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교가 탈북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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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 kBS뉴스에서 [탈북자남매 산속에숨어있는사연]이란기사가 있었다 탈북자 남매란 다름아닌 중국거주 북한조교 출신의 남매이다 중국거주 북한조교들이 탈북자라하니 본인은 참 황당한 생각이 든다 이들은 엄연히 합법적으로 중국에 체류하는 북한 국적자일뿐 탈북자는 아니라본다 이들이 탈북자라면 일본에 거주하는 조총련게 북한인들도 탈북자란 말인가? 중국에 가족도있는 이들이 탈북자 행열에끼여 3국을통해 미국으로 가려다 한국까지 입국했다 물론 북한여권을 가지고떠나 입국과정은참으로 어려운 선택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엄연히 이들은 중국에서 살수있는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다 현재 이들남매가 바라는것은 정부가 탈북자 인정을해 주던지 아니면 미국으로 보내달라는 막연한 논쟁을 하고있다 북한을 떠나10년 해외에서 살면 비보호 탈북자로 취급되는 현재상황에서 과연 이들의 주장이 정당하며 뉴스거리라도 된단 말인가? 정부는 그래도 그들에게 국적 부여는 해 주겠다고 하는데 본인들이 거부하며 미국행을 원 하는데 탈북자로서의 자격도 없이 성스러운 탈북자 이름을 더럽히지 말것을 경고한다 KBS사회부는 이런 뉴스거리로 탈북자들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라 탈북자가 산속에 산다는 기사는 김정일이 좋아할 기사며 북한의 탈북자 선전활동에 악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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