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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회관리자님께...
Korea Republic of 진정한하나 1 468 2009-07-13 17:32:40
탈북자동지회 홈페이지 이용약관이 밑에 댓글에 언급하신대로 여러개의 닉네임으로 글을 올릴수없다면,

분명 제가 잘못한건 맞습니다.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여러개의 닉네임으로 글을 올렸으니까요.

댓글에 대한 규정까지도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댓글도 여러 닉네임으로 많이 써왔기때문에...

그게 이곳 탈동회의 규정이었다면 제가 여러개의 닉네임을 사용한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오늘 새삼스레 탈북자동지회 홈페이지 이용약관을 읽어보았습니다.

근데 이용약관이 특정인에게만 적용된다고 생각은 해보지않으셨는지요? 물론 저를 합리화하고자함은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http://www.nkd.or.kr/project/read.html?s=2006&no=5&page=1

그래서 오늘 제 글의 어떤것이 문제가 되었는지도 오늘 검색해보았습니다.

물론 저의 아이디로 올린글은 싸이트 하단에 "진정한하나"로 검색하면 나오기때문에 다른 닉네임으로 쓴것만 검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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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47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북정책(4)
12746 노무현 전대통령의 정책들(5)
12743 북한에 들어갔다 오라는 게 말이 됩니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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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2 “미 오바마 정부 관심, 한반도로 잡아당겨야”
12601 이 대통령, 냉전사고 젖은 이들에 에워싸인듯”
12600 “이 대통령, 6·15선언 이행여부 결단할 때”(7)
12603 【정치 및 사회경제 현안】(2)
12584 북 “개성공단 새조건 못받으면 나가도 무방”(8)
12544 北김정운 후계 '업적쌓기' 본격 시동(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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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0 이제야 실토하는 박근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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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7 한창권님 이글을 읽어보시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12)
12431 실제 경험으로 말하는 “노무현 게이트”의 진실(6)
12418 이명박 취임후 1년간의 발자취들(28)
12213 제2롯데월드건설의 허가에 관해서(36)

3월까지만 검색해보니 꽤나 많은 글을 올린걸 느꼇습니다.

물론 관리자분이 지우신글도 많겠죠? 또한 제가 검색을 미쳐 못한글도 있을겁니다. 로그인하지않고 올린글은 그때마다 다른 닉네임으로 올렸으니 꽤나 많은 닉네임이 사용된걸 알수가있죠.

하지만 저는 그게 문제가될줄은 전혀 몰랐었고 또한 그런 규정에의해 아이피까지 차단 당할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최소한 게시판에 그런 규정에 대한걸 한번쯤 올려주셨다면 아마도 그 부분에 대해 조심하지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어짜피 퇴출당한 몸이 굳이 또다시 제가 올린글을 다시 보여드리는 이유는 다른분들이 저에 대한 어떤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까봐서가 첫째 이유이며

둘째는 왜 이런 나의 글이 이곳에서 차단을 당할정도의 심한글이었나하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기 위함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탈동회에 접속을 가능하게 해주신부분은 감사를 드리며,

탈동회뿐 아니라 모든 탈북자단체가 탈북자분들과 토종한국인들과의 융화에 앞장서주셨으면하는 작은 부탁을 드립니다.

물의를 일으킨점은 사과드리며 외람된 말씀인줄알지만 탈동회나 기타 탈북자관련단체들 또한 많은 탈북자분들에 대해서 비난이 아닌 비판하는 글조차 겸허히 받아들일수있는 넓은 포용력을 가지시길 바라며 이만 이곳에서의 글은 이쯤에서 정리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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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an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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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1 2009-07-13 19:41:45
    제가 보기에도 "진정한 하나" 라고 필명을 쓰고 있는 사람을 동지회가 강제 퇴출하는것은 썩 잘된 처사 같질 않네요.
    동지회 사이트에 가장 많이 글을 써낸 것 같은데 이것은 퇴출이 아니라 오히려 열성회원 상을 수상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체제전복을 선동하는 글도 아니요 독재정권을 찬양하는것도 아니요 다만 통일에 관한 노선상의 문제에 있어 다소 대다수의 동지회원들과 상이하다는것인데 그것을 강제 퇴출의 근거로 잡는다면 동지회의 그릇이 너무 작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동지회 사이트가 대한민국에서 이념논쟁이 가장 격렬한 것으로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좋지 않습니까. 한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만의 것으로 된다면 탈북자동지회는 지금보다 훨씬 빛이 바래고 무미건조해 지지 않을가요 . 하루일을 마치고 지친몸으로 퇴근해서는 밥을 먹기전에 여기 부터찾아 보군하는데 여기가 한가지 생각만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면 이렇게 애착이 느껴지겠습니까.
    좌우의 설왕설래을 지켜보고 있는것만으로도 재밌고 세상은 참 여러가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어루러져 살아가는 곳이로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탈북자만의 울타리 대북강경논자들만의 울타리를 치는것은편협한 처사라 감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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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의열매 2009-07-14 10:43:05
    혜인1님,진정한하나님은 우리 탈북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탈북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사람은 북한의 김정일을 지지하는 한 일원으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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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7-13 22:31:50
    진..하나/ 오랜마니군.
    인간은 자네 같이 쿨한 놈들이 있기에 살기 좋은 세상인것 같구려.
    나는 아직 그렇게 당신처럼 쿨하지 못해보았거든.

    호랭이두 쏴 놓고 보면 불쌍하다 했더니 그렇군...

    나두 자넬 참 미워했더랬지...
    그런데 어데 갔나 해ㅆ더니...
    살아 있었나?

    우리 부디 살아서 평양에 가서 땅도 사놓구 잘 살아 보자구.
    인간의 모든 몸부림이 잘먹구 잘 살자구 하는 짓일진대...
    여기서 자네나 ...내나... 그까짓 대통령들 놀음이나 장단 마추어 춤을 춘들 무슨 필요가 있단 말인가?

    나는 북에서 60 여년을 그 잘난 김정일을 위하여 목숨과 가정과 ,자식들과 나의 미래까지 바쳐 웨치며 일했지만 남은것은 도망병 신세 뿐 이었어.

    그렇다구 내가 자네에게 사상전향 같은것이야 강요 하랴만 ...
    단지 정치적 이념을 떠난 같은 인간의 테두리 안에서 친하길 바랄뿐이요.

    우린 여기서 얼굴도 못보고 피 터지게 싸웠건만 얻은것이란 아무것도 없는 무익한 일을 한것 뿐이구려.

    부디 건강 하시고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 하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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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4 02:38:12
    진정한 하나님.

    참 안타까운 맘입니다.
    우선 진정한 하나님께서 다소 억울하게 여길 여지가 충분히 있슴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다만, 이곳이 토론의 장이고, 발제글과 댓글을 통해 그 과정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이유야 어찌되었든 멀티닉을 이용한 발제글과 토론의 전개는, 다른 이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동시에 토론의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양식있는 토론자라면 마땅히 자신의 행위로 인한 왜곡현상이 토론장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심하고 지양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진정한 하나님의 경우는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을 지언정, 왜곡행위의 당사자로서 변명의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이번 탈동회의 조치가 진정한 하나님께서 올린 글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만약 그런 것이라면 탈동회는 분명 잘못된 판단을 한 것입니다. 부디 진정한 하나님의 강퇴 이유 중에 그런 것이 (조금이라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저는 물론 이번 탈동회의 조치를 존중합니다만, 만약 진정한 하나님의 강퇴 이유가 단지 '멀티닉'의 문제였다면, 이번 동지회의 조치가 좀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알기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특히, 댓글로는) 익명성을 악용한 멀티닉 행위를 통해 각종 욕설과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한다면 진정한 하나님의 글과 댓글은 (가치관의 차이와는 아무 상관없이) 참 건전한 것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런 마음에서, 이번 탈동회의 '강퇴'가 아닌 '엄중경고'였더라면 훨씬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기대하며, 또한 지금이라도 탈동회 운영진에서 심사숙고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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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호 2009-07-14 15:01:56
    성공의 열매님. 오셨네 . 그런데 너무 세게 나간다.
    성공의 열매님 답게 좀 열어보셔. "백두산"호 의 배고동 소리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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