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의 탈북자들을 욕하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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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단골술집에서 술을마시고 있는데 50대 중반 사장님 두분이 대화를 하는데 탈북자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탈북자소리에 마음이 거기로 쏠리더라고요 사장1 탈북자들이 거지근성은 세계최고일거야 무식하면 부지런하던지 돈이없으면 열심히 일하던지 술먹을때 거지 물마시는식으로 들이키지 회사에 3놈을 써받더니 다똑같더라고요 아이고 미쳐요 외국인이나 조선족들은 돈이 적다고 오지 않지 한국놈 쓰자니 돈많이 주어야지 이놈이 세상못살아 한잔하자 카 사장2 우리 아버지 안악이라는 곳에서 땅3만평을 가지고사시였는데 우리 형3형제를 잘먹이고 교육도 시키였다네 그런데 북한새끼들이 강제로 뺏았어 우리아버지는 지금도 북한이라는 말만들어도 이를 가네 아버지 말로는 북한사람들의 원래 일하기 싫어하고 술좋아하고 겨울내 도박하고 봄이면 농쟁이 빌려달라 쌀꿔달라 아이가 굶어서 아이가 아파서 등 봄이면 아버지는 거지들의 등살에 몸살이 나셨나바요 북한놈들은 본적이 거지니 탈북자도 같을거야 여기까지 듣기만 하다가 열받아서 야 이노인네들아 왜그리도 무식하냐 ? 너의 아버지 형제들의 버리고온 자식이나 친척 친지들이 너히들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였는지 아냐? 그리고 탈북자들은 너의 아버지처럼 북한에 모든것을 뺴았기고 온 제2 실향민이다 제가 이성을 읽고 막말을 하고 동네사람들의 말리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들이 가고 단골사장이 아니 탈북자였어 그래요 왜 ? 다시는 이술집을 가지 않았습니다 탈북자를 한국사람들의 무시하는 것은 타향에서온 것도 있지만 돈이 없기 떄문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돈없는 사람들을 아주 무시합니다 열심히 돈벌어 야하는데 월급받아서 80만원저측하여 언제언제 ''' 하여튼 우리마을 탈북자들은 좀 ... 열심히 살필요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사장이 들어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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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인거 사실이고 거지근성을 가진사람들도 더러있더라
차라리 거지근성을 가지고 돈 모은놈이 흣날 잘될때도 있다
반대로 돈왕창쓰는 고향사람들보다 거지근성을 가진자들의 좀 약간 ㅋㅋㅋㅋ
어디 꽁자없나 눈알글리는 놈들 더러 있어 그런소리 들어도 사지
열심히 일하지... 김초달님 얼마를 받으시기 80만원이나 저측을... 아이고부러워
요
좋은사람 있고 나쁜사람 있고. 하지만 지금 탈북자들이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탈북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주위사람이랑 얘기할때 탈북자에 대해 물으면 좋은 평보단 나쁜 평을 하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제가 볼땐 탈북자들이 적응을 잘 하지 못해서인거 같습니다 우리 정부가 탈북자들이 적응을 잘할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개성공단 보시면 북한사람들도 일 잘할수 있다는걸 증명하니깐요 ^^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6-25 20:25:36
제가 알기론 어느 탈북자는 대기업에들어가서 현장에서 묵묵히 힘든일을 도맡아서하면서 그것도 7년이라는세월을 자기의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열심히 일하여더니 대기업의 본사로 발령을 받아서 지금은 사무직에서 과장으로 진급하여 열심히 산다고 하던대요
이분이 다니는 회사는 한국에서 대기업으로 일류대학을 나와도 100대1로 들어가는 아주힘든 기업이지만 이분은 일에대한 열정하나로 인정받아서 오늘날 이자리까지 왔다고 합니다
혹시 이곳에 평생 배필감이 될 만한 탈북여성이 계실까 하고 가입하여 여기 저기 살펴보던 중, 위에 게시된 본문을 읽고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몹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김초달님이 목격하신 사장1,2 라는 분들과 위 댓글에서 어필한 몇몇 한국인은 인격에 약간 문제가 있거나 문제가 있는 탈북자들만 본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우리는 항상 깊히 인식하고 대화하거나 글을 게재할 때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심사숙고하여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잊어서서 안될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자꾸 만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류도 있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제각각의 수준에 따른 사고차이에서 비롯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에서 수준이라 함은 특정인의 인품 즉 사람됨됨이 라 하겠습니다.
제가 이곳 수원에서 살다보니 우만아파트 3단지를 알게 되었는데 그 곳에는 대체로 지체장애를 가지신 분들과 탈북자(일명 새터민)분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임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요즘 관심을 가지고 이따금이면 일부러 지나가면서 아파트 주민들과 그곳주위에 설치된 건물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곤 합니다.
제가 살펴보고 느끼기에 최소한 우만3단지에 거주하고 계시는 탈북자들은 모든 면에서 별로 좋지 못한 환경에서 마치 격리수용된 듯한 인상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유는 아파트가 낡은데다가 평수가 너무 비좁고 또한 한국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든 아파트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이상한 건축물이 아파트입구에 여기 저기 널려 운영되고 있고 그 이상한 건축물에서 무슨 골목대장같은 복장을 착용거나 그런 인상을 풍기는 남자들이 목에 힘주고 근무하고 있던데 참으로 볼 품 사나운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명분이건간에 제가 느끼기엔 아마도 탈북자들을 상시에 늘 감시하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또한 그들은 탈북자들에게 이런 저런 핑계로 사생활도 침해할 개연성이 농후해 보였습니다.
한마디로 무식이 철 철 넘쳐보이는 남자들로 약한 자들을 생각해주는 것처럼 위장하고 등쳐먹는 꼭 양아치들처럼 느껴졌습니다.
따라서 탈북자들은 자신들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평소에도 늘 인권을 유린당하는 삶을 영위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탈북자들을 위한 정착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불법건축물을 관계기관(관할시청)이 묵인하거나 불순한 의도를 가진 자들에 대한 관계기관(관할경찰서)의 묵인 또는 유착관계가 있는 것인지 탈북자들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는 더 이상 탈북자신분이 아니고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므로 모든 면에서 당연히 한국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탈북자 여러분, 희망을 가지고 절대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셔서 당당한 한국국민의 한 사람이자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사실 시민운동가(필명:"자근새요" 검색참조)입니다.
탈북자 여러분이 몰라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억울한 일을 겪으시거나 무슨 법적 문제 또는 제도적 문제점이 있으시면 제 네이버블러그(http://blog.naver.com/smallbd)에 방문하시어 상세한 내용을 올려주시면 제가 힘 닿는대로 적극 협조해 드릴까 합니다.
자유를 찾아 탈북한 여러분 모두가 부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두사람 대화에 당신이 끼어드는 것도 우습지만, 무식하다고 욕하는 것은 더 어의 없는 일이다. 그런일을 당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황당 하겠는가?
그리고 남하한 가족때문에 북한에서 나머지 가족들이 고생한 것은 남하한 사람들 탓이 아니거든... 김일성부자정권과 북한사회 문제인 것이지 남하한 사람이나 그 후손의 책임이 아냐. 당신이 본대로 이야기를 나눈 사장님들이 50대라면 이미 분단이후 남한에서 출생했을텐데 왜 그사람들이 당신에게 그런 욕을 먹어야하지? 욕을 먹어야 하는것은 북한의 권력자와 주민들 이겠지. 당신자신도 북한에 있을때는 그에 동조했던 사람일테니까 당신은 오히려 그점에 대해 사과해야지 화를 내다니 참 웃기는군.
탈북자를 세명고용해서 세명모두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오히려 배척할 정도였다면 고용된 탈북자들의 행위가 어떠했는지 대략 짐작이 가. 물론 그렇지 않은 탈북자들도 있겠지만 최소한 그사장님한테는 "탈북자는 이렇다"라고 그 세명이 확실히 각인시켜 준거야. 같은 탈북자로서 행위가 잘못된 세명의 탈북자 탓일까? 탈북자 세명의 행위를 보고 판단한 사장님의 잘못일까? 세명중에 한명이라도 그 사장님 마음에 맞게 일을 해주었다면 그 사장님도 탈북자에 대한 인식이 달랐을 수도 있겠지만 세명 모두가 그랬다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 거야. 거기다가 당신은 같은 탈북자랍시고 갑자기 끼어들어서 "무식하다"는 욕이나 해댔으니, 그 두명의 사장님은 이제 탈북자라면 이를 갈겼군. 참 좋은일 했네. 김초달씨!
그리고 당신글도 뭐대단해 보이지는 않는데요
그내 욕하는 버릇좀고치세요
왜 욕을합니까 ?
답글을 잘달지는 않지만 오늘은 좀 말을 해야겠습니다
남을욕하면 자기도 욕먹어요
무식하다고 하는데 무식한 사람은 글도못쓰나요
그리고 글도 못서요
무식하면 자기 주견도 없나요
그냥 자기생각을 적은것뿐인데 말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내가 아는 한 여성은 결혼하니 남편이 복덩이가 들어왔다고 매우 좋하하더군요. 문론 그 여성은 한국의 문화나 사회에 대한 적응이 빠르고 경우도 바르고 여러면에서 허점이 별로 없었지요.
또 다른 한 여성은 결혼을 했는데 전업주부로 아침에 남편에게 밥을 하게하고 낮잠 자는데 남편이 전화를 하면 전화를 신경질적으로 받고 앞으로 낮잠 잘 때 전화하지마라고 고함을 치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그 가정은 매일 부부싸움으로 치닫고 있지요.
이런 극단적인 경우도 옆에서 지켜보자니 한숨이 나고 충고를 해주도 막무가내니 자기 팔자는 어쩔 수 없는가 보다 하고 맙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기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