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위성 궤도진입 실패!-미군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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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공위성이 궤도진입에는 실패한 것 같습니다... 비록 인공위성의 궤도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장거리 미사일 발사능력을 입증한 셈이어서 앞으로 북한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지만,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성공에 대해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으며, 한민족의 무한한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역사적인 쾌거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주장대로 이번의 로켓 발사의 부분적 성공으로 미국과의 협상력이 높아져서 군비를 줄이고 북한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러나 북한이 원한다면 굳이 장거리 로켓을 갖거나 핵을 갖지 않아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와 지금 당장이라도 평화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반도에서의 평화를 위협해 왔던 세력은 다름아닌 북한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누구다 다 알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한반도 평화에 끊임없는 위협을 가해 온 이유는 다름 아닌 북한 정권 스스로의 모순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쟁위협을 이유로 북한 주민을 철저하게 단속하지 않으면 금방 무너질 수 밖에 없는 북한 정권의 취약성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장거리 로켓 발사가 성공했다고 해도 북한에 있어서의 실질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민을 잔인하게 억압하는 악질적인 독재정권의 본성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의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성공은 동북아에서의 군비 경젱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당장.일본과 한국이 북한과 군비 경쟁에 나선다면 예전에 미국과 소련의 군비경젱의 예에서 처럼 북한은 지금보다 더 혹독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번의 로켓 발사의 부분적 성공으로 북한은 얻을 것보다 잃을 것이 더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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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미 인공위성에는 관심이 없었고 로켓에 미사일을 장착 했을 때 얼마마한 거리를 갈수 있는냐에 목적이 있었는지도 모르죠
그러니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에 대한 로켓발사의 명분을 세우고저 인공은반로켓이라고 사기치는 도 모르겠습니다
하긴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면 그들도 좋았겠지만 그들이 바라는것은 그것이 아니였을 가능성이 크죠
그렇게 놓고보면 북한측에서는 이번 발사에 성공한 것입니다.
아직 북한을 모릅니까
하긴 갑갑하긴 합니다 ...전세계가 북한에 놀아나니 ....참
!!!! 브라보......!!!!!
또한번 전세계에 한민족의 이름을 떨쳤습니다...
각국나라신문.언론의 1면을 장식하지 않았습니까...?
위대한 나라입니다...위대한민족입니다...우리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전부 위대하신 김정일장군님 덕택이었습니다.....브라보 !!!!!
자기민족 다 긂겨죽이며 이름을 떨치는게 위대하다니 ?
또한번 악명을 떨친 미친 개장군을 찬양하는 너도 미친 넘이로군
평화적세계인민들에게 핵위협을 하며 광분하는 깽판집단 을 찬양하고 편한가 보자 !! ㅁ ㅣ ㅊ ㅣ ㄴ ㅓ ㅁ 아
다만, '한민족의 쾌거'등의 표현은 좀 거북하네요.
물론, 저는 북한이나 그 정권을 객관적인 한 나라로서, 그리고 실효적 지배력을 가진 통치세력으로서 이해하려 하는 편입니다만, (아무리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행위라 이해한다손 치더라도) 그들이 남한과 전세계를 대상으로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 봅니다.
더구나, 과거에 비해서는 그 위협의 정도가 많이 약해졌다고는 하나, 북한은 아직까지는 우리의 가장 큰 군사적 위협국가지요. 승리 여부를 떠나 그들이 목숨을 걸면 우리도 무사할 수 없다는 건 사실이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플로베르님께서는 마치 벌써부터 북과 우리가 한 국가가 된 듯한 동질감을 갖고 계신 듯 하군요.
플로베르님께서는 북의 발사체 기술과 남한의 위성기술과의 결합 등을 염두에 두고 그런 표현을 쓰셨는지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북 김정일 정권의 이번 행위는 '한민족'이라는 개념을 염두에 둔 행위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에게 있어 유일한 관심은 오로지 '체제와 정권의 안위'뿐입니다.
이 말은 곧, 체제와 정권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민족마저도 무시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물론, 이런 것을 플로베르님께서도 모르시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로베르님의 다소 다른 방향에서의 흥분감이 저로서는 좀 성급하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우리가 좀 더 현실적으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은 우리와 한 민족이고, 향후 가능하다면 한 국가로 통합되어 번영해야 할 우리 형제지만, 또한 현재로선 우리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적국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의 성공(?)은 우리가 크게 슬퍼할 일도, 크게 기뻐할 일도 아닙니다. 좀 더 차분하게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저의 시각으로 볼때,국가적 기능이 거의 정지됀 북한에서,동유럽에서 폴란드나 체코처럼 자연스럽게 독재체재가 해체돼고 민주주의나 사회주의라도 중국처럼 개혁,개방이 돼서 최소한의 자유가 보장돼는 쪽으로 됐으면 좋겠는데...자꾸 루마니아나,구 유고연방의 길로 정일이나 그 주변세력들이 몰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2300만 북녘동포들이 지금보다 자유롭고 풍요롭게 돼야돼는 것은 사실이고 이제 대부분 중국의 개혁,개방과 남한의 현실도 중간급이하 간부나 일반 주민들도 어렴풋이나마 알고있어서 자기네들 마음처럼 정보통제 사상통제가,겉으로는 네,네 해도, 안돼는 상태로 보여집니다만...
김정일이후 권력을 잡을려는 권력상층부의 인간들이 자기요심때문에 죽거나 말거나 하는건 모르겠는데,그것때문에 죄없는 절대다수 우리동포들이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데 걱정입니다.
북한은 처음부터 위성의 궤도진입 보다는 장거리 발사에 무게를 두었을 것이 분명하므로, 북한의 입장에서는 이번의 로켓발사가 미국과 일본에 대한 위협이라는 소기의 목표를 충분히 달성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전개상황이 반드시 북한이 의도한 방향대로 움직여 가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북한은 미국과 일본에 대해서 너무도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위협이 통할 것이라고 하는 큰 착각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남한에도 통하지 앟는 위협이 어떻게 미국과 일본에 통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처벌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미국의 상하양원도 북한에 대한 강력한 재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과 일본도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에 동참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에 대한 강력한 비난을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과 일본이 북한 로켓을 요격하지 않은 것은 세계의 여론을 등에 업고 북한을 더 강력하게 응징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북한은 더 한층 고달픈 고난의 행군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플로베르님의 본 뜻과는 조금 다르게 글 중 '민족의 쾌거'라는 표현에 너무 매몰되어 해석한 듯 싶군요.
아뭏든, 이번 북한의 로켓발사를 그 기술력으로만 보자면, 저도 상당히 높게 평가합니다. 사실 우리 남한이 갖고 있지 못한 높은 수준의 발사체 기술을 입증한 거지요. 솔직히 그 기술을 도입하고 싶군요. 그거 아무도 안가르쳐 주는 거잖아요.ㅋㅋ
그런데, 플로베르님께서 이번 댓글에서 언급하신 향후 전개방향에 대해서는 좀 달리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미국을 비롯해 일본 등의 국가들이 강경한 대응의사를 표명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제재수단이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한,미,일이 주장하고 있는 '안보리 결의 1719호 위반'에 대해 근본적인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새로운 대북 결의안은 고사하고 변변한 논의조차 불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물론, 일본이야 단독으로라도 강경한 대북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또 그리 하겠지만 그것도 결국 지금까지의 조치에서 크게 변할 것은 없습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때, 결국은 미국이 대북접촉을 시도하게 될 것이고, 또한 이번 시험발사로 장거리 타격능력을 어느 정도 증명한 북한에게 유리한 전개가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여깁니다.
가만 생각해 봐도 북은 향후 미국에게 내밀 카드가 아직 많습니다. 특히 북한으로서는 필연적으로 (미사일 탑재 목적의) 핵무기 소형화를 추진할 것이고, 이것이 기술적으로 가시화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미국으로서는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이겠죠.
미국으로서는 어떻게든 그 전 과정에서 상황전개를 막고자 할 겁니다. 결국 많이 양보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여깁니다.
너무 긴글은 읽지 않는 편이라 샌님을 잘알지 못한것 같습니다 .
오늘 대글을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 보니 아주 똑바른 생각을 갖고 계신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
저도 플로베르님 본글에서 그런 냄새를 느낀것 같아요 .머 자신의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을 표현하려 하셨겠지만 어쩐지 거슬리는군요 .
굳이 그렇게 하실 필요 있었을가요?
플로베르님 답지 않게 말입니다 .
암튼 서로가 인정할수 있는 국가가 되어서 평범한 이국들과 마찬가지로 이웃으로 사이 좋게 지내는 길이 있다면 이제 그만 통일에 대해서는 세월에 맡기는 것이 어떨가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하지만 그 미친개들이 그러겠다고 안하고 그냥 으루렁 대면서 위협하고 있고 자기 국민들까지 안멕이고 밖에 안내 보내니 형제들이 너무 불쌍하고 그런 국가를 어떻게 인정을 합니까 . 통일은 이제 하나가 되기 위해서 바라기보다 인도적인 입장에서 인권문제 때문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