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통일코리아를 내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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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평화재단 심포지엄 독일통일 20년을 돌아보고 통일코리아를 내다본다. -지속과 변화, 통합의 정치 일시 : 2009년 6월 23일(화) 오후 2:00 - 6:30 장소 :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실 주최 :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 평화재단 올해로 독일 통일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통일독일이 그렇게 빨리 되리라고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지 못했습니다. 혹자는 ‘준비되지 않는 통일’, 갑작스런 통일이 갖는 후유증을 비판하기도 합니다만, 오히려 그 때 통일이 되지 않았다면 언제 독일통일은 가능했을까 하는 의문이 떠오릅니다. 이제 성년의 나이로 접어든 독일통일의 전후역사는 아직도 분단의 시대를 살아가는, 특히 요즘같이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러 전쟁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지금의 한반도에 사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독일도 우리처럼 체제경쟁과 갈등의 시간이 있었고 사민당 정권에서 기민당 정권으로의 정권교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통일과정은 무수한 대립과 갈등, 관계의 진전과 후퇴 속에서 접촉을 통한 변화라는 장대한 통일의 저력을 만들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막상 통일되는 1년 과정은 그간 45년간의 쌓여진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통일시대를 열어갔습니다.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과 평화재단은 독일통일 20년을 맞이하여 변화하는 사회여건 속에서도 통일의 사회적 여건과 흐름을 지속해내고 사회적 통합을 만들어왔던 독일통일의 교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9년 6월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장 마크 치멕 평화재단 이사장 법 륜 ■ 프로그램 1:30 등록 2:00 개회 2:03 여는 말 마크 치멕(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장) 2:08 축 사 - 노르베르트 바스(주한 독일대사) 이수혁(전 주독일대사) 2:22 기조발언 - 법 륜(평화재단 이사장) 2:35 사회자 박종화(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제 1마당 독일 통일 20년을 돌아본다 발표 1 독일통일의 전제조건, 과정 그리고 전망 -Jürgen Aretz(State Secretary A.D.,튀링어 개발은행 총책임자) 패널 1 (통일정책) 고상두(연세대학교 EU센터소장) 패널 2 (경제협력) 송태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노동행정연수원 박사) 발표 2 독일통일경험의 교훈 - 한운석(고려대학교 교양교육실 전문교수) 패널 1 : (지방분권) 심익섭(동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패널 2 : (사회통합과 인권) 전태국(강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4:20 질문 및 토론 5:30 제 2마당 남북한, 통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운드테이블 토론) 한운석, 고상두, 송태수, 심익섭, 전태국 6:20 닫는 말 - 법 륜(평화재단 이사장) 6:30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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