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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핵무장이 중요하지 않다.
Australia 김태산 0 9 2025-03-11 20:08:23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핵무기와 평화를 맞바꾸었던 우크라이나가 지금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뼈저리게 느끼지만 때 늦은 후회다. 그 후과는 너무 크다. 강토는 불타고 수많은 국민이 죽고 고통을 겪는다. 우크라이나가 당하는 참상은 여러 나라에 큰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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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 국민은 이번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패싱당하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보면서 우리도 언젠가는 저렇게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핵무장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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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때에 이름도 없는 탈북인이 한국은 당장 핵무장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면 저놈은 분명히 간첩이라고 욕을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한국에는 핵무장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당당히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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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한국인들에게 “도대체 핵무기는 왜 만들려고 하는가”고 묻는다면 이구동성으로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말할 것이다. 물론 옳다. 미국이나 일본을 위협하려고 핵무장을 주장할 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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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은 마음만 먹으면 몇 달 안에 최고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나라이고 대단한 민족이라는 것을 나도 잘 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에서 당장 핵무기부터 만든다면 어떤 일이 생길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 요즘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차기 대통령 자리를 넘보는 홍준표 대구시장도 한국의 핵무장을 주장하는데 이 탈북인의 물음에 답부터 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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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면 부정선거는 절대 바로잡지 못한다. 부정선거를 그대로 두고 조기 대선을 치루면 이재명 같은 종북·친중 분자가 대통령이 될 것은 뻔하다. 부정선거를 그냥 두고도 대통령 자리를 탐내는 홍준표나 오세훈 같은 인간은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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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같은 자가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이 보유한 핵무기로 누구를 위협하겠는가에 답을 해 보라. 같은 물도 젖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된다는 것은 진리다. 애국 보수가 정권을 완전히 잡지 못한 상태에서의 핵무장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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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국의 핵무장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한민국 애국자들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핵무장이 아니라 간첩들과 종북·친중 역적들 청소라는 것을 알리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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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핵무기는 마음만 먹으면 아무 때나 만들 수 있다. 그런데 핵무기 만들어서 종북·친중 좌파들에게 안겨 주면 오히려 북·중을 도와서 미국과 일본을 위협하는 꼴이 될 것 아닌가. 지금도 일본을 반대하는 좌파들이 핵무기까지 가지면 얼마나 방방 날뛰겠는가. 그래서 미국도 한국의 핵무장화를 찬성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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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선후가 있는 법이다. 지금은 주한미군이 있으니까 당장의 안보 걱정은 없다. 이런 때에 미국과 협력하여 빨리 나라 청소부터 해야 한다. 우선 윤 대통령 탄핵부터 막고 부정선거를 밝히고 그것을 증거로 대대적인 청소를 해야 한다. 그 후에 핵을 가져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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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북·중의 간첩과 좌파 역적만 없애면 핵무기가 없어도 감히 한국을 먹겠다고 덤빌 나라는 없다. 그만큼 한국에 박혀 있는 간첩들과 종북·친중 반역자들은 북한과 중국의 핵무기보다 훨씬 더 위험한 존재다. 한국의 심장에 박혀 있는 시한폭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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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군이 나간다 해도 북·중은 함부로 핵무기를 쓰지 못한다. 그러나 한국에 박힌 간첩과 수백만 명의 역적들이 120만 명의 북한 인민군과 합세하여 들고 일어나면 한순간에 끝장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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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 중인 중국인이 150만 명이 넘는다. 민노총 조합원이 수백만 명이다. 6·25 전쟁 때에 30만 명의 중공군에게 전쟁 장비가 훨씬 우세했던 한국군과 유엔연합군이 밀린 피의 교훈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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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항상 내부의 적 한 명은 바깥의 적 1개 사단보다 훨씬 더 무섭다고 경고했다. 그래서 북한은 중국 화교들을 항상 경계했고 결국 모두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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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은 오히려 중국인들을 무더기로 끌어들였다. 그들을 국가 기관과 정치에까지 입문시키고 애국 유공자 보다 더 큰 혜택을 주며 간첩을 키우는 멍청한 나라가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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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과 다른 나라들은 간첩을 척결할 때 한국은 간첩들을 받아 주고 보호했다. 그래서 간첩과 역적이 제일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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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썩은 정치인과 국가 기밀을 팔아먹는 자들이 계속 늘어난다. 하긴 대통령도 적국에 국가 기밀을 팔아 충성하는데 누구를 탓하겠는가. 법정을 모두 좌파들이 깔고 앉아서 간첩과 역적들을 살려주고 보호해 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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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이런데도 과연 핵무장을 우선해야 하겠는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핵무기보다 나라 청소가 먼저다. 이것을 잊으면 죽 쑤어서 개 주는 꼴 난다. 이 탈북인의 충고를 무시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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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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