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혹 도움되실지 몰라 올려드립니다.
Korea Republic of 비둘기로 0 560 2009-05-05 16:40:46
제 나름대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면서
가까이 했으면 싶은 사이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참 좋겠구요...
각 사이트별로 참고유무는 각자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1.노동부 워크넷, 인터크루, 잡코리아

대표적인 채용사이트들입니다.
특히나 워크넷은 노동부에서 주관하는거
라서 더욱더 신뢰도가 높은듯 합니다.
인터크루나 잡코리아는 일반채용사이트입니다.

(동네 벼룩시장이나 타임즈 등등은 잘 모르는
우리들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함정들이
꽤나 많드라구요...
월수 4~5백이라든가.지극히 단순한 일에
보수는 엄청 높을때에는 필경 불법적이라
보셔도 되니까 절대 꼬드김에 넘어가심
안된답니다.)

2. 모네타 (바로가기 있음)

재테크포털사이트입니다.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1금융권부터 시작하여 상호저축은행.
신협.등등 금융기관의 금리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열심히 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 한순간에
혹 하여서 사기당하거나 피같은 종자돈을
날리는 일은 더우기 없어야 겠지요...
특히 2금융권=신협, 상호저축은행 등은
5천만원까지는 국가에서 원금보장하여
준다는것을 잘 아시고 여기 남한분들은
이자소득까지 생각해서 4600만~4700만정도
넣어두시는듯 하더군요...
참고하시고 그리고 한사람이 오천만까지
원금보장이 아니고 한 은행당 오천만원까지
임을 잘 아시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통장들에 동그라미 빵빵하게 늘려가셨음 좋겠습니다.)

3. 가격비교 비비(http://www.bb.co.kr)

인터넷쇼핑몰 가격비교사이트입니다.

(인터넷쇼핑 싸다는것 다들 아시죠?
그런데 같은 물건이라도 쇼핑몰별로 각기 다르답니다.
적게는 몇백원에서 많게는 몇만원까지
차이가 나니까 잘 비교하여보시고
알뜰구매 하셔서 생활에 이용하십시요.
혹자는 소비도 미덕이다 라고 웨치지만...
이왕 살꺼면 좀더 저렴하게, 나한테
꼭 필요한건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충동구매는 자제하심이 바람직하겠습니다.)

4. 웹서브 웨이 (바로가기 있음)

서울지하철생활정보사이트 입니다.

(이건 경상도에 살고있는 저하구는 크게
연관이 없지만, 수도권내에 살고 있는
우리님들을 위하여 올렸습니다.
출발역과 도착역, 그리고 갈아타실 역까지
자세히 알려주니까 혹 면접보러 가시거나
출타하실때 꼭 자세히 알아보시고 다니시길
바라는 맘에서 올린겁니다.)

5. 보험비교몰 (http://cyberinsu.co.kr)

인터넷보험비교사이트 입니다.

(주변에서 보험들어라는 얘기들 많이 들으시죠?
여기에 들어오시면 건강보험부터 다양하게
다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여 좋지만
덜컥 중병에라도 걸리면 남한분들은 집팔아
땅팔아 병원비 댄다고 하지만 팔 집도, 땅도
없는 우리들은 정말 막막하지요...
혹 몸도 아픈데 마음까지 더 아파야 하는
이중고를 겪으실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없는 사람일수록 보험은 더 들어야
한다는 말이 나왔는지도 모른답니다.
이런 말 드리니까 내가 마치 보험설계사라도
된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오해하지 마시고...
설계사한테 보험설계를 해달라고 하면
자기 수당 등등 이러저러한 이속까지
포함하여 짜줄 확률이 크니까 되도록 여기서
꼼꼼히 비교하셔서 선택하심이 좋겠지요.
현재 자신의 재무상황과
납부금액정도, 되도록 완납하실것까지 생각하셔서
적당한 금액내에서 설계하도록 하십시요.
보험은 중간에 해약하면 거의 돌려받는 금액이
없으니까 돈급하시다고 그러시면 안되고
처음부터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액수를
책정하심이 중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맛나는것 한두번 덜 먹더라도 보험을
넣어두시면 사시는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6. 국민신문고 (바로가기 있음)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한 권리·이익의 침해, 불편·
불만사항이 있을때 속 시원히 털어 놓을 수 있는 곳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등의 개선을 건의할 수 있는 곳
행정기관의 각종 정책이나 의사결정과정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곳
이렇게 명시되어있군요.

(신문고의 개념은 다들 잘 아시죠?
억울한 일을 풀어주십사 이런뜻이랍니다.
되도록 이것을 두드리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살다보니 꼭 그렇지마는 아닌것 같드라구요...
저도 재작년에 한번 두드려봤는데
만칠천명 탈북자들중 처음이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아마 흘러가는 안일한 일상에 젖어있던
공공기관 모 공무원님들에겐
자신들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뜨끔한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다면
더 바랄게 없을뿐이지요...
단...자신의 주관적판단에 따라
억울하다고 하여 마구 두드리실게 아니라
주변의 인생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신후
냉철한 판단하에 결정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7. 마이클럽 (바로가기 있음)

대한민국 대표적인 여성전문포털사이트 입니다.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잘 가는곳입니다.
역사의 한쪽 수레바퀴를 떠메고 나아가는
이땅의 여성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아내들, 딸들, 며느리들, 엄마들의
모습을 좀 더 느끼고싶어서입니다.
여기에서도 남자들, 여자들 서로 아웅다웅
시끌벅적, 살아가는 냄새가 솔솔 풍기지요...
그런데 적어도 네이버나 포털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전라디언이니, 경상도 문딩이니 이런 싸움은
없드라구요...
제사, 부모님노후, 육아, 요리 등등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숨결들을
다양하게 느낄수 있어서 좋은곳이랍니다.)


이상 제 나름대로 정리하여 올린거니까
우리님들 사회정착에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어렵고 힘들고 하지만 뼈를 깎는 노력들을
열심히 하여서 한국민으로 받아준 고마움에
보답할줄 아는 사람들로
자신들을 부단히 발전시켜야 겠지요...
어쩌면 인터넷이야말로 가장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감정의 치우침없이 우리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말없는 스승일지도 모른답니다.
그래서...
우리님들 개개인이 언젠가는 이루어질
하나된 조국을 일으켜세우는데 소중하게 쓰여질
하나하나의 주춧돌임을 명심하셔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대한민국에서
남한사람보다 더 남한사람다운 모습을
갗추어나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도움되는 사이트들 또 찾으면 올려드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friend 2009-05-05 17:03:57
    감사합니다.
    열심히살아나가시는 모습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글 좋은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노란우산 2009-05-05 18:10:07
    우와~실례지만,비둘기로님께서는 한국오신지 몇년 돼셨길래,이런 정보까지 다 알고계세요?

    국민신문고니,보험비교몰은 저도 처음 들어봤네.이정도면 저보다 나은 정도가 아니라,왠 만한 남한출신 가정주부보다 남편이 든듣해할 정도네요.

    사실 보험이란거,저도 그렇고 제친구들도 그렇고,보험회사다니는 친구가 술자리 같은데서 자기 회사에서 짤린다고 하나씩 들어달라고 그러면,체면상 제일 싼거 하나씩 들곤하는데...ㅡ,.ㅡ

    보험 뭐들었나 확인하고,한번들어가서 다른 상품이랑 비교 좀 해봐야쥥.

    인터넷쇼핑몰에 대해서 한국오신지 얼마 안돼신 분들에게 한말씀 드리자면,보통 인터넷쇼핑몰에 나오는 상품중에 의류종류는 2~3만원 이하의 집이나 집가까이에 나갈때 편하게 입을 수있는,티셔츠 남방 반바지 작업바지 등은 인터넷을 이용하고요.

    가격이 좀 돼고,유행타지 않고,면접등 중요한자리에 갈때,혹은 오래 두고 입을 옷은 조금 더 주더라도 전문매장에 가서 삽니다.아무래도 옷의 색상이나 옷감의 제질등은 모니터로 볼때랑 다를 수가 있으니...또,세일이라고 특별할인기간이 있는데 그런것도 관심가지시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얻을 수가 있어요.

    가전제품등 값이 제법나가는 제품은 상품정보와 가격정보는 인터넷으로 비교하시돼,구입은 꼭 방문해서 확인을 하시는게 좋구요.지나치게 다른 쇼핑몰보다 싸게 나온것은 반품됀 제품에서 문제가 돼는 부품을 교체하고 내놓은 물건이거나,전시품으로 이용돼다 내놓는 것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고요.

    회원들끼리 중고품을 사고파는 싸이트도 있는데,그런데도 가능하면 택배거래보다 가까운 곳에서 직거래하시는 것이 좋아요.제가 의심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가끔 좀 나쁜짓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거든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비둘기로 2009-05-05 18:53:03
    이글은 비둘기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5-18 00:13:2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어쩜 2009-05-05 18:16:25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전번에도 글 올리신분이죠?
    누구신지. 알아가고싶어요
    ghdgml66@ naver.com.
    연락 한번 주십시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비둘기로 2009-05-05 18:55:06
    이글은 비둘기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5-18 00:13:42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friend 2009-05-05 18:34:12
    와~ 비들기로님 녀성분이셨어요?
    남편분 참 좋으시겠다. 남편분 땡잡았다.
    비들가로님 우리한번봐요.^___^
    (hello.kr@hotmail.com) 연락주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비둘기로 2009-05-05 18:56:14
    이글은 비둘기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5-18 00:14:0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TheSandman 2009-05-06 02:32:05
    어이쿠... 저보다 훨씬 잘 알고 계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새마을 2009-05-06 20:27:12
    좋은글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우리가 만나는 이 작은 공간
다음글
탈북자들.. 너무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