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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세계를잠식한다
Korea Republic of 철저경계 0 341 2009-06-30 19:19:40
중국이 세계를 잠식하고 있다.
중국이 전남 무안에 산업 거점을 확보하려고 마각을 들어 내기 시작했다.
이것은 예를 들어 군사적 목적의 거점 확보라면 불가능 하지만 경제적 호조건을 전제한 것은 우선 거부반응이 없다는데에 착안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점 우리는 깊이 생각을 해야 한다.
Mass-com 을 통해 이미 알려진 중국의 자원 확보책은 원유, 중금속,경금속 은 물론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가에 들어가 산업단지 와 농토 확보 조성 으로 거점을 확보하여 세계경제 제국주의 를 건설하려는 숨겨진 마각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세계자원을 싹쓸이 수법으로 걷우어 들이고 의 가격 폭등 품귀현상까지 불러오고있다. 깊이를 알수 없는 음흉한 그들의 속을 우리는 특히 주의 해야 한다.
군사적 침략은 이제 고려 대상도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침투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때문이다.
그러나 주체성 있는 예가 있다.
100세 가까히 된 Vietnam 의 “보 응웬 지압” 장군 이다.
2007년 중국과 알루미늄 원석 보크사이트 광산을 개발키로 확정 했스나 중국 노동자들의 유입으로 베트남 의 국가 안보가 위협 받을수 있다는 주장이다. 중국식 산업개발에 대한 경계심은 물론 중국에 대한 불신감을 가지고 있슴을 보여준 사례라고 한다.
“보 응웬 지압”장군은 지닌 1월 “이사업은 환경, 사회국방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할것”이라고 경고한 3차례에 걸친 반대 의사를 나타내 배트남 정부는 사업재검토 를 약속하는 처지가 되었다고 한다.
보 응웬 지압 장군은 1954년 북 베트남군 총사령관으로서 “디엔 비엔푸” 전투에서 전력과 장비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France 군을 대파 섬멸하여 승리로 이끈 장본인 이며
베트남 에서 프랑스 를 몰아낸 영웅이다.
중국이 무안지역 의 제반 호조건 즉 무안공항 이 자리잡고 있고 값싼 땅값에 들어와 거점을 확보 한후에 무슨 오리발을 내놓을지를 예상이라도 해보아야 한다. 특히 중국 중국하면 작아지는 우리의 심리배경이 문제를 키울수 있는것이나 아닌지도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아야 할것이다. 어떤가? 베트남 이 우리의 반면 교사가 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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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물민족 2009-07-01 12:38:01
    중국이 세계의 지배자가 될거란 말에 동의합니다. 중국은 한번도 패권주의를 버린 적이 없습니다. 아마 몰라도 중국에서는 동양의 기치를 내걸고 서양에 대항하여 가능하다면 아시아를 통합할 지도 모릅니다.

    영토의 국경개념은 이제 진부한 것이고(그럼에도 국경 주변의 영토, 섬 등에 대한 분쟁은 일어나겠지만..) 경제,문화,언어로 국경없는 전쟁을 통해 서로를 종속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향후 100년이후에는 지구상에 영어와 중국어만 남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경제와 문화도 큰 쪽으로 종속될 경우가 높고 작은 나라의 문화나, 언어 등은 지방의 풍습이나, 사투리정도로 전락할 지도 모릅니다.

    큰 나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좋은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지 모르지만, 오히려 종말을 먼저 가져다 줄 지 모릅니다.
    (환경운동가는 이런 부분을 연구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임)
    즉 사자만 사는 밀림은 없습니다.

    어느 한나라의 힘이 절대적으로 강하지 않은, 서로 팽팽한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발전하는 그런 지구가 되었으면 하네요..

    유럽대륙처럼 많은 나라가 서로 균형을 이루어 가며 경쟁하는 모습이 본보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경쟁속에서 세상은 발전합니다.

    그러나 아시아 중국을 쳐다보세요!! 참으로 질리지 않습니까? 공룡같은 나라가 패권주의를 더욱 팽창하고, 자기들의 국력과 영향력을 과시하려고 들면 이웃의 작은 나라는 소심한 일에도 긴장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중국과 같은 나라에서 양적인 발전은 클 지 몰라도 질적인 향상은 늘 더디게 갈 것입니다. 지구 전체 발전에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역사가 증명해 주지 않습니까? 역대 중국의 인재중 정말 훌륭하고, 세상을 깨우치는 인재 90% 이상이 춘추전국시대에 다 나왔습니다. 엄청난 경쟁환경 속에 살아 남기 위해서, 또는 스스로 보존하기 위해서 나타난 영웅들, 제자백가들, 사상가들 모두 그 시절에 나왔습니다.

    그 이후 중국에서 나온 인재들이 없지 않지만 춘추전국시대에는 비교할 바가 못 되지요..

    정말 아시아가 더욱 발전하고 잘 살기 위해서는 중국과 같은 대륙은 10개 이상의 나라로 존재해야 모든 분야가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것입니다.

    아직 중국이 못산다고 하지만 중국은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참 두렵습니다.
    너무 크다 보니 선조 대대로 사대주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조상의 슬픔을 이해할 수 밖에 없었고, 싸워서 물리치던, 비위를 맞추어서 돌려보내던 간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남겨 준 조상의 슬기가 경이로울 뿐입니다.

    다른 큰 나라도 많은 데 왜 중국만 그러느냐고요?? 왜냐하면 중국은 패권주의를 한번도 버린 적이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중국이란 나라가 아시아 각국의 평균크기의 여러개 나라로 나누어졌다면 서로의 경계와 경쟁속에 더 발전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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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01 13:58:42
    미래를 누가 알겠습니까.

    위에 다물민족님께서는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게 될 거라 하셨지만, 그것도 모르는 일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중국이 미국과 대등한, 또는 그 이상의 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 예상하기는 합니다만, 그 위치까지 가기에는 아직 수많은 고비가 남아 있습니다.

    반대로, 고비를 넘지 못하고 조각 조각 분열하게 될 것이라 예상한다 해도, 잘못된 예측이라고 밀어부칠 수 만은 없을 겁니다.

    아무튼, 그 어떤 과정을 거치든 중국이 '아시아의 리더' 혹은 '세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면, 주변국들을 불편하게 하는 '패권주의'부터 털어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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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물민족 2009-07-01 14:45:59
    tHEsANDMAN님 좋은 말씀입니다. 개개인 중국인은 무섭지 않지만 세상의 중심이라고 여기는 중국사관과 패권주의는 정말 무섭거든요!!!

    중국은 티벳,인도,내몽골,파키스탄,미얀마,라오스,배트남,아프가니스탄,카자흐스탄, 등등등 13개의 나라로 국경을 맞대고 있죠
    중국의 입장에서 가장 먹고싶고 경계해야 할 대상이 한국입니다.

    아마 중국 전체 땅덩어리 중 서안을 중심해서 서쪽 전체 즉 중국의 반을 남북한하고 바꾸지고 하면 바꿀 것입니다.
    왜냐면 한국이라는 자리가 세계 요지로 뻗어나가기 위한 지정학적으로 매우 좋은 자리이거든요..

    중국지도를 펴고 중국입장에서 한번 한국을 쳐다보십시오. 마빡에 혹을 달고 있는 형상입니다. 그 마빡의 혹이 일찌감치 중국것으로 만들었다면 아마도 오늘의 일본도 중국 것이 되었을 겁니다..

    우찌됐던 님의 말대로 중국이 패권주의를 제발 버렸으면 좋겠슴다!
    살펴보니 Sandman께서 온라인에서 많이 활동하시는 데, 좀 더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경남 지리산 산청에 있는 민족다물학교를 꼭 이수했으면 하고 권하고 싶습니다. 좀 더 우리를 알게되면 님도 더 소중한 님이 되지 않을까해서 권하고 싶습니다. 인터넷검색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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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물민족 2009-07-01 23:19:30
    샌드님과 같은분이 역사를 깊이 알고 제대로 깨우쳐 민족의 선구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현재보다 더 미래를 보시고 우리역사를 더 알아야 합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과 탈북자분들에게도 적극 권장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사에 대해 등한시하시고, 얄팍한 알음알음과 검색으로 아는체 합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역사를 아는 순간 당신은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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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02 00:22:50
    ㅎㅎㅎ 민족의 선구자라니...
    갑자기 너무 심각해지는데요? 일단, 저는 그럴만한 그릇도 능력도 없슴을 스스로 잘 압니다. 다만, 칭찬으로 알고 고맙게 여깁니다.

    제가 역사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 관심도 꽤 있는 편이고, 역사가 단순한 과거의 기록물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미래의 이정표와도 같은 것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물민족님께서 소개해 주신 사이트는 한번 꼭 들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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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7-02 04:01:35
    왜 남쪽 사람들은 중국에 대한 우상이 심할가요?
    세계의 지배자?
    아세아 통합? 속담에< 어둑선이는 볼수록 커진다>라고 했습니다.
    뭔가 겁을 먹고 바라보기 시작하면 점점 더 무서워 진다는 뜻이며 겁많고 호들갑을 잘떠는 사람들을 경계함입니다.

    중국은 머지 않아 분열됩니다.
    옛 쏘련(쏘베트 연맹 공화국) 처럼 머지 않아 붕괘되는 것이 세상이치이며 꼭 그렇게 됩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다민족이 모인 독재국가입니다.
    지금 중국사람들은 민주사회를 지향하면서 공산당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티벳과 내몽고 자치주들에서는 독립의 기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고르바쵸브 같은 인물들이 중국에서의 다당제를 허용하는 시기가 올것이며 그러면 독재의당 공산당이 쫓겨나고 민족자치주들의 독립 즉 쏘련의 해체와 같은 사변이 올것입니다.

    그러면 동북삼성도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
    그리고 중국이 가장 먹고 싶은게 왜? 한반도이죠?
    지금이 어느때인데 군사적 강점을 할것이며 ...
    중국이 자기 내부의 동란도 막기 어려운 형편에 한반도를 삼키고 그를 어찌 소화시킨다고 먹죠?

    오히려 한반도에서 미군 기지를 철수케 하고 한반도를 자신들의 방패삼아 이용함이 훨씬더 유리 할텐데 ...

    그리고 이제는 먼옛날 식민지를 두고 살던 때가 아닙니다.
    무슨 애들처럼 전쟁을 해서 남의 나라를 깔고 앉아서 노예로 부려먹는 상상을 합니까.

    사극영화들을 많이 보더니 정신연령들은 아직 고구려시대에 사는것 같습니다.
    쏘련이 붕괴되고 민족국가별로 갈라졌고...
    체코와 슬로바키아도 서로 독립했고 ...
    독재자 찌또가 만들었던 유고슬라비아 연방도 갈라졌고...
    공산당이 저들의 집권야욕으로 묶었던 연방은 다 무너져습니다.

    이제는 중국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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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02 04:33:01
    두목님. 오랫만이네요.

    '세계의 지배자'라는 표현은 좀 불편하지만, (표현이야 좀 달리 하더라도) 중국이 미국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되리라 예상하는 것이, 일부 남한 사람들의 우상화 때문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대부분의 예측이 그러합니다.

    다만, 저 또한 위에서 밝혔듯이, 중국이 그 위치까지 가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고비를 넘겨야만 할 겁니다.
    그리고 그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한다면, 두목님께서 예상하시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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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림답부 2009-07-02 10:18:25
    다물민족의 말처럼 역사와 민족사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있어야 후손들에게 자긍심과 혼을 물려 줄 수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 요동지역 즉 중국에서 말하는 요하지역에서 세계고고학계를 뒤흔드는 신석기 문화재가 대량 발굴되었고 지금도 계속 발굴중입니다.

    이에 중국은 서둘러 요하일대를 전면 조사하고 이것을 요하문명이라 하여 중화문명과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요하문명이라고 하는 이것은 세계4대문명인 이집트문명, 메소포타미아문명, 인더스문명, 황화문명보다 무려 2~3000년이 빠른 기원전 7000년에 발원된 것으로 봅니다. 워낙 방대한 유물이 뒷받침하는 것이죠...

    요하문명은 뒤에 홍산문화(기원전 2000년경)로 이어지지만,
    중국으로서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황화(황허)강을 중심으로 일어난 황화문명이 중국의 최초 문명으로 세계 최초와 같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 데, 난데없이 저 동북쪽 끝에서
    무려 3000년이나 빠른 문명이 발원되었을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이것이 청화대학 수석졸업자이자 대학4년동안 딱 한과목만 제외하고 전 과목을 100점 만점으로 졸업한 후진타오의 동북공정의 시작입니다.

    동북공정의 목표는 단순한 고구려를 중국문화로 편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조선을 넘어 동이족의 시원역사(뿌리)까지 중국으로 편입시키는 작업입니다.

    요하문명에서 나오는 여러 내용들을 중국역사로 많이 수정하고 거의 다 만들었르거로 예상합니다. 동이족을 한족으로 만들고 이제 중국은 셰계사를 다시 쓰려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했던 윈자바오총리는 "한국과 FTA를 조속히 맺기를 원한다. 동북공정은 역사문제일뿐이니 영토와 관계가 없다면 확대해석을 말아라"

    이것 또한 무슨 말입니까? 아득한 옛날 선조들께서 발원시킨 땅이 이제는 중국에게 모두 빼았기고 없으니, 이제 우리들과 관계없으니 신경쓰지말아라는 말과 같지 않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보수주의고 민족주위자로만 치부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고대 동북아 역사의 우렁찬 주인공 한민족은 도망치고 도망쳐서...
    이제 반도 한 귀퉁아리에 두만강,압록강, 백두대간을 방패삼아....
    조용히 웅크리고, 가족싸움이나 하면서...

    조상의 시원역사(뿌리)를 송두리째 빼앗기고도 그 사실을 제대로 인식조차 못하고 (크흐흐흑) 자기들끼리 내가 옳네, 네가 옳네, 남쪽이네,북쪽이네..


    오늘도 열심히 저거들끼리 싸우고 있습니다요.. 조상님!!!


    역사인식을 가진 일부 깨어잇는 학자들과 언론인들이(몇명 안되지만 10년째) 중국에서 동북공정과 맞싸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물민족학교에서도 일익을 담당한다고 들었는 데 소식 좀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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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물민족 2009-07-02 13:35:23

    - 다물민족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7-03 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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