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왜 김정일에게 대들지 못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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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도 폐쇄주의 사회라서 조선민중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었고 공포정치로써 3대를 멸하는것등 지금의 북한과 하는짓이 다를바가 없었다 하지만 그때는 일제에 대항을 했고 물론 일제를 무너뜨리지는 못했지만 희생을 감수하고서도 투쟁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하지만 지금의 북한에는 김정일에 대항하는 사람들이 안보인다. 없다고 해야하나. 그 이유는 이렇다고 본다. 일제때의 조선은 한반도가 하나의 나라였고 남쪽 지방에 사는 용감한 사람들이 일제에 대한 투쟁을 주도하였었다. 하지만 지금의 북한은 소심한 주민들만 남아서 그냥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북한 김정일밑에서 그냥 순응하면서 산다고 봐야한다. 조건은 일제때나 북조선이나 비슷한데 폭압정권에 대항하는 세력이 있고 없고는 사람의 자질차이라고 밖에 보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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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무슨 대안이 나오는데? 이후 북을 장악할 군부가 나라를 동째로 들어서 남한에 바치기라도 할까? 북 지배층들은 남한 보수파들에게 걸리면 모두 처형 될 기세인데? 지금의 김정일보다 나을 거라 볼 별 근거가 없다.
그들의 사회주의 동맹국인 중국의 식민정권이 북에 들어설 뿐이지, 근본적으로 달라질 요인이 안보인다.
남과 미국의 대북압박은 김정일의 존재와 독재를 정당화시켜온 좋은 구실이다. 반대로 압박을 풀고 개혁개방을 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준다면, 그럼에도 이를 인민의 생활 개선을 위해서 활용하지 않으려 단다면, 독재는 더 이상 정당화되기 어려워 진다.
만일 김정일이 이를 활용해서 개혁개방에 나선다면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되고 그들의 정치적 자유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제가 주제넘게 참견할 일은 아닙니다만, 이런 글은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란 것을 모를 리 없는 Garry님께서 이러시니 좀 당황스럽니다.
예의 없는 글은, 그 논거가 아무리 충분하더라도 그 자체로 글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때문에 북 주민들의 민주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일단, 그 성장이 가능한 토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토양만 갖춰진다면 반드시 북에서도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또, 남한에서 햇볕정책을 추진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은, 김정일에게 조공을 바치는 것도, 아첨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어른이 다소 버릇없는 어린애 달래듯 생각하고 있다고 보면 더 정확할 겁니다. 물론, 그런 과정을 거쳐 좀 더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하도록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도 있고요.
이것은 '자신감'이 없으면 불가능한 겁니다.
과거 남북한이 극도로 폐쇄적인 분위기로 체제 경쟁에 몰두했던 것도 실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짖는 개가 실은 겁이 많다죠. 비슷한 겁니다.
그러던 것이, 이제 남한은 더 이상 경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만큼 성장했고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맘의 여유가 생긴 겁니다. 그러나 북한은 남한이 빠르게 성장하면 할 수록, 체제 수호를 위해 더욱 더 열등감을 느끼며 폐쇄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거구요.
물론, 전쟁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히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진 것이 많기 때문이지요. 만에 하나 전쟁이 발발한다면 모든 것을 잃게 되니까요. 하지만 이것을 '겁장이'정도로 치부해 버린다면 너무 짧은 생각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전쟁을 두려워하는 것 이상으로, 북 정권도 전쟁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정권이 시도때도 없이 호전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일종의 허풍에 지나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요.
물론 줄타기 하는 듯한 긴장감은 존재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저들은 체제붕괴의 수순에 접어들지 않은 한 우리를 물지 못합니다. 우리를 무는 순간, 저들의 안위도 사라지는 것이니까요.
그걸 알면서도 토닥거리는 것은, 또다른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그러니, gdwe님께서도 이런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역사공부 다시한번 열심히 해보렴. 자꾸 남과북 편가르지 말고 ~북에서도 독립운동을 얼마나 많이 했을까 공부해라. 이병신아~~
남한에와서도 그럽니다.
옛날 조선시대 사고방식이 아직도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것이죠.
진보는 인도적이다 쌀이 어디로 가든 무조건 지원... 근데 북한인권에는 개선하라고 외치질 않는다 김정일 욕도 안한다
진보는 통일열망이고 보수는 통일 열망하지 않는다?
그럼 쌀주면 통일을 앞당긴다?
물론 보수나 진보나 정치인들은 김정일 이용하는게 목적일테지만
국민들은 다름...
일반 국민들은 보수나 진보나 보통 국민들은 통일 원함
당신의 아버지를 보세요... 보수의 노인네라고 통일을 반대하나요
나쁜 동생... 형이 잘 돌보지 못한 책임도 있지만
그렇다고 계속 용돈주면서 깡패를 달래야하나
북한국민에게 백프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용돈이나 조공이란
표현을 쓰겠음
보수나 진보나... 비슷한 점
통일을 앞당기는게 아니라 결국 반대로 간다는 거
보수는 정세를 이용하고 싶을테니 통일이 늦춰줬으면 할테고
진보말대로 쌀을 주면 북정권 튼튼하게 연장될터이니 당연 통일도 늦춰질테고...
윗글에서 보통사람9님께서 말씀하시는 보수와 진보는 일반국민이 아닌 '정치세력'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보수나 진보나... 비슷한 점
통일을 앞당기는게 아니라 결국 반대로 간다는 거
보수는 정세를 이용하고 싶을테니 통일이 늦춰줬으면 할테고
진보말대로 쌀을 주면 북정권 튼튼하게 연장될터이니 당연 통일도 늦춰질테고...'
라고 쉽게 말해 버리는 건 정말 아니다 싶네요.
첫째:북한인민들은 조선시대와 식민시대를 거치면서 민주주의를 경험한
적이 없다
둘째: 그런 의식을 가진 인민들을 개일성 개정이리는 50년동안 세뇌와
폐쇄로 악질독재왕조를 유지할수 있었다
세째: 분명 반대세력도 있었을 것이지만 그런 세력들을 모두 제거하며
살아남을수 있었다
네째:국제 정치상황이나 한반도의 상황이 개일성 개정이리 부자가
악질독재왕조를 유지하기에 유리한 상황이었다
다섯째:단순히 개일성 개정이리만이 아닌 지배층이 한 배를 탄 심정으로
동조화 되어있다
이런 모든 상황이 유리하게 적용된게 그만큼 개일성 개정이리가 독재체제를 유지하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운도 좋았기에 가능했으리라 봅니다만
하지만 그 능력과 운이 다할 날도 머지 않았죠
개일성과 개정이리의 능력과 운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앞으로 20년을 못 버티리라 봅니다
북한사람들의 저항심이 그렇게 낮다고 안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함경도 사람들이 반골기질이 강하다고 하던데
뭐 누르면 반발하는거야 어디든 똑같지 않을까요
다만 처한 상황이 다를 뿐이지요
온 탈북자들을 폄훼하는 몇 안되는 (한국에 있으나 마나한) 꼴통들 때
문에 이싸이트가 남북 갈등으로 이어지고 자기들 생각에는 정이리
하수인 노릇 안한다고 뻐기지만 현실은 분명 녀석의 또라이 짓거리를
하는 새끼들이 무슨 똥 자존심 하나만 알아바 줘야 한다니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