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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탈북자들..
Korea Republic of 나도탈북인 0 748 2009-06-09 19:14:01
제목을 잘못달았다면 기꺼이 탈북자분들께 용서를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참으로 국내정세와 탈북자들 위치를 생각해볼때 정말 안타까움을 숨길수없다. 한국에 입국하여 경제활동을 잘하여 돈이나 잘벌어 잘살면된다고 생각하는 우리 탈북자들.

같은 탈북자끼리 어울리면 마치나 한국사회적응이 뒤쳐지는것처럼 생각하는 일부 탈북자들.

지인들이 가끔씩 전화를 하면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이 "난 탈북자와 대상안한다" 거나 또는 자기도 인젠 한국국민이면서도 "난 한국남자와 결혼해서 산다, 탈북자들과는 대상안한다,"고 서슴없이 내뱉는 탈북자들.

탈북자단체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머리한번 내밀지 않다가도 일부 교회나 기관들에서 수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돈을 준다면 앞뒤가리지않고 달려가는 소수의 탈북자들..

여기까지가 현재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들의 일부 주소이다.
이들이 여기까지 달하게 한 직접적인 원인제공자들과 기관이 있다.
다음호에 계속하면서 이들을 질타하겠다.

내가 쓴 글들이 탈북자들의 감정을 건드렸다면 나 또한 가슴아프다.
하지만 자신들의 정체성을 스스로 무시하면서까지 국내의 자신들의 위치와
현실을 외면하는 우리 탈북자들에게 이렇게 글로라도 욕을 하고싶어서 몇자
올려봅니다.

많은분들이 나의 글을 보고 욕을 할테지만 다음호에 또 글을 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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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인님 2009-06-09 19:22:17
    사실 저도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어쩔수없는 현실이니 인정할수밖에 나도 탈북자이지만 이런글을 읽을 때면
    일종의 죄책감같은것을 느낍니다.

    스스로 자신에 대해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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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이 2009-06-09 19:24:47
    탈북자라해서 그런건아니고~~

    인간본성이라봄~~

    물은 낮은데로 흐르고 사람은 높은데로 간다>는 말이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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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이 2009-06-09 19:37:05
    어째든 누구나 주관적인인식만 있어도 않돼고~~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고~~

    비록 객관적인원인이지만 회피할수없다고 느껴짐.


    탈북자분들을 조끔은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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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6-09 19:45:10
    음~~~틀린 말이 아닙니다.
    나부터라도 조금씩 자신들을 돌아보면서 보다 나은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데 힘과 노력을 다해야겠지요...
    그리고...
    어떻게 찾은 자유인데...그 소중함을 가슴절절히 깨달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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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아 2009-06-09 20:30:58
    죄책감돟 모르고 공짜라면 아픈시늉으로 꾀를 부리다가도 천리 한끝이라도 달려가는 우리동네 탈북자가 유명해요~동네 방네 망신 다시키는걸 보면 탈북자라는걸 모욕감으로 느낄때가 많고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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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2009-06-09 20:37:36
    하나원에서부터 공짜라무 정신업던 사람들 나와서도 일은 안하구 그러구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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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음 2009-06-09 20:58:18
    각자 자신의 판단을 기준으로 행동하지만 일정시간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판단할만한 쉬운일들도 어렵게 고민하고 갈등하는 일이 많습니다.
    다들 좀더 많은 정보와 활동들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음츠리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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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필이면 2009-06-09 20:59:56
    왜 부정적인글을 올리시는지...
    비록 힘들지라도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서로 배려하면서 열심히 살아나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그런분들을 보면서 자신을 채찍질한답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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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게리 2009-06-09 21:26:28
    남한에서 정착금 받아먹고 다시 외국으로 난민신청하는 탈북자와 중국에서 중국인이랑 결혼해서 애낳고 살다가 다시 한국에 탈북신청 왔다가 돈받아먹고 다시 튀는 탈북자, 그리고 남한에 먼저들어와 중국남편이랑 애들 다 불러들이는 탈북자는 조금 그렇지만 전체 탈북자를 욕하는것은 조금 그런듯.. 님 너무 직선적이십니다. 어떻게든 열심히 사셔서 남한사회에서 성공하세요. 그리고 개중에는 어떤 탈북자님들은 민주주의를, 사시면서 찬찬히 배우셔야 겠더라고요.. 암튼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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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되네 2009-06-09 21:37:37
    됨됨이 때문은 아닌것 같네요. 탈북인들끼리 서로 만나지 않는것은 서로 알아서 좋은 소리 안돌고 말들만 많아 지기 때문 일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 서로 어울려서 한국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당연한것 같군요 끼리끼리만 하자면 북한에 있어야지요.
    그들이라고 한고향 사람들과 어울리고 맘 편하게 지내기 싫은 사람 있 을가요. 그런 아닌것 같구요.
    그러지 않겠지만 명단이 넘어 갔다 간첩이 있다하니 혹시나 해서 그러겠죠.
    고향에 계신 친척들을 위해서 이곳에 와서 까지 신분을 못내 놓고 사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 할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조금만 넓은 맘을 가지고 이해를 하면 여기에 이런 글을 자제 할수 있는 것이 아닐가요?
    늘 누구에게 속고 자신까지 속여온 예날 습관과 속성을 금방 버리지 못하는 동포들을 생각하면 맘이 아파요
    좀 참아 주면 글쎄 사람에 따라서 이긴 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수 있는 문제 라고 봅니다.
    이곳에서나마 서로 상처 주지 말고 아끼면서 살아가요
    탈북동포 여러분 하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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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주의 2009-06-09 22:20:49
    님은 북으로 가라 중이 절 싫으면 하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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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도탈북 2009-06-09 23:27:22
    바른 말씀 잘 하시였습니다,
    모두들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그런말만 듣기 원하고 있는데 쓴소리,바른 소리로 잘못된것을 지적하여야 합니다,
    언제까지 이 사회에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겠습니까?
    탈북자란 말만 들어도 부끄러워하고 움츠러드는 사람들을 볼때면 정말 안타까운 점도 있고,또 교회에서 돈으로 장난치는것을 보면 꼭 저렇게 사람을 돈으로 다스려야 하나?하는 생각도 많이 듬니다,
    탈북자사회의 흠집은 탈북자들이 지적하여 바로 잡아야 합니다,
    쓴 소리 잘 하시였습니다, 다음호 기다려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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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2 2009-06-10 01:00:23
    솔직히 말하죠. 같은 탈북인을 안만나는 이유는 알게 모르게 나도 알고 남도 추측되는 어두운 과거를 다시 들추기 싫어서죠.

    그리고 탈북인들 만나면 불평불만 밖에 없잖나요? 담당 형사님이 한숨을 내쉬며 그러시더라구요. 다들 정착금 받으며 공짜만 받으며 놀고 산다고...말은 긍정적으로 하면서 몸은 전혀 안따라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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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6-10 05:44:59
    본 글은 얼핏보면 옳은 글 같으면서도 글을 쓴 사람 자체의 어리석음을 표현 했다.
    우선 탈북자라는 사람들을 어떤 한 줄에 세울려고 하지 말라.

    1) <한국에 입국하여 돈이나 잘벌어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탈북자들>
    이것이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자기 삶을 꾸준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북한에서 처럼 무슨 정치 조직생활을 잘해야 존경받을 인간이란 말인가?

    조직생활을 참가하려 해도 돈이 없어서 <회비>도 한푼 못내면서 참가하여 밥이나 한그릇 얻어먹는 정도로 쫓아 다니면 뭐하겠는가?

    2) <같은탈북자들과 어울리면 마치 사회적응이 뒤쳐지는것 처럼 생각하는 탈북자들>
    이문제도 그렇다. 물론 같은 고향 친구들을 영영 배척하는것은 나쁜것이지만, 그러나...우리 동네에도 보면 같은 탈북자 녀석들이 오토바이 타고 모여서 밤새 모여서 떠들고 담배나 태우고 술이나 마셔대는 이런것이 정상인가?
    그런 인간들이 모여서 하는 소리를 보면 언제는 싸움해서 누구를 때렸다는둥,,, 어느사장놈이 더럽게 놀아서 다음날 때려 쳤다는둥 ...이따위 자기 자랑과 시비질 밖에 더하는가?

    다시 말하건대.. 친구두 친구 나름이니 도움이 못될 놈들과는 아무리 한고향 친구라도 거리를 두는것이 좋은 것이다.

    그리고 직장 생활을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제 만날 탈북자들이 모여 흥청거릴 시간이 많은가?

    3) <나는 탈북자와 대상을 안한다> 라고 내밷는 자들....
    이문제도 위와 비슷하지만 ... 물론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앞으로 그 말을 삼가 해야 하겠지만 .... 솔직히 나도 탈북자들 중에서 만나야 할 사람과 상종하지 말아야 할 사람을 구분해둔다.

    일은 안하고 나이 50이 넘은 인간이 아직도 힘자랑이나 하고...
    또 어떤 여성들은 옷도 희귀하게 입고...
    목소리는 괭장히 높고...
    세상 만사는 저혼자만 다 잘 안다고 우기고...
    남들은 모두 바보,머저리이고 오직 저만이 똑똑하다고 쭐ㄹ렁 거리는 일부 탈북자들을 왜 만나야 하겠는가?..

    물론 여성들 속에 자기는 제일 한심 하면서도 <탈북자들은 모두 쓸 간나새끼들이 없다> 구 소리치는 인간들도 있다.
    그러니까 다른 탈북자들이 피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탈북자들인 우리 모두가 자신들을 돌이켜 보고 지켜야 할 문제이다.
    한마디로 지난날 북한과 중국에서 도적질하고 싸움질 하던 것을
    무슨 자기의 <항일유격 투쟁> 만큼으로 ...
    대단한 공적처럼 떠드는 경향이 없어야 할 것이다.
    한마디로 자기는 누구보다 똑똑하고 잘났다는 우월감을 없애야 할것이다.

    3) <탈북자들 프로그램 불참 하던 인간들이 공짜를 준다면 먼저 띄어가는,,,>
    이 문제 만은 공감한다. 한마디로 부그럽다. 거지들이 따로 없다.
    그러니까 모 단체들에서는 국가 예산이나 공동 자금을 타내서 탈북자들을 위한사업에 쓴다고 조직하는 행사에는...

    푸짐한 상품을 준다고 낚시미끼를 던져서 사람들을 모아 행사를 한다.
    그러나 그 상품이란것은 받고보면 자신의 몸값이 어느정도임을 비감할 정도이다.
    그러나 그런 행사를 조직한 단체에서는 쌩돈만 챙긴다.
    먼 지방에서도 우정 온가족이 이런 공짜 를 바라고 행사에 참가하려 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고 나는 탈북자들의 모임에 열성을 보이라는 뜻은 아니다.

    한마디로 자기의 몸값을 자신이 깎아 버리는 놀음을 그만두라는것이다.
    공짜는 낚시 언제나 낚시미끼일 뿐이다.

    그러니까 각자 누구를 탓하지도말고...
    누구를 흉보지도 말고....
    누구를 시비 하지도 말고...
    특히 누구를 가르치려 하지 말며.
    각자 자기의 길을 잘 선택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나감이 정도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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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님 2009-06-10 10:56:54
    두목님의 지적도 그럴듯하지만....
    또한 허점투성이 다음호 글을 쓸테니 인정하고 말고는 다음에..
    암튼 따끔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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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아아아 2009-06-10 13:49:13
    두목아 첫번째 3)번에 네가하는 짓이있는것같다.ㅋㅋㅋ

    근데 네 사람많이됐다.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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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녀석 2009-06-10 19:52:51
    오늘보니 좀 사람다운데가 있네. 그런데 내가 보건데 너의 신랄한비판을 구구절절 새겨야 할 사람은 바로 다름아닌 너야.
    제분수는 모르고 남 훈시는 잘하고 제 하문이 어지러운지는 모르고남의 흉이나 잘 보시지.
    너의 싸가지는 탈북자들 망신시키고도 남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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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딸기333 2009-06-10 20:11:22
    왕싸가지 야 넌 탈북자아니냐?? 염병할! 주둥이건사잘하구 다녀라! 그렇게말한다해서 고쳐나갈 탈북자들있을것같아서 이쁘지두않는글올리는 거지같은자식! 부끄럽지두안냐? 아주 지랄하구 자빠졌네 헉~ 그러한 환경에서 살았으니깐 그럴만두하지않냐? 같은탈북자들 비방하는 북한사람버릇 니부터 개떼줘라! 그런글 앞으로 올리지마라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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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2009-06-10 23:06:11
    본글의 주인공의 심정에 이해가 갑니다.

    오죽 탈북자분들의 현실이 안타까우면 독자분들의 험담과 욕설을 각오하면서까지 저런 글을 올렸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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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중 2009-06-11 20:15:03
    그렇긴 하지만 굳이 이런 글 쓰실 필요가 있을까요
    돈을 준다는데 그걸 마다할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련지요.
    어느한 동네에 광고 붙여 보세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드립니다.
    5시까지 나오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선물도 줍니다.
    하면 안나올 사람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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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말 2009-06-12 01:42:30
    굳이 왜 탈북자란 명칭을 고집하시는 거죠? 지금 하시는 일이 이쪽 일이신가요? 무슨 이익이라도 있으신가요? 왜 정체성을 운운하시면서 여기 대한민국에 와서까지 두편으로 나누려고 하죠? 우린 통일을 원하잖아요?! 탈북자로 사시다가 통일이 되면 그땐 무엇으로 사실건가요? 10년후든 20년후든 그냥 탈북자로 사실건가요? 우리가 하나가 되는게 그렇게 두려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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