문에 이런 좋은 분이 이런 욕을 먹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새해에도 님들의 가정과 사업에 좋은 일만 가득 하기를 바랍니다.
공적으로는 우리 진혜를 조진혜 투사/의사님이라고 불러왔지만 오늘은 사적으로 불렀던 것처럼 진혜라고 부르마. 네가 나를 남신우 할아버지라고 불러주니 참 고맙다. 워싱턴 중국대사관 앞에서 네가 단식할 때, 정말 할아버지처럼 네 걱정을 많이 했었다. 북한과 중국에서 뼈만 남은 어린애들 사진을 볼 때마다 눈물을 쏟으면서, 김정일과 김대중에 대한 증오감이 폭발했다. 사람들을 그토록 괴롭히고 굶겨죽인 김정일이 밉고, 그런 악마를 도와준 김대중이 미웠다. 그러나 그 고생을 하면서도 진혜같이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간직한 사람을 보면 또 눈물이 난다. 이전에 진혜가 쓴 글을 읽을 기회가 없었는데, 계시판에 "감사해요"란 이름으로 올린 글들을 읽고 너의 예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그래, 우리가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북한동포 탈북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만, 약자를 괴롭히고 죽이는 악마들과는 이를 악물고 싸워야 한다. 곧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간단히 이것으로 내 마음을 전한다. 새해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바라며.
2009/2/5 남신우 할아버지가
두 분들께도 좋은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북한동포와 탈북난민을 위해서..
음..... ^^;;
미국에서 남신우 할아버지가 쓰신 글을 놓고 왜 탈북자 아저씨들을 싸잡아 비난하죠?
그리고 남신우 할아버지가 누군지도 몰라요?
모르면 말을 하지 마세요.
남신우 할아버지는 대한민국 분이며 미국에 가서 사시는 시민권자 이시야요.
그래가지고도 뭐 쭐렁해서 탈북자 아저씨들을 가르치는 자세는 참 보기 넘 좋네요.
** 거기에다 사랑의 지침인지 하는 분은 아첨의 기름까지 치니까 아주 향기가 좋네요.
사랑의 지침인지 부침개인지 하는 분은 초딩도 못졸업한 탈북자 처럼 놀지만 탈북자의 가면을 쓴 김대중 노무현 할아버지의 친손자쯤 되보이는 심부름꾼이군요.
두분이 배가맞으니 참으로 보기 좋아요. 계속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