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을 반대하는 분들, 대안이 뭡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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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은 남북간의 적대적인 냉전구도를 해체시키고, 상호 신뢰를 높이고 교류협력을 늘려 1국가 2체제를 거쳐서 점진적이고 장기적인 통일을 단계적으로 지향해 가자는 것입니다. 그게 싫다면 대안이 뭘까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수가 있거나 제기된 적이 있는 대안을 나열해 봅시다. 일단 북 내부에서 김정일이 죽던 말든 3남에게 권력승계를 하던 말던, 혹은 어떤 정변이 일어나든 말든 남이 거기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전혀 영향력이 없지요. 그러니 남이 주도적으로 북의 외부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해야 하는데, 다음의 두가지 밖에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1) 북진 통일 전쟁으로 제 2의 6.25. 이라크식 해법. 2) 2국가로 종래와 같은 냉전구도를 도로 강화하고 교류를 차단해 영구분단을 모색하는 길. 위 둘 말고 뭐가 있다는 말이지요? 둘 중에 어느게 바람직한 대안이라는 말이지요? 보수 강경파들은 햇볕정책을 반대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다른 현실성이 있는 대안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고, 그들 간의 대안이라면서 떠드는 것도 중구난방으로 가지각색이고 공통점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근본적으로 햇볕정책 외의 현실적인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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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적인 대안이죠.!!
영구분단으로 가는겁니다.!!
개정일이 세습 성공하면 후계자가 앞으로 50년은 거뜬하죠.!!
그러다 보면 남쪽 사람들도 실향민을 포함한 전쟁 전 세대들이 거의 사라
진 후가되고.
헌법 3조와 4조 영토조항 과 국가원수의 통일 지향 의무를
휴전선 이남으로 바꾸고, 통일지향의무 삭제로 헌법개정을 한 다음.
완젼한 독립국가의 길을 서로 가는거죠.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이게 가장 현실성 있고 가능성이 가장 많아 보입니다.
북한은 알아서 살겠죠.!
대한민국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제외하고는
관심 끄는게 최선인듯 합니다.
북과 적대 관계 해소해, 전쟁위험을 없애고 북을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햇볕정책이 훨씬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요? 장기적으로 남한의 실질적인 영토와 인구를 더 늘린다는 차원에서도 말이지요. 왜 굳이 그것만 빼고 안하려고 하는거지요? 하면 안될 이유가 뭘까요?
없지요.
군사적 긴장에 의해서 남한에 경제적 손실이 아예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요
그러나 환률문제는 군사적긴장에 의한것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강만수의 가벼운 입이 김정일의 군사대치보다 더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게다가 세계경제 위기도 영향이 있었구요
그리고 현재보다 더욱더 군사적 대치가 컸던 70년대 80년대에도
한국은 발전 많이 했습니다
식량지원 문제에 대해선
현재 칼자루는 김정일이가 쥐고있습니다
남한정부와 국민 및 탈북자들이 할수있는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북한에 너무 질질 끌려다니는것도 보기 안 좋습니다
김정일이및 그 후계자가 자체 붕괴의 가능성 및 전쟁도발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기다리는 것도 미덕이라고 보여지네요.
한 백년기달리면 달라지는게 있지 않겠습니까?
영구 분단도 괜찮고요.
이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이 뭘까요?
바로 경제정책과 대북외교 정책입니다.
둘의 실정이 얽혀서 지금의 난국을 스스로 초래한 것입니다. 정책의 방향을 애초에 잘못잡은 댓가를 치루는 겁니다.
이명박은 세계금융위기를 탓하지만, 한국의 원화는 외환고갈 사태에 직면한 후진국들 보다 더 심하게 가치가 떨어져,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많이 떨어진 쓰레기 통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명박은 김정일이가 소위 깐깐한 상호주의 아래서 굴복하고 식량을 달라 안하니까, 북 주민들이 굶어죽는건 그의 책임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그건 북 주민들에게 치사한 트릭일 뿐이고 책임 떠넘기기지요.
남은 북 주민들이 굶주리는 결과를 충분히 바꿀 수 있었으나 일부러 굶주림을 유도한 책임이 역시있는 겁니다.
여기는 탈북자 동지회입니다...
북한사람들 대부분이 전쟁이나 콱나버렸으면 하는생각으로 살고있습니다.
북한사람들은 아쉬운거 없습니다...
그러니 햇볏정책이니 이런말들 다 소용없습니다...
북한사람들편에 서서 생각을 해보십시요...
내가 북한사람들이라고해도 전쟁을 지지하는방법밖에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거 같습니다...
이명박식으로 정치하다가 ...미국이 이라크식으로 때려주기를 기다리는겁니다..그게 훨씬빠르니까요...
언제 햇볕정책으로 그긴세월을 기다립니까..?
여기남한이야 손해를 보겠지요...
하지만 그게 무슨상관이겠습니까...?
우선 당장 북한동포들이 다 죽게 생겼는데...이래죽나 저래죽나 다똑같은데 말입니다...
전쟁이나 꽉 나버려?
이사람들.!! 대한민국 망칠일있나!!?
퍼주지말고.!!
전쟁도 피하고죠.!!
글고 뭐가 빠릅니까?
남북이 함께 동반으로 망할일 있습니까?
대북지원은 끊어야하지만 김정일 안 망하고 전쟁 안합니다.
그냥 이대로 살면 됩니다.!!
그리고 개리님.!!
현재 정권과 현재 상황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소용없는듯합니다
바뀌는거 없을것 같네요.
님은 4년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제생각은 쾌 오래갈듯하네요
참고로 김대중과 노무현이 정권을 잡은것은 캐스팅보트를 잘 사용해서
엄청난 천운을 때문에 당선된것입니다
바보가 아닌한 현 정권이 다시 그렇게 당하진 않죠.
정상으로 돌아오실 것 같네요.
아무튼 북에 관심하시는 것 만으로도 좋은 일
정상적이라면 북 관심한 후 1년이면
바로 북을 알아 볼 수있으니까요.
계속 북에 대해 관심하시고 그 곳에 가보시면 더 좋고
안되면 그곳에서 살다온 사람들과 얘기
또는 그 들 수기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시절 김정일에게 당했던 아픔에대한 한풀이식 적대감정이 너무 크다보니 현재와같은 탈북자분들의 아픔에 대한 현상이랄까? 뭐 그런것같습니다만, 그런 적대감정만 앞세워 남북관계가 멀어진다면 남북한의 미래는 더욱더 암담할것같군요. 거기에 통일을 원하지않는 대한민국의 이기적인 기득권계층, 뉴라이트등과 보수세력몇몇 그리고 요즘 젊은세대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남북한관계는 더 멀어질것 같더군요.
http://www.nkd.or.kr/community/read.php?s=5004&no=12759&page=3
남북한 미래에관한 비젼이랄까? 좀더 미래지향적이고 대승적인차원의 글같아서 이곳에 퍼왔는데..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사랑에는 무조건적 희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건을 따지면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없지요
단 지금 국민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것을 원했다는 것이죠
뒤돌아 바람피는 것을 이해해야하고 구걸하는 것에 한계가 다다랐다는 것이죠
비유가 좀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식량 주지말자는 통일을 원하지 않는 집단 즉 탈북자, 보수, 기득권, 뉴라이트, 기업가, 젊은 세대, 경상도, 우파????
식량 주지 말자 = 통일하지 말자와 같다는 말씀?
통일을 원하는데 방법론적으로 지금은 주지 말자로 생각하는 중도파는 뭔데요?
그럼 반대로 식량 주자 = 하루라도 빨리 통일된다
는 말씀?
식량을 안줘 북이 굴복시키겠다는 잔인한 생각은 엄청난 훗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90년대에 3백만이 북에서 굶어죽을 때에도, 당시 김영삼은 북이 곧 붕괴할 것이라면서 이를 방치하고 즐겼습니다.
왜 같은 비극을 또 반복해야 하지요?
자칭 보수우익들과 김정일이 아주 좋아할 말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