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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f 영어선생 0 326 2009-05-30 19:43:59
나는 골수 친미파(親美派)입니다. 미국국가 The Stars and Stripes를 아주 잘 부릅니다.
끝구절 "자유민의 나라, 용감한 사람들의 조국“ ov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을 좋아합니다.

1950년 소위 육이오 동란(動亂)때 미군이 없었다면, 미국민들이 보낸 구호물품이 없었다면 나는 굶어죽어서 지금 이런 글을 쓸 수도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미국의 젊은이들이 5만명 이상 죽었고, 동상(凍傷)으로 두 발이 절단된 상이용사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들이 왜 이런 희생을 감수했을까요? 당시 한국에는 흙과 풀과 인구(人口)밖에 가져갈 것이 없었는데.

미국은 위대한 사회(great society)입니다. "하바드대학의 공부벌레들“같은 엘리트층이 5%정도 있기 때문에 많은 미국인들이 개판을 쳐대도 미국은 건재(健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도 비슷합니다.

로마에 네로 황제는 로마시를 불태우고 시(詩)를 썼다고 합니다.(물론 꾸며내거나 과장된 얘기겠지요) 하지만 김정일과 그의 측근들이 전쟁을 도발할 가능성은 전무(全無)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집안에 있는 고급 양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미사일로 서울을 공격할 능력이 있다고요? 한국에서는 그 미사일들이 발사되기 1에서 5초전에 모두 폭파시킬 수 있답니다. 황해도 해주에서 연평도나 백령도에 포탄공격조차 불가능합니다.

북한에 전투기가 400대 이상 있다고요? 한국군과 미군의 이지스함에는 은밀하게 개발된 최신형 patriot 미사일들이 충분히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락크 전쟁때 사용했던 patriot 미사일들은 장난감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단 한 대의 북한 전투기가 휴전선을 넘을 수 없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을 방문한 것은 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어깨를 두드려주려고 한 것뿐입니다.

김대중의 소위 “햇볕정책”과 노무현의 “아무리 퍼주어도 남는 장사다”라고 말한 것은 사실상 미국의 정책입니다.

김정일은 한국이 고용한 하수인일 뿐입니다. 그는 한국정부에서 지시한 임무들을 아주 잘 수행해주었습니다. 그의 임무는 물론 북한 전역의 질서와 치안을 유지하는 겁니다. 그의 소위 강경책들도 알고 보면 쇼(show)일 뿐입니다. 김정일은 영화감독이 될 수 있는 재능이 있는 인물인 거 같습니다. 한국의 지식층들은 김정일의 그럴듯한 쇼를 보고 싱글벙글하고 있을 겁니다.

한국과 미국이 바라는 것은 한반도의 절대적 안정입니다. 굶어 죽어가는 2000만 북한주민들을 생각하면 “인류의 수치심”을 금할 수 없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많은 지역은 물론 신의주와 함경도 여러 지역까지 한국기업들이 진출할 것입니다. 그것은 서로 큰 이익을 보는 소위 win-win 정책입니다.

천천히, 차분하게 달리는 사람이 경주에 우승합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서두르면 낭패를 봅니다. Haste makes waste.
고진감래(苦盡甘來).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Patience is bitter, but its fruit is sweet.

참고 기다리십시오, 우리는 언젠가 극복할 겁니다. We shall overcome someday.
http://www.youtube.com/watch?v=RkNsEH1GD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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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31 02:29:33
    누가뭬라나? 참 웃기는 친구로군.
    김정일이 없으면 한반도의 안정이 안 된다드냐?

    그러니까 이 인간 말은 북한 주민들은 모두 폭도들인데 김정일같은 영화감독이 있기에 틀어쥐고 안정을 시켜준다는것 아닌가

    참으로 정신이 들락 날락 하는 인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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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청이 2009-05-31 03:05:02
    영어선생님
    님의 글을 몇편읽봤는데요~~.
    완전히 당신학생들을 훈계하는식이네요.
    제가 보기엔 여기에 당신학생은 없는것같은데요.
    또한 당신의 훈계를 달갑게 받을분도 없는것같습니다.

    완전히 직업병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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