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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장단점에 대하여 (펌)
Korea Republic of 비둘기야 1 677 2009-06-18 22:11:59
제가 즐겨가는 재테크포털싸이트 모네타에서 퍼왔습니다.
아직 민영보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우리 님들의 이해를
조금이라도 돕고자 올렸으니 잘 읽어보시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시는데 도움이 꼭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미리 말씀드리면 상위 19개의 생명사와 손해사 모두 비교,

분석하여 취급하는 법인 회사의 설계사임을 밝힙니다. (원글이)









생명설계사 분들 회사에서 주문처럼 외우는 종신보험은 꼭 있어야 된다..는 둥..

생명 보험이 진정한 보험이다....둥... 이런 말들을 아마 따갑게 들으실 겁니다.



허나 생명사에만 있으면.. 손해보험의 장점을 모르고..

손해사에만 있으면.. 생명사의 장점을 모릅니다..


한마디로 "정중지와" 우물안 개구리라는 것이죠...






참고로 제가 전속 생명 설계사로 있으면서 주위의 동료분들이나

전속 생명사 출신의 설계사를 보면....



앞날이 창창한 2~3십대들이 죽어야 돈이 나오는 종신보험을 한 사람당 2~3십만원씩

불입을 시키며,


부부합산으로 종신보험만 훌쩍 4~5십만원을 훌쩍 넘기는 청약서를 들고와

아주~~ 자랑스럽게 떠들어 댑니다.


또 그리고는 그 것이 저축인양 여기게 하여 절대로 가져가할 보험...!!

누구나 꼭 필요한 보험....!! 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더라 이겁니다.






죽어야 돈이 나오고 완납여부와 관계없이 죽기전에 해약하면 무조건 중도해약되는 것이

종신보험인데도..

종신보험은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참 좋은 것이라고 하죠...!!




연금으로 전환되는 순간 사망에 대한 보장은 없어지며

전환시점의 보험 원금은 중도해약되어 연금으로 전환되는 것인데도 참 좋다고 한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 전환된 연금을 1~2년안에 중도해약하면

환급금은 거의 0원에 가깝다는 것을 과연 고객들은 알까요?


수십년 부어 온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으로 전환하라고 해서 전환하여

1~2년 안에 그 연금을 해약하면 빵원이라는 말입니다. 이해들 하실까요?





가입시킬 때는 종신보험만큼 좋은 보험 없는 것처럼 말해 놓고 몇 년 불입하여 돈이 쌓이면

종신보험은 나중에 죽으면 "자식들 좋은일 시키는 보험"이라면서

아무 소용도 없는 보험이니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라고,

또 신상품이 나오면 예전 상품은 좋지 않으니 갈아타라고 또 뱀의 혀를 놀리기 일쑤죠 .......



과연 종신보험 가입자들은 이러한 점을 정말 알고나 있을까요?





빨리 죽어야 그나마 보험가입자에게 이익인 종신보험의 원래모습이

보장자산이란 희안한 말로 선전되더니 약발이 안 받히는지 슬그머니 사라져 버렸죠......









또 가장많은 민원과 가장많이 문의하고, 리모델링을 원하고, 해지를 원하는

CI보험은 그야말로 병에 걸려도 CI보험의 보험금 지급규정에 맞게

중병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보험금이 나오는 보험이죠.





심장병, 뇌출혈등의 CI보험의 보험금 지급조건의 진단기준은

우리나라 최고병원의 권위를 자랑하는 의사들도 제대로 해석을 못합니다.



또 이것도 약관을 보면 거의 죽을 때가 되어야 돈이 나오죠.



그리고 무슨 큰 선심인양 보험금을 빨리 주는 선지급제도가 있어 참 좋다고 선전을 하지요.

선지급보다 "중대한"이라는 진단 나오기 전에 보험금이 지급되어야

보험 본래의 모습이 아닌가요?





최근에는 약관이 변경되어 암쪽은 관대해 졌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CI보험은 암에 걸려도 조기에 발견하여 보험금 청구하면 거절되었죠.



왜냐하면 그야말로 중대한 암으로 진행되어야 보험금이 나오는 보험이기 때문이기에...

암에 걸려도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조기 치료하지 않고 암을 조금더 사랑하고 키워야 하는

엄청난 서스펜스 스릴러였다는 것입니다.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의료비가 보장되는 (물론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항목 제외)

실비보험은 만기까지 간다고 가정할 경우 만기환급금이 0 에 가깝죠..


물론 적립보험료를 99%를 넣으면 만기환급금이 많아지는 것은 생명보험과 마찬가지지만

저는 그럴필요가 없다고 수차례 강조를 하죠..

최소한 만기환급금에 대해서는 헛된 꿈을 보험 가입자들에게 심어주지는 않습니다.





물론 실비보험이라해서 100%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의 불완전한 부분을 보충해 주는 민간보험중에서는

실비보험외에는 적당한 것이 지금까지는 제가 과문해서 그런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손해보험을 설명할때는 보장하지 않는 부분을 설명하지만,

생명보험을 설명할때는 보장하는 부분을 설명하죠.


이말을 역으로 생각해보면 보장의 범위는 손해보험이 훨씬~ 넓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반박하려는 설계사는 약관부터 확인이나 하시죠.


생명보험 설계사는 10대든 20대든 30대든.. 앞으로 살아갈날이

더 많은 사람앞에서도 사망보장이 중심인 종신보험을 들이밀죠.

즉 죽는 얘기만 한다 이겁니다.



손해보험은 실비만 준비하면된다?

허참.. 세계 3대 질병중 하나인 뇌졸증의 경우 그 발병원인의 대부분이

뇌경색이라는 것은 알고 계신지요....


뇌졸증원인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뉩니다.

이중 뇌경색이 80%를 차지하지요.

길가다 뒷목잡고 쓰러지는 10명중 8명은 뇌경색이라 이겁니다.



헌데 생명사에서는 4~5년 전부터 뇌졸증 진단비의 약관을 보시면 뇌출혈만 보장을 하죠.

손해사는 뇌출혈과 뇌경색을 모두 보장합니다.

여러분들 집에 있는 약관이나 증권을 보시면 금방 아실 겁니다.









이처럼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만 주문처럼 외우는 손해보험은 실비만 준비해야 된다.

종신보험의 서브 역활이다 라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일부만 만지고 전체를 판단하는 "맹인모상"의 우를 범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생전시 혜택을 받는 것이 우선 되어야 겠죠. 그후에 생각 하는 것이 사망보장 입니다.


어느것이 "주" 이고 어느것이 "객" 인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님들 생명보험까지는 몰라도 손해보험은 꼭 하나쯤은 있어야 되더라구요.
나라에서 고맙게 해주시는 의료보호 1종이 영구적이지 않기에
우리들이 살아갈 대책은 우리들이 마련해야 하는거거든요...
병원 한번 가며는 이런 저런 필요한지 의문이 가득한 각종 검사들만 줄줄
히 하여도 기십만원이 우습게 나온답니다.
꼭 손해보험(실비보장, 즉 병원비에서 건강보험에서 공제한 나머지
본인부담금액을 지급해주는 보험)을 하나쯤 들어두시면 그나마 아파도
든든하더라구요...다들 힘들고 외로웁지만 기운내셔서 아프지들 마시고
돈두 많이 버시면서 씩씩하게 살아남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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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6-18 22:51:59
    손해보험에 좀 치우친 얘기네요.

    물론 여유가 없다면 손해보험의 실비보험만 들어두는 것도 괜찮은 생각입니다.

    보험에 대해서 저는 알지만 여기 게시판을 벗어난 성격의 얘기 같아요. 그래도 간단히 도움을 드린다면요.

    일단 보험을 가입한다면, 적립금이니 이런 것은 잊으시고 만일에 대비한 순수보장에 초점을 두고 가입하세요. 보험을 안들어도 평소의 소득이나 저축으로 부담이 가능한 수십만원 이하의 작은 보장 내용 보다는, 암과 뇌졸증과 같은 중대사태로 발생가능성이 높고 경제적인 부담이 큰 심각한 사태를 중요하게 보시고 가입하셔야 합니다.

    아직 소득이 적어 여러개의 보험을 들 수가 없는 입장이라면, 손해보험이든 생명보험이든 한가지의 종합적인 성격의 보험만을 선택하시고 보험료의 납입기간을 아주 길게 잡으세요. 60세 납이나 70세 납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럼 매월 내야 할 월 보험료의 부담이 줍니다. 보험 가입의 목적은 보험료의 납입을 완료하는데 있는게 아니라 가입 중에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저축은 필수적인데, 이는 너무 기간이 긴 보험은 피하시고 따로 은행에서 1년~3년 만기인 적금 등을 들어 목돈을 어떻게든 마련하세요. 목돈은 살아가면서 결혼 자금 마련, 집 마련, 자녀 교육이 마련 등 어떤 중요한 목적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경우가 있게 마련이고요.

    또한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돈을 버는 사회인 만큼 아무리 당장의 소득이 적더라도 얼마 간이라도 저축을 하시는 습관을 꾸준하게 들이셔야 합니다.

    쓸거 다 쓰고 남은 것을 저축을 하는게 아니라, 일단 계획한 저축을 하고 나서 남는 돈을 쓰는 것입니다. 은행과 친하게 지네세요.

    일확천금은 불가능합니다. 사기나 당하기 쉽지요. 그러나 수십년 간에 걸쳐서 부유해 지는 것은 성실하게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늘 1만원을 저축하면 내일은 오늘보다 1만원 만큼 더 부자가 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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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6-18 23:26:58
    게리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보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우리 탈북동포님들을 위하여 올린 글입니다. 님처럼 잘 아시는 분들이 보시라고 올린게 아니고 말이지요...
    그리고...게시판의 성격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게 제가 바로 게리님께 하고싶은 말인걸 잘 아시는지요?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입니다.
    물론 허구헌날 구구절절히 북에 퍼주라는 공허한 메아리들만,
    님이 하시는 말씀들만 올리라고 있는
    자유게시판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그런 못먹고 굶어죽는 북한어린이들을 위하는 심정도 잘 알겠지만
    하루하루 버티면서 그래도 한푼두푼 모아가지고 북에 남은 내형제, 내 핏줄들을 먹여살린다고 아등바등 하는 님의 주변의 탈북자들에게 님이 알고계시고 나름 살아오시며 터득하신 삷의 지혜들과
    경험들을 알려주시고 자리잡도록 이끌어주심이 여기에서 백만년
    웨치시는것보다 훨~~~씬 값지고 보람된 일이 아닐까 하고 감히
    어줍은 생각 올려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윗글처럼 사회에서 살아남는데 도움되는 좋은 말씀들
    진지하게 올려주시면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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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 2009-06-19 00:55:36
    개리님

    여긴 자유게시판입니다.
    정치만 논하란건 아니잔아요?
    ㅋㅋㅋㅋㅋ
    이것 또 ㅎ하지말아야 할말 한거 ㅇ ㅏ ㅇ ㅣ ㄱ ㅏ ???ㅋㅋ
    화는 내지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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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의열매 2009-06-19 08:39:55
    개리님,여기는 우리 탈북자들의 자유계시판입니다.
    우리 탈북자들의 세상에 들어와서 남의 집에 들어와 감놔라,배놔라 한다면 이것은 실례가 아닌가요?
    그리고 비둘기야님의 말씀이 제가 우리 탈북자님들에게 하고싶은 저의 진심의 마음입니다.
    남한분들이나 우리 탈북자님들은 보험에 대해 잘모르다나니 살았을때 받는 혜택이 어느것인지 잘모르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은 말그대로 종신 즉,죽은다음에야 나오는 돈이고 손해보험은 살았을때 100%보상받고 또 죽어서도 나오는 돈이 있고 손해보험은 말그대로 꿩먹고 알먹기입니다.
    보험료역시 생명보험사보다 손해보험사가 엄청저렴하고요.
    우리는 살아서도 100%혜택보고 죽어서도 돈을 남기는 손해보험사가 좋습니다.
    비둘기야님의 정확한 정답에 축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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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6-18 23:36:19
    게리님께 올립니다. 이곳 게시판의 성격 운운 하셨는데...
    님이 생각하시는 탈북자동지회 자유게시판의 성격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감히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렵게 남한에 다달은 만육천명의 우리형제자매들이 힘을 합쳐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용기를 얻으며
    남한사회 즉 자유민주주의에로의
    빠른 발전과정을 터득하여 정착생활에 도움을 주고받는 그런 성격으로
    이해를 합니다만...도대체 게리님은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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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 2009-06-19 00:44:29
    비둘기야님 화나셧다 ㅋㅋ화난다구 통돌이는 때리리지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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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6-19 00:57:36
    네 자유게시판이지요.

    다만 북의 주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하자는 얘기가 왜 그리도 님을 거슬리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탈북자의 남한 사회 정착에 대해서 빠른 길은 없지 않겠느냐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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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6-19 01:06:24
    컴끌랬는데...
    게리님...저번에도 제가 언뜻 댓글에 달아드렸었는데...
    그럼 현정부가 탈북자동지회에서 대북지원 하지말라고 해서 안하는겁니까? 그럼 우리 만육천명 탈북자들 찬성백프로 하며는
    지금이라도 대북지원이 이루어지는겁니까?
    여기에 대한 게리님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 탈동회싸이트에서 쌀주지말라고 해서 현정부가
    안준다는 게리님의 설득력있는 답변 기대하고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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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6-19 01:09:00
    북의 사정을 격어본 탈북자들이 강건 너 불 건너 듯 쳐다보고 있고, 나아가 지원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까지 떠드는 것은 저를 좀 화나게 합니다.

    남한은 여론사회입니다. 누구보다도 당사자였던 님들의 입장은 보수나 진보 등의 정치적 입장을 넘어서 남한 국민들에게 가장 큰 설득력을 가집니다. 님들의 생각과 말이 이 사회를 바꿀 영향력이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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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6-19 01:18:13
    참...
    혹시 이런말 아시나요?
    서울 못가본 사람이 남대문 문턱이 높니 낮니 해가지고
    논쟁을 벌여서 결국 서울토배기를 이긴다고 하더이다...

    강건너 불보듯 안하시는 게리님은 여기서 허구헌날 북한 노동신문 논설위원마냥 대북지원 운운 하실게 아니고 중국변경부근에 가시면 꽃제비들 바글바글 합니다.
    직접적으로도 지원하심이 훨씬 인도주의적이고 님의 애틋한 민족사랑을 실천하실수 있는 아름다운 동포애적 표현이 아닐까 감히 어설프게 한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남한에 온 탈북자들 강건너 불 보듯이 구경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파스를 어깨며 허리에 덕지덕지 붙이고서 설겆이 열심히 하여서 한푼두푼 모아서 고향에 뼈만 앙상한 피붙이들 먹여살리느라고 한가하게 쳐다볼 사이가 없습니다.
    경제적인 형편 되시면 한사람이라도 취업부터 도와주심이 더더욱 대북지원 운운보다 현실성 있다고 생각되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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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 2009-06-19 02:12:54

    - 게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6-19 02: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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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 2009-06-19 02:16:51
    휘원 로그인이 안되는군요. 그냥 일반으로 씁니다.

    탈북자분들이 비둘기야님 말씀하신데로 다른 생각할 여유가 별로 없으리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더 넓게 생각해 보세요. 올해 국회에서는 식량 40만톤과 비료 30만톤의 지원 예산 통과되었으나, 지원이 안되었답니다. 그 식량이 지원되면 몇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을까요?

    지금 남에서는 쌀이 잘 안팔려서 쌀 도매상들이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매년 지원되다 작년부터 중단되었으니까 그 여파겠지요. 그거 사다가 북에 지원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럼에도 하늘의 별처럼 많아진 탈북자 단체들 중에 식량지원 하자는 단체는 어느 하나도 없는 것 같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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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 2009-06-19 03:36:36
    김정일이 인도적으로 지원해준양식을 인도적으로 분배하면 누가 뭐라하겠어요.
    완전히 강도식으로 힘센놈이 다 독차지하고 보통서민들한텐 차래지지안으니 인도적지원역할을 못하니 주지말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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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6-19 08:25:28
    제 자리 걸음이군요. 어짜피 당 강부들이 밥을 굶지는 않지요? 그럼 어떻게 분배를 하든지 간에 지원 식량은 그외의 계층들에게 가는 겁니다. 한 사람이 하루 10끼를 먹는 것도 아니잖아요?

    어쩔 수 없습니다.

    수백만의 북 아이들이 못 먹어서 신체,지적으로 병신이 되었다는데 그거 다 감수하고 살아야겠지요. 그 아이들은 북이 든 남이든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더 격게 될 것입니다. 지금 식량지원을 방해한 옛날님 등도 그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책임감을 느끼셔야 할 것입니다.

    남북은 통일되어서는 안됩니다. 남 사회에 북의 병신들이 넘쳐나는 것 감당 못합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다들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실제로 어떻게 되나 두고 보세요. 탈북자가 1만 6천명이 아니라 1백 60만병이 되고, 그들이 못 먹어서 신체 지적으로 남 아이들보다 현저히 열등하고 사회적응 능력이 없을 때에 남한 사람들이 어찌 돌변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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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6-19 11:19:25

    - 비둘기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6-19 1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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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말 2009-06-19 10:22:50
    개리님이 하시는 얘기가 다만 북의 주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하자는 얘기가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소
    북한군부에 주지 말고 주민에게 줄방법을 연구해 보시길 권고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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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방 2009-06-18 23:53:52
    현재 보험은 그 가입창구와 종류 또한 다양하다 보니 보험계약자 입장에서는 어떤 곳의 어느 보험에 가입해야 할 지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안게 되는 듯 합니다.
    보험설계사들 저마다 자신이 내세우는 보험의 비교우위적 요소에 대한 홍보에 치중하다 보니 말로만 들어서는 그 어느 보험이든 좋아 보이기도 할 테고요.

    이에 보험종류는 미래 보험가입 대상(피보험자)에게 발생되기 쉬운 위험 혹은 손해를 부보대상으로 하여 결정함이 좋을 성 싶으며, 보험회사를 고르실 땐 보험금 지급이 유리한 곳을 선택하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상당수 보험회사들은 보험가입시엔 호조건들을 내세우고 있지만 막상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되면 과거 기록 추적 등 아주 까다로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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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득권층 2009-06-19 00:07:41
    비둘기야님//

    게리 이사람 원래 아무 생각없는 북한정권 추종세력 인거 같아요

    아는거 라고는 오직하나 북한김정일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무조건 남한이 잘못이다 북한에 다가 퍼주자 라고 앵무새처럼 외치는 사람이죠

    그냥 무시하세요.......입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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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득권층 2009-06-19 00:11:04
    그리고 자기는 이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 처럼 얘기하지만 글올린것 자세히 읽어보면 햇볕정책 추종하던 주사파와 똑같은 사고방식을 지닌 전형적인 김정일 추종세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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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6-19 00:48:36
    대책이 안나오는 분이군요. 사이버 상의 명예훼손으로 감옥에 가실 수도 있습니다. 이명박 들어서 관련 법이 강화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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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득권층 2009-06-19 01:44:04
    그법은 이명박대통령이 님한테 제일먼저 적용 할것 같습니다.(^^)

    농담이구요...

    글 표현이 좀 지나친것 같아 수정할려고 했는데 수정이 안되서 그렇습니다.

    님 명예를 훼손시킬 의향은 전혀 없었습니다 표현상의 문제 입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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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6-19 01:51:15
    게리님만 보세요...


    http://www.nkd.or.kr/project/read.html?s=2002&no=3499&page=35

    과연 저희들 탈북자들이 어떤 마음자세로 살아가는지 게리님이
    보시고 조금이라도 느끼셨으면 참 다행스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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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6-19 18:30:35
    오랫만입니다. 비둘기로님...

    뭐 게리양반 이러는거,하루이틀 얘기도 아니고 화내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경제위기로 한동안 할일이 없어서 콧구멍만 파다가,얼마전부터 새일을 맡아서 하고 있읍니다.미리미리 한가할때 바쁠때를 준비하면 좋으련만,혼자사는 사람이 자기관리하는것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ㅠㅠ

    좋은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아프거나 큰일당했을때,기존남한사람은 도와줄 가족이나 친구를 쉽게 찾을 수가 있지만...대부분의 한국에 온 탈북동포들은 형편이 그렇지 않다고 들었읍니다.이미 한국에 올 당시부터 몸이 상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고요.

    미리미리 각자의 경우를 생각해보고,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겠죠.

    게리양반만 보라고 그러셨는데,위에 링크해둔 기사 저도 읽었어요. ㅜ,.ㅡ

    역쉬,남한사람도 생소한 재태크사이트 들어가신다고 해서, 범상치 않은 아줌마라 생각했었는데...제 예상이 맞았군요.

    아믛든,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




    추신: 그런데,문득 비둘기로님 남편분 좀 불쌍하겠다는 생각이 문득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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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6-19 21:09:44
    노란우산님...반가워요...며칠 뜸하시길래 무슨일 있으셨나 했지요...고맙습니다. 힘을 주셔서...님도 쭈욱~~~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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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6-20 05:19:54
    노란우산님, 오랜 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좀 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원래 여자가 꽉 잡고 살아야 집안이 평안한 겁니다. 그러니 두려워 마시고 부러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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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참 2009-06-19 18:52:51
    발제글과는 어울리지않는 댓글들이란...보험얘기하다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는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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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득권층 2009-06-19 19:31:44
    비둘기야님//

    링크하신 님글 잘읽었습니다.

    통일후 북한고향 방문하실때 저한테도 연락하시죠 두목님 고향 평양 가실때 같이 가자고 초대했으니깐 평양 들렀다 가면 되겠네요.

    경비는 제가 부담해도 괜찮으시다면 제가 부담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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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6-19 21:11:45
    기득권층님...감사합니다. 나중에 고향가게되며는 꼭 모시고 갈께요...제 고향은 북한에서도 경치가 일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특각이 8개씩이나 있는 정도면 짐작하시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함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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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6-20 05:22:19
    비둘기야님.

    너무 속상해 마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저도 그 링크 들어가서 봤습니다.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비둘기야님 이야기더군요.

    글을 읽는 내내 '참 대단한 분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유부단하기가 이를 데 없는 저로서는 비둘기야님께 배울 게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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