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북한이 왜 아직도 안무너진건가요? 정말 신기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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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사람입장에서 보면 정말 신기한일입니다. 동유럽 국가들과 그 소비에트연방 소련 역시 1989년에서 90년대초반 모두 개방하였고 공산주의정권이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대체 왜 북괴 정권은 왜 안무너지죠? 대체 왜!? 이유가 뭐죠? why? what? 대체 왜요? 개정일 개일성 우상화? 아닙니다 루마니아의 차우세스쿠도 우상화 똑같이했고 비밀경찰 정치범관리소 똑같이 했는데도 결국 무너져서 차우세스쿠는 공개처형을 당했습니다 근데 대체 왜.. 김정일은 공개처형을 당하지않는거죠? 이건 결국 북한 국민들의 근성부족으로 연결됩니다. 루마니아의 국민들은 근성이 충분해서 근성으로 차우세스쿠 독재정권을 무너트렸고 독재자를 심판할수있었죠? 그런데 북한의 인민들은 근성이 부족하고 자주성이 없어서 김정일 독재정권을 무너트리지 못하고있습니다. 이거 문제있는거아닌가요? 지금이라도 북한사람들 수십만이 집단적으로 민란이나 봉기, 민주화운동을 일으켜서 공산당 독재정권을 없애버린후에, 개정일과 공산당간부들이 축적해둔 비자금들을 모두 가난한 북한인민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고 민주주의 정부를 세운뒤에 남북협상을 하고 그다음에 남한에서도 북한지원을 재개해야지 북한도 살고 남한도 살고 독재정권은 물러나죠 그러나 개정일 독재정권에게 대북지원을 계속하는건 독재자의 수명을 연장시켜줄 뿐이니 답이없습니다. 당연히 대북지원 끊어야죠. 안그렇습니까? 북한사람들은 너무 근성이 부족합니다. 그깟 비밀경찰 정치범관리소 좀 있다고 왜 뭉치지를못합니까? 빨리 뭉쳐서 독재정권을 몰아내야지 밤에 남조선TV나 보고 몰래몰래 김정일뒷담까고.. 이러기만하니원.. 제 바램은 하루빨리 북한 인민들이 정신을 차리고 독재타도를 외치며 대규모의 민주화운동으로 북괴정권을 전복시켰으면합니다 그럼 자유의 대한민국에서 도와줄수잇을텐데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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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아하니 제가 70년대 초딩때 생각하던 수준하고 딱 맞네요.....
독수리5형제도 지구를 수호하느라 고생하던 시절이었습니다.
98년이나 99년 쯤엔 남한이 적극적으로 북한이 변화할 계기를 만들어 줬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요.
당시 정권에서 북한은 경제가 조금 어려울 뿐이지 주민이 굶어죽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남북관계만 악화될 뿐이라고 거부했었죠...
동유럽이나 소비에트 붕괴는 그 '계기'가 의외로 한국 때문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동유럽이나 소련에서는 당시 남북한에 대해 알고 있기를 북한이 제공해준 자료로만 알고 있어서, 북한은 사회주의 낙원을 실현중이고 남한은 미군 점령하에 굶주림속에서 연명하고 있다고 교과서에 나와있었다더군요.
그런데 남한에서 88년도에 올림픽을 열고 그 올림픽이 TV로 공산권 국가들에 생중계되면서 유럽쪽의 공산권 국가들에 대단한 충격을 줬다고 합니다.
자기네가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일본 같은 나라보다 못사는건 원래 그런줄 알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학교에서 거지들 나라라고 배웠던 남한을 TV로 봤더니 사는 꼴이 자기들이나 비슷하거나 오히려 나은거 같다는게 충격이 장난이 아니었다는군요.
그래서 88올림픽이 있었던 그 다음해 부터 유럽쪽 공산국가들이 붕괴하기 시작했다는군요.
북한은 그 꼴을 봤으니 연구 많이 했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북한 주민들이 외부를 모르게 하거나 알게되더라도 그냥 원래 그러려니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할지를요.
그래도 연구한다고 다 되겠습니까?
북한 사람들이 로봇이 아니고 남한이라는 반대되는 견본이 있는 이상 언젠가는 붕괴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