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막에서 오신 탱글 님 저 초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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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탱글 님 87년졸업이면 3직장에 이떄부터 계시였나요 저는 80년부터 90년까지 3직장에 있었습니다 87년졸업이면 물몰이 부터 계시 였겠네요 저는 2소대 에 있었습니다 정말 저의 직장 친구들을 불러봅니다 최명훈 김동춘 최정목 오영삼 차경히 곽명욱 한영수 허봉 정금숙 이금실 등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요 세상에 고향분들만큼 좋은 분들이 없어요 위의 성함이 있는분들은 저와 많이 싸운분들인데 다른분들이 이름은 떠오르지 않아요 저의 전화 번호입니다 010-2093-6335 식당에서 국수두사발 꼽배기먹고 행복하던 시절 돼지고기 주는날 식당 아가씨에게 애교 협박해가며 고기 한사발 얻어 먹던 시절 정말 그리워지고 눈시을이 찡해남니다 한국생활 9년에 타향살이 설음을 이겨가며 통일이되면 고향가서 내가 상처를 준분들에게 사랑으로 더음어주시고 고기국 더주지 않는다고 욕을하여 눈물을 흘리시던 식당아가씨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맞있는 삼겸살 사주려고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보다 늦게 오신분은 제가 삼겹살 대접할게요 반갑습니다 친구들아 고향 친구 동생들아 통일이날 석막가서 능택이 한사발 하면서 이날을 회고 하기오 석막 화이팅 석막 나무 손달구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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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전 청진항구에서 석막까지 바다물과 민물이 드나들던 자연호수였는데 나르터에 돌막이 있어서 석막이라네요
아름다은 석막이 쪽바리들이 제강소 만들어서 자연호수에 갈대가 무성하고 고기가 득실거리던곳이 암흑의 땅이 되였고 개정일이 또 마구잡이 건설을 하여 나의 고향 석막이 사람못살곳이 되였습니다
통일이 되면 아름다운 석막으로 만들어 잘살아보세나
초달 친구
천리마 타라 7개년계혁이다 2차 7개년계혁이다 200일전투다 고 소리치며 개정일이가 나타나며 죽도록 고생한 2건설 노동자들이여
기다려라
헌옷걸치고 막장에 들어가던 갑돌이 강냉이 밥먹고 사구려 화장을 하고 전차를 끌던 갑옥이 많은 탈북자 갑돌이 갑옥이 북한에 간다
기다려라
서두수 발전소 다 너희 소유로 만들어 줄게
죽어도 한국 부자들이 가지게 못한다
정일이 것을 뺴았아
가난하고 굶주리고 피흘린 우리 2건설 노동자들이 가진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님들 우리들 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서두수 발전소 우리가 가지자
물로 서두수 발전소 노동자들도 같이 나누어가지자
한국 부자에게 절대로 못주지
김정일 발똥내 밭으며 살던 간부나부랭이도 못주지
다우리거다
나도 서두수에서 땀을 흘리지 못하였지만 아버님이 연사군 광양리 에서서 연면수 밑에 터널을 뜷어 서두수물을 보내는 공사에서 사망하였소
그러니 나도 한목주오
농담 진담
원봉10건설 5건설 등 많은 노동자들이 죽었습니다
피의 발전소 피의 전기 피의 역사 서두수 발전소 아 눈물이난다
지금도 발파에 맞아 가랭이 찢어지여 꺽꺽 숨만몰아시며 나의 팔에서 죽어간 친구가 눈에 삼삼하다
미친 정일아 신이 나에게 기름부어주면 너를 원봉언제에 처넣어 빙어밥이되게해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