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에 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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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계속 집으로 우체국 직원이 택배물품있다고 전화가 와서 직접 우체국으로 전화해보니 우체국은 절대로 우편물때문에 집에 전화 안한다고 그러면서 그건 사기라고 우체국 직원이 그러더군요. 어제 다시 전화오길래 자세히 목소리 들어보니 조선족이었어요. 서울말 쓴다고 쓰는데 약간 어색한게 표가 나더라고요. 택배 확인한다고 이름 말하라길래 내가 말안하고 가만히 있었더니, 조선족 그놈이 저보고 병.신같은 새.끼! 이러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어이가 없어 한동안 멍하게 있었어요. 진짜 열받더군요. 여러분 당부하건데 우체국 직원이라면서 전화오는거 백퍼센트 사기입니다. 예전에는 우편물 미 수령시 우체국에서 전화했지만 요즘은 보이스피싱때문에 절대로 우체국에서 전화하는 일 없습니다. 집주인이 없어면 우편배달부가 몇번더 찾아오고 그래도 주인이 낮에 없다면 주인집 우체통에 우체국 직원이 직접 메모 남기고 갑니다. 주의하세요. 우체국직원이나 금융권 은행직원들 보이스 피싱 사건 이후로 절대 집으로 전화 안합니다! 집에 전화걸어서 이름 주민번호 계좌번호 묻는건 요즘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본인이 금융기관에 전화를 걸어서 주민번호를 말하는 거면 몰라도 집으로 전화가 걸려와 주민번호 계좌번호 이름 묻는건 백퍼센트 보이스 피싱 사기입니다. 주의하세요!!!!!!!!!!! 은행이나 금융권에 본인이 빚이 있다면 몰라도 예전과 달리 보험회사도 집으로 보험가입전화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무슨 소릴 하든 상대방이 전화가 와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물으면 백퍼센트 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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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당해보아서 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