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성분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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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학교 선생들은 모두 김정일의 개들... 북조선에서 출신성분이 나쁘면 본인은 물론 그 자식까지도 죄 아닌 죄인으로 살아야 한다. 갓 태어난 아기도 무슨 죄인지도 모를 출신성분에 걸려 항상 기가 죽어 살아야 하고,인민반,학교,사회에 나가서도 출신성분 때문에 앞길이 막히고 항상 불안한 가운데 살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며,현재는 더욱 어려운 식량난까지 겹쳐 헐벗고 굶주림 속에 출신성분이라는 딱지 때문에 더욱더 고통을 받고 살아야 했다. 잘살지 못하는 것은 출신성분 나쁜 사람들 때문에...라고 주변에서 적대시하고 모든 잘못은 출신성분 나쁜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운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저는 함경북도 청진시 00구역에 살던 30대의 청년입니다. 인민학교(지금은 소학교) 때에 있은 일입니다. 출신성분이 나쁘다고 동네에서 항상 따돌림 받고 동생들도 부모들도 매일 그렇게 힘겹게 살아야 했습니다. 인민학교 1학년에 입학한 다음날. 저의 처녀 담임 선생인 00은 갓 입학한 학생들이 모여있는 학생들을 향하여 조용히 하라고 큰 소리 치고는 바로 저의 이름과 몇몇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혁명의 계급적 원쑤들은 그 씨조차 말려야 한다며 학교에서 배워주는 것조차 아깝다며 쫓아내는 것이었다. 영문도 모른채 교탁 앞에 끌려나온 나와 다른 네명의 학생들은 없는 죄 있는 죄 뒤집어 쓰고 머리를 들지 못하고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며 하루종일 서 있어야 했다.처음 본 상급 학생들이 손가락질 하거나 심지어 교장 조차도 있는 욕 없는 욕을 하면서 지나 가기만 하고 우리를 외면하기만 했습니다. 그때 출신성분 나쁘다고 불려나온 학생들 중 여학생이 3명 남학생이 저를 포함 2명이었습니다. 이렇게 첫 입학 때부터 심한 멸시와 천대는 시작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저는 어머니께 "어머니,출신성분이 뭐야?" 하고 묻자 어머니는 그냥 눈물만 흘리시는 것이었다.철없는 저의 질문에 어머니는 아무말도 못하시고 계속 흐르는 눈물을 멈추질 못했습니다. 저는 이를 악물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여 학교에서 1등 할 정도로 모든 성적이 우수 하였지만 저보다 공부를 전혀 못하는 당간부 자녀와 보위부,보위원 등의 자녀들만 학교 반장만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학급 중에 보위원의 아들이 있었는데 별명이 [똘만]입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일어난 일 등 특히 출신성분 나쁜 학생들의 일을 모두 자기 아버지(안전원:현 보위원)한테 모두 일러 바쳐 똘만이라고 별명을 지었습니다. 어느날 학교에서는 직하리 협동농장으로 동원간 적이 있었습니다. 똘만이는 집에서 매일 입쌀밥으로 배부르게 먹다가 농장에 오니 너무 배가 고파 강냉이를 훔치자고 몇몇 학생들을 선동하여 같이 나가게 되었는데... 어느날 밤 똘만이를 비롯한 저의 학급 학생 몇몇이 농가에서 심어 놓은 강냉이와 감자를 서리(훔치다)하다 들킨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똘만이가 나서서 선생한테 모두 고해 바치고는 자신은 빠지고 나머지 학생중 출신성분이 나쁜 학생만 골라 강냉이와 감자를 훔쳤다고 고발하여 직하리 보위원이 나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족쇄를 채우고 차에 실어 끌려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 시간 뒤 도적질에 관여한 몇몇 학생들을 불러 문초한 결과 담임 선생은 똘만이가 나쁜 짓을 꾸미고 계획한 것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똘만이를 불러 야단을 치거나 생활총화 때 비판을 한 적은 인민학교 졸업때까지 한번도 없었습니다. 출신성분이 나쁜 저는 아무 잘못도 없지만 항상 죄를 뒤집어 써야 하고 죄를 진 출신성분이 좋은 학생은 항상 빠져 나가니 공산주의 사회가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지만 말도 자유롭게 하지 못하니 숨죽여 살아야 했습니다. 이렇게 저만 당한 것이 아니라. 저의 여동생과 남동생도 학교에서 차례로 그것도 교육자인 선생으로부터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것이 북조선의 현실입니다. 현재 저는 중국을 거쳐 한국에 온 후 하나원을 졸업하였습니다. 하나원 때 자신이 학교 선생이었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몇몇 여자들을 보았습니다.저의 담일 선생을 생각할 때 정말 가증 스럽더군요. 북조선에서 그렇게 떳떳했는지 묻고 싶었습니다.지금은 탈북자들 모두는 북조선 입장에서 볼 때 모두 북조선을 배반한 반역자들(출신성분 나쁜 사람들)인데 지금도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 정말 불쌍 하더군요. 북한에서 살 때 좋은 직업(당간부,보위원 등)은 여기(한국)에 와서 무슨 쓸모가 있는지요.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제사상에 올린 삶은 돼지 대가리(머리)가 웃고 있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인간은 누구나 평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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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가 그런놈이잖아요
그런데 그학교에도 똘마니라고 있었어요
참 우리 학급에도 똘마니라고 있었는데
물로 저는 40대고요
저도 김치도득 장신숙 선생 바람등이 신학권 등을미워합니다
그래도 수학선생님 최명희 임명옥 김명옥 많은 선생님들을 사랑합니다
석막에서 오신분들 이분들을 아시죠
위의 글을 잘읽었습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7-08 11:03:08
어쨌든 평등선거라도 하잖니?
누구든 1인당 1표를 행사한다는 건
정치인의 권력 남용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의 원천임은 인정하렴.
니네는 아직 그런 거 못하잖아?
왜그러니 넌?
한국은 새로운 지옥인데 왜들 이 지옥에 못 와 안달인지
한번 시간내서 깊이 깊이 생각 이란 것 좀 해보렴.
한가지는 단언한다.
대한민국이...
적어도 중국보다는 평등하고,
중국보다는 민주적이고,
중국보다는 상식적이고,
중국보다는 합리적이고,
중국보다는 이성적이다.
그게 아니라 생각한다면 반론을 해보든가...
내용을 보면 다알아요
탈북자 눈치 100단이거든요
이보세요 김일성이자서전이 세기와더불 말인데요
북한 작가들이 쓴거예요
당신혹시 미국이나 서양에서 소설을 보고 모이는 단체있잖아요
그런사람 아닌가요
작가가 쓴것을 믿다니 참 소학교학생이네요
그럼 어서 북한에 가소 정말입니다
막욕이 나가지만 느워서 침뺻기에 욕을 하지 안습니다
그런 기억들은 가끔씩 꺼내볼때마다 아프죠.. ㅜㅜ
이제는 더 행복한 내일이 있으리란 희망으로 살아갑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7-08 11:03:3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7-08 11:04:09
물론 어느사회나 부정적측면은 다 존재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북한만큼 모순이 많고 사람이 살기 힘든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욕하는거지~
백성들 소원이야 딴 거 있어요?
잘먹고 잘살고 마음 편하면 되지~
김일성이 욕먹는게 그가 일개인으로서가 아니라 국가지도자로서 희대의 독재사회를 만들어 놓고 북한주민들을 핍박하였기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자기하나의 성공을 위해 전체 북한을 희생하였기때문입니다. 모저우뚱이 욕먹는거나 마찬가지~
혹시 모저우뚱이 만들어 놓은 문화대혁명이나 대약진운동을 찬양하시는건 아니죠 ㅋㅋ~
저도 모저우뚱의 어록을 읽어보니 이론적으로 그렇게 나쁜 건 아니더라구요~ 좋은 수사들은 다 갖다 붙혔는데 결국 그것이 만들어낸 것은 한마디로 똥.떵.어.리!~
모르는 말씀은 조금식 ㅅㅁ가 하지죠.
님이 꿈꾸고 있는 것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님의 못다한 꿈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그런 선생이나 교장이 몇 몇 일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부가 다 그렇다고 하시는 건 무리입니다.
예전에 저도 학교에 다닐 때 출신성분이 나쁜 애가 있었습니다.
외할아버지가 남조선노동당출신이어서 어머니가 평양에 있던 아버지와 강제로 이혼당하고 어머니와 함께 살던 애였는데~
아버지는 김책공대 교수고 박사였습니다.
그 애도 공부를 엄청 잘했어요.
그애 이력이 동네에서도 소문나 뒤에서도 말들이 많이 했지만 누구도 그 애를 따돌리거나 무시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담임선생이 무척 신경써줬고 나중에 대학갈 때에도 학교차원에서 많이 배려했지요. 후에 이과대학을 나오고 지금은 나진의 어느 야간대학교수를 한다네요. 물론 출신성분땜에 거기가 한계겠지만~
그런 실례들은 제가 알기에도 여러 건 있습니다.
물론 님이 운 나쁘게 당하신건 동정하지만 전체를 그렇게 욕하는건 좀 잘 못됐습니다.
저도 출신이 상당히 나쁘지만 학교다닐 때 그런 차별 받은 적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대학갈 때와 군복무할 때 신원조회문건을 우연히 봤는데 정말 미치겠더군요. 앞이 캄캄해지는 기분이였구요~
그러나 북한사회도 사람이 사는 사회인데~
가난해도 인정이 그렇게 박약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고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저한테 늘 회초리를 들고 매를 안기시던 중학교 여담임선생님입니다.
체격도 조그마하신 분이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제가 그 분보다 머리 하나 더 클때도 맞았다니까요~
때리는거 다른 이유가 아니였습니다. 공부하라고 사람되라고 ~
그래서 더 기억에 남고 존경하게 됩니다.
지금도 그 때 배운 수학공식 영어단어들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대학가서 배운 건 많이 잊어먹어 회복하는데 애를 먹었지만 중학교 때 배웠던 게 탄탄하게 남아있어 그래도 회복이 빨리 되었습니다.
대학공부 따로 안하고 자습하고 직업훈련 좀 받고 해서 지금은 남한테 전혀 뒤지지 않는 엔지니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네 중국이나 설명 하거라
돈을 위주로 다 하면 안 안 되지만 그래도 돈은 성실의 산물이라 돈이 많지 않아도 티 날 정도로 없는건 노력 안한 탓이지
그리고 한국은 돈이 아무리 없어도 그렇게 구박하고 천대하진 않아 ~~~~~~~~~~ 미 사람아
북한 하고 어떻게 대비 하겠니?
김혁님 힘 내시고요 ~~ 말이 맞습니다
북한에서 머 했다고 하는 사람들 그것이 공로는 아니죠
하지만 이 사회가 북한에서 멀했는지 계속 묻고 솔직히 답하면 그것을 가지고 떠들면서 북한에서 모모간부를 했다는 것이 대단한 것 처럼 광고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문제지요
누가 그걸 지말로 떠드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저도 언젠가 인터뷰를 하는데 자꾸 글에다도 학력 경력을 싣자고 하더군요
너무 싫지만 어쩌 겠어요
자기 목소리를 내면은 북한 경력따지고
일을 하려면 북한경력 인정 안하는것이 사회적 흐름이더군요
사람 나름이니까 너무 미워 하지 마시길 ~~~~~~~~
다 김정일 세상때문이니-
같은 민족이라도 병신으로 변한다더니
조선족이 그것을 잘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