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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시대의 타살이다.
Korea Republic of 안타까운날 0 546 2009-05-23 14:33:10
오늘 아침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히 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이라서 가슴이 떨리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봉하마을 뒷산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최신 소식에 의하면 문재인 전 수석이 자살이며 가족들 앞으로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가장 소중한 삶을 자살로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불의와 부정이 판치는 세상에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기던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희생을 선택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뒷산에 올라가 얼마나 많은 번뇌는 했을까 생각해 볼수있습니다.

깨끗한 정치와 지역주의없는 민주주의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노 전 대통령의 그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아니, 그 꿈을 이루기에는 우리나라는 정치적 토양이나 사회적인 구조 그리고 시민의식이 아직 미치지 못했습니다. 기존의 강고한 지역주의 정치와 하이에나같은 언론등은 그의 꿈을 이루기에는 너무 큰 장벽이었습니다.


http://v.daum.net/link/3231157/http://jsapark.tistory.com/244?RIGHT_BEST1=R3

그 분이 살아오신길을 사진으로 정리해 놓았더군요.

김대중전대통령은 이렇게 표현하셨더군요.

"노 전 대통령 서거, 내 몸의 반이 무너진 심정"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너무도 슬프다, 큰 충격"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이 같이 말하며 "평생 민주화 동지를 잃었고 민주정권 10년을 같이 한 사람으로서 내(자신)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조사 과정에서 온 가족에 대해 매일 같이 혐의가 언론에 흘러나와 그 긴장감과 압박감을 견디지 못했던 것 같다"며 "유가족에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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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까운 2009-05-23 14:42:37
    결국 이 정부와 검찰 그리고 언론과 국민이 죽인거나 다름없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전문입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수도 없다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겠는가

    화장해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하나 세워달라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에 대한 평가는 멋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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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까운 2009-05-23 14:45:25
    전 노빠는 아니지만 그나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단계 격상시키고 발전시킨 한분으로서 그분을 존경합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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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23 15:06:35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 준비없이 분수를 모르고 높은 자리에 앉겠다고 나대는 사람들이 세겨 들어야 할 대목입니다. 지도자가 무지하고 주변에 사람을 잘못쓰면 나라를 망치고 결국 자신을 죽입니다.

    세상 일이란게 열정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지요.

    노무현은 죽을 때가 되서야 좀 철이 든 것 같군요.

    이명박의 터무니없는 실정으로 인해서, 노무현이 조금은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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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호 2009-05-23 18:02:38
    내가 보았을땐 넌 탈북자 위장한 남파간첩이다! 솔직히 너그 이북 사람 이땅 대한민국에 오는것 정말 싫거든.. 우리국민들이 별로 안좋아해! 여기까지 와서 공작하지 말고 왠만하면 너그 인민들좀 남한에 보내지 마라! 아주 지겨워 죽겠다.. 내 너글 다 보아서 안다.. 너 조직적으로 사회혼돈 일으키는 남파 간첩 맞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은 공산주의를 좋아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 니들 눈에는 공산당으로 보일지 몰라도 공산주의자는 아니다. 아무튼 왠만하면 고만 놀았으면 너그 나라로 돌아가라! 그리고 탈북자들좀 고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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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라이 2009-05-23 18:10:48
    개리인지 이놈 노무현 대통령 죽은거 그리 시원하더냐 니놈도 사람새끼냐 임마 니는 니애부 죽어도 박수치며 좋아할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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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5-24 00:57:32
    야. Garry.

    난 네가 참 덜 떨어진 놈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진짜 구제불능이구나.
    어떻게 이 와중에 그런 말이 잘도 나와?

    임마, 그런 얘기는 하고 싶어도, 적어도 지금은 그냥 맘 속에 품고 있어야 하는 거야.
    이 또라이 새끼야.

    내 그동안 네가 좀 지나친 감은 있어도 이성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놈이라 여겨 관대하게 봐왔는데, 내가 사람을 잘못 봐도 한참을 잘못 봤구나.

    실상... 넌 남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지?
    너의 이런 또라이 짓을 보면, 네가 북한 아이들의 굶주림 어쩌구 하는 것도 다 생구라란 걸 알 거 같애.
    괜히 '박애주의' 같은 거 있는 척 하지마.

    넌 그냥 누군가 욕할 대상이 필요했던 거야.
    그게 과거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고, 지금은 이명박 대통령이겠지. 그리고 그 후엔 또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을테고...

    제 주제도 모르고 날 뛰는 너의 모습에 환멸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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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5-24 01:02:54
    이런 댓글은 생각을 하고 다는겁니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시는건지 정말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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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5-23 15:25:00
    게리 이사람,당신이라는 사람 도대체가...

    망자에 대한 상도 하지않는 상황에서,주절 주절 이곳에 모인사람들 싸움붙일 궁리만하는 꼴이라니...

    옳고 그름을 떠나,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기에 그모양이요.

    당신 부모는 남의 초상집가서 그러라고 가르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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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sjrmaqhr 2009-05-23 18:34:32
    게리란 철부지 아이같군요
    만약 당신 애비가 죽었다고 하면 그렇게 좋아할겁니까.
    당신이 탈북자인지 모르겠으나 너무나도 창피합니다.
    그래도 한때는 이나라를 책임진 한 대통령이였습니다.
    그런 대통령이 서거하셨는데 당신말하는 꼬라지는 당신 애비가 죽었을때 심정같군요
    이렇게 밖에 말못하겠습니다.
    난 노대통령이 나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명박 당신도 퇴임 될때는 얼마나 정직하고 솔직한 사람인지 제가 두고보겠습니다.
    너무나도 잔인합니다.
    그리고 노대통령을 욕했던분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만약 당신이 그런일을 맡았다면 조금이라도 자신의 이속을 채우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누구든 이런일 맡으면 다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대통령님 너무나도 비통합니다.
    너무 힘들었던 날들을 잊으시고 부디 하늘나라에 가서도 편히 쉬십시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머리 깊이 숙이며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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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 2009-05-23 20:42:03
    특히 고(故) 남 사장은 2004년 3월 당시 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 학교 나오시고 성공한 분들이 시골에 있는 별 볼일 없는 사람에게 가서 머리 조아리고 돈 주고 그런 일이 이제 없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직후 한강에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당시 고(故) 남 사장의 죽음은 노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에 바로 나온 것이어서, 세간에서는 그 죽음에 대한 책임이 노 전 대통령에게 있다는 여론이 조성되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4년여가 지난 후 유족들은 노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고소 내용은 당시 세간의 여론처럼 노 전 대통령이 고(故) 남 사장에게 공개적인 수모를 줘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했다는 것이다. 유족들은 고인이 노건평 씨를 직접 찾아가 연임을 청탁하며 돈을 주지 않았고, 오히려 노 씨 처남 민경찬 씨 등에게서 공사 수주 청탁에 시달리다 어쩔 수 없이 민 씨를 통해 노 씨에게 돈을 전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노 전 대통령이 보고를 받아 이런 내용을 알고 있었을 텐데 고인의 이름을 거론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것이다. 유족 측의 사과 요구와 고소 조치에 대해 노 전 대통령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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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 2009-05-23 20:42:56
    이랬던 그였는데 자기가 뇌물현이 되었으니 견딜 수 없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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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헐 2009-05-24 03:23:46
    뭐 이런 인간말종 새퀴가... 그 더러운 몸뚱아리 이땅에서 꺼져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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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5-23 21:50:53
    예전님, 그 얘기는 나중에 장례라도 치르고 나서 합시다.

    어찌돼었건 한때 우리나라의 대통령이셨구,그분을 지지했건 그렇지 않았건 우리들은 그의 국민이었읍니다.

    초대 이승만대통령을 시작으로 9명의 전직대통령 중 퇴임후 편안하게 여생을 보네다 가신분이 한명도 없읍니다.그것만으로도,대한민국 국민라면 오늘은 부끄럽고, 슬픈 날일 겁니다.

    정치이야기 다음에 합시다, 예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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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났구만 2009-05-23 22:07:25
    여기 사람들 수준으로 봐서 이제 김대중만 죽으면 되겠네 할사람들.

    가식떨지 말고 그냥 웃어라

    니들이 언제 걱정해준 적이라도 있냐

    냉혈한이 되긴 싫은가보지

    김정일같은 위선자 ㅅㄲ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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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a 2009-05-24 01:23:18

    - lya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9-21 1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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